“재외동포 접근성 뛰어나” 인천 서구, 재외동포청 유치 희망···서명운동 돌입

  • 등록 2023.03.03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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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는 인천’이라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59만 인천 서구민의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구는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찾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은 서구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요 역세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서구 내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재외동포의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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