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한성훈 기자
️ 세계 속 한국 영화 브리핑

1. 한국 영화의 글로벌 성장
한국 영화는 2000년대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9년 쉬리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올드보이(2003), 괴물(2006), 악마를 보았다(2010) 등 독창적인 작품들이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2. 칸, 아카데미에서의 성과
- 기생충 (2019) -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
- 브로커 (2022) - 송강호,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헤어질 결심 (2022) - 박찬욱,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3. 장르의 다양성과 강점
한국 영화는 스릴러, 범죄, 액션, 로맨스, SF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세를 보이고,특히 사회적 이슈를 녹여낸 스릴러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꼽힌다.
4. OTT 플랫폼과의 협업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한국 영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승리호 (2021)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5. 앞으로의 전망
최근 한국 영화 산업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제작과 할리우드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활발하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는 독창성과 강한 서사를 바탕으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