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연체율 4% 돌파… 토담대는 30% 육박

  • 등록 2025.07.01 2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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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부실 PF' 53% 정리…자기자본 따라 위험가중치 차등화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4%대까지 올랐다. PF 초기 단계에서 2금융권이 주로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연체율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 현황과 사업성 평가 결과, 제도 개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효주 기자 ggulbee95@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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