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이하 ‘평가’)｣ 시행에 앞서, 공공기관의 효과적 평가 준비를 위한 "공공기관 안전보건 수준향상 가이드”를 발간했다.
가이드는 평가 지표인 안전보건체제 및 관리·활동 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그간의 평가에서 도출된 장애 요인 개선 및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포함하고 있다.
가이드는 평가 대상 171개 공공기관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공단은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시행해왔으며, 평가 결과 미흡 기관 등에는 경영진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의지와 리더십 향상 및 안전 조직 구축 등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본 가이드를 통해 확고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