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주민‘생활 속 고충’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 등록 2022.07.04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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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 중구, 7일 경남 양산시, 8일 경남 김해시 방문... 주민 고충 해결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달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시 중구, 경남 양산시·김해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 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협업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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