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사포 2발 발사···"한미 간 공조, 철저한 대비태세"

  • 등록 2022.07.11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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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북한이 어제 서해안에서 서해로 방사포 2발 가량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6시 21분부터 37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감시,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10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참으로부터 북한의 방사포 추정 항적 탐지 사실을 보고 받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미는 이번 주 F-35A를 동원해 공중 연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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