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7.13 17:20:12
크게보기

한국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증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립종자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7월 13일(수), 국립종자원(경북 김천)에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종자원은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 및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국내 우수품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 농업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 기능성 벼 종자 및 잡곡류 증식 보급 사업, 우수품종의 해외 진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종자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민간 육성 품종의 해외 실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 종자검정(종자·과수 무병묘), 조직배양 및 품종식별 유전자 검사 기술 개발 ▲ 주요 식량작물 종자의 생산을 위한 채종포 관리, 종자검사 기술 교류 ▲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형 교육과정 발굴 및 협력 ▲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경제위기 및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자산업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