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청년내일저축계좌' 운영 금융기관 방문

  • 등록 2022.07.18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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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월) 부터 신청․접수 개시, 가입자격 확정시 10월부터 통장 개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 2시 10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운영 금융기관인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가입기준 안내, 통장개설 절차 등 관련된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도입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이 매월 30만 원으로 확대되어 3년 후에는 총 1,440만 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청년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관련 교육(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서도 제출하여야 한다.

 

조규홍 제1차관은 "대상 확대로 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사업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하나은행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정부도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청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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