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다가올 무더위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

  • 등록 2022.07.25 11:45:09
크게보기

산업부 2차관,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7.24일 17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전남 나주)를 방문하여, 전력수급 운영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의 여름철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첫 주, 예상보다 빠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수준을 경신(7.7)하였으나, 추가 예비자원 동원 등 차질없는 수급대책 시행으로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관리된 바 있다.

 

7월 2주 이후에는 장마 및 기온하락의 영향으로 전력수요는 90GW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예비력도 10GW대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중이다.

 

박 차관은 “7월 초 역대 최대 전력수요 경신 등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수급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그간 노고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수급 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예비자원 점검 등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로 국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7월 4주부터 8월 3주의 약 4주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력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전력수급 관리에 나설 것”이라 강조하고, “금주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와 협력하여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보다 간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인 바, 국민들께서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최근 전력수급 상황 및 대응태세를 점검한 이후, 휴일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수고하는 센터 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