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장관,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접견

  • 등록 2022.07.28 19:30:05
크게보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28일 오후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를 접견하였다.

 

권영세 장관은 면담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북한인권법을 제대로 시행하고, 북한인권재단도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신임 대사에게 향후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 등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특히, 북한주민 인권 증진을 위해 책임규명 뿐만 아니라, 인도적 상황의 전반적 개선 등 국제사회와 함께 건설적으로 관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신화 대사는 북한인권법에 따른 임무 수행과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탈북민은 물론, 국내외 시민사회단체,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엘리자베스 살몬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향후 임명될 미국 북한인권특사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