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는 11월 1일부터 약 2주간 민원접점부서 및 읍면동 4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현장코칭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방법과 달리, 서비스 전문강사가 민원인을 가장해 객관적으로 민원현장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 개개인의 용모, 말투, 태도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전화민원 응대법, 악성민원 응대요령 등 친절교육과 함께 시설물 배치 및 주변 환경 등의 점검을 통해 민원인 방문 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개선점도 제시한다.
이순애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취약점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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