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생명 살리는 응급처치 일상화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 등록 2022.11.03 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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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재난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 및 AED 사용법 등 찾아가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이태원 사고 발생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교육 일상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 사업장, 학교 등의 사전신청을 받아 남구보건소 심장지킴이 전문강사 3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며, 재난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성모병원에서도 매월 둘째, 셋째 주 화요일에 포항시 지원을 받고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항시 남구보건소 의약팀, 성모병원 심폐소생교육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김태우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일상화해 시민 누구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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