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부동산중개업자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부산 동래구는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실무 가이드 북’을 발간,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거래 신고 및 부동산 중개 관련 민원·행정처분 등이 많아짐에 따라 가이드 북에는 변화된 부동산 정책과 규정을 안내하고 임대차 3법, 중개사고 주요 판례 등 부동산중개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 방지를 위해 임차인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 등 사례별 부동산 중개 민원 내용과 주요 부동산거래 신고 Q&A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 북 발간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만큼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을 통해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취득세 감면부동산 4천60건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납세자의 불필요한 세부담을 완화하고, 일반 및 유형별 조사로 누락 세원을 발굴해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취득세 감면은 일정 조건 준수를 전제로 시행되는 특례사항이기에 감면과 동시에 일정 기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자경농민, 생애최초 주택 등으로 감면받은 부동산 중 유예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4천60건이며, 취득세액은 798억원이다. 울주군은 납세자에게 감면 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거나 유예기간 내 매각·증여·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세액을 자진 신고 납부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 자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매월 유예기간이 도래하는 물건에 대해 각종 인·허가사항 등의 공부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추징 대상으로 확인되면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납세자가 감면받은 부동산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 미숙지로 추징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며 “납세자가 사전에 추징요건을 인
▲ 동작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동작구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공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동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 기준 1,204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대비 평균 5.9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내달 23일까지 국토부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우편·팩스를 통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 아울러, 구는 표준지공시가격을 바탕으로 37,1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오는 4월 28일 공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기준이 되는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고자, 동대문구가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 · 월세 임대차계약 체결 시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중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동대문구에 전입신고한 자로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 ▲주민등록등본(전입신고 후)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빙자료(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를 구비해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진안군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안군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7% 하락했으며, 하락원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5.75%, 전북 6.45%보다 하락률이 높은 수준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재조사·재평가 한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이번에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열람을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지 가격이 중요하다”며, 표준지 소유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지난해(2022년)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전년도(2021년)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아파트(공동주택)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 기준으로 분석한 ’22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가격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말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23만 2,729건으로 2021년 43만 5,426건 대비 46.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거래량은 8만 4,433건을 기록, 2021년 같은 기간 20만 3,820건보다 58.6% 줄어 부동산 거래량 감소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개별주택은 8,554건이 거래돼 2021년 1만5,735건 대비 45.6% 감소했다. 토지와 오피스텔의 경우도 거래량이 각각 12만 7,604건, 1만 2,138건으로 2021년 19만 7,031건, 1만 8,840건 대비 35.2%, 35.6% 줄었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현황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충청북도는 금년도 표준지 30,363필지(전국 표준지 56만필지의 5.4%)에 대한 적정가격을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지가변동률은 -6.42%로 지난해(8.19%)보다 14.61% 하락한 수치이며 금년도 전국 평균 변동률(-5.92%) 보다 0.5% 낮았다. 도내 모든 시․군의 변동률이 하락한 가운데 보은군이 –7.13%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진천군이 –6.10%로 가장 변동률이 낮았다. 표준지 공시가격 산정에 반영되는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이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된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시․군별 변동률은 보은군 –7.13%, 괴산군 –7.02%, 옥천군 –6.99%, 영동군 –6.89%, 청주시 상당구 –6.79%, 단양군 –6.79%, 청주시 서원구 –6.49%, 제천시 –6.46%, 충주시 –6.43%, 음성군 –6.39%, 증평군 –6.34%, 청주시 청원구 –6.31%, 청주시 흥덕구 –6.13%, 진천군 –6.10% 순으로 하락했다. 도내 표준지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부동산 투기수요 사전 차단과 실수요자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불법행위 선제 수사에 나선다. 올해 연중 진행될 수사의 주요 대상은 ▲2022년도 도내 청약경쟁률 과열 아파트 부정 청약 행위 ▲집값 담합 등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불법행위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불법 투기행위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무주택자의 분양 기회를 빼앗는 ‘부정 청약’은 지난해 청약경쟁률 353대 1로 과열된 파주 운정신도시 등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초 운정신도시 2개 단지에 대한 부정 청약 의심자를 적발해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중개 제한, 중개 방해 등의 집값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대여, 무자격·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등 공인중개사 금지행위를 집중수사해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
▲ 서구청 전경 사진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대전 서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42%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청회,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등을 거쳐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23년 표준지공시지가 산정 시 ’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했다. 이는 최근 시장 상황이나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역전 문제, 과도한 국민 부담 증가, 가격 균형성 개선 차원에서 마련한 계획이며, 해당 계획을 적용하여 지난 25일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3년 개별공시지가는 검증 및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 거창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등기 기한 종료 임박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거창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등기 접수 기한이 오는 2월 6일까지라고 밝히며, 기한 내 확인서 발급과 등기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동안 6521필지를 접수하여 현재 6291필지를 완료하고 230필지에 대하여 확인서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확인서 발급과 등기 신청을 못한 신청인에게 문자, 유선 및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실제 소유자가 등기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을 보장받는 것이 아니므로 확인서 발급과 등기 신청을 2월 6일까지 완료하여 재산권을 보호받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 울산 중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 중구가 오는 2월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중구는 최근 대리인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 접수가 늘어남에 따라, 거래 당사자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신고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허위 신고를 방지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구는 공인중개사와 법무사 등 대리인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신고 처리 결과와 소유권이전 등기신청 기한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등기권리자(매수인)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등기신청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돕고,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확인서를 발급받은 필지의 소유권 보존·이전 등기 유효기간이 다음달 6일 만료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는 다음달 6일까지 울산지방법원 등기과를 방문해 소유권 보존·이전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유효기한을 넘기면 확인서가 있어도 등기 신청이 불가능하다. 울주군은 등기신청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확인서 발급 시 해당 내용을 설명했으며, 확인서 발급 이후에도 등기진행 여부를 조사해 문자와 전화 등으로 등기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확인서를 발급받고 등기신청 유효기간을 몰라 등기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군,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등기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무주군은 부동산특별조치법의 등기신청이 임박해지면서 확인서를 발급 받은 신청인에게 등기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다음달 6일까지 등기신청을 하여야만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돼 등기를 할 수 없다.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여러 가지 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 쉬운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이다. 군은 특별조치법 시행기간 동안 접수된 494필지 토지 중 기각 · 취하된 114필지를 제외한 380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다. 군은 확인서발급 수령 및 등기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건에 대해 공문 발송 및 문자서비스, 전화 안내를 통해 실소유자가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등기 절차 이행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지적팀 송규완 팀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드시 무주
▲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화면 캡처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2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영등포구 토지 1,248필지 표준지공시지가를 지난 25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의 과세 대상이 되는 개별 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정부가 선정․조사한 지가이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 감정평가, 각종 부담금 및 지방세 부과 등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 –5.92%, 서울시 –5.86%, 영등포구 –5.53% 하락했다. 최근 집값 하락으로 인한 거래 절벽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국토교통부가 2023년도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현실화율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전년 대비 지가가 하락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4개월간,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확정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공시일부터 30일 이내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이에, 국토교통부 홈페이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횡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가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횡성군은 표준지 2,175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0만7,577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6.53%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개별공시지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가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군민들의 신뢰 회복 및 대외 공신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