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감독원’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판 금융감독원’을 신설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8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청이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정은 국무조정실 산하에 부동산 불법 행위 대응을 전담하는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며 “법 제정안과 직무 범위 등 (관련법) 개정안을 2월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산하로 설립되는 부동산 감독원을 통해 여러 부처와 관련된 법 위반 사건 등 중요한 사안을 다룰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부동산감독원에는 부동산 시장의 각종 불법 행위를 감시해 위반 사항 발견 시 직접 수사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금지돼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은 이런 규제 없이 새벽배송을 하고 있어, 대
금융 혜택이 더해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대비 상품성과 미래가치가 우수해 각광받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굵직한 금융 혜택까지 적용된 경우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 선점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매력이 더욱 높다는 평가다. 부산 해운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적용한 이 단지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높은 미래가치를 입증한 단지로 평가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590만원으로, 같은 기간 해운대구 평균(2,093만원) 대비 약 71.52% 높은 수준이다.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3.3㎡당 1,030만원)와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 초기부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분양자들에게 초기 자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중도금 이자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수요자들이 재정적 부담을 한층 덜고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를 조기 선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근 풍부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일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전세사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단은 김포시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지회장 주완용) 임원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전파하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 스스로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및 체크리스트 제공 ▲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알림(문자 서비스) 등 10대 실천과제를 실천함으로써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전문가로서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임차인이 계약 전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윤철헌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을 판 사람들이라고 공격했다. 그런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장 대표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믿는다면 진작 팔았을 것”이라며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이 안 떨어진다고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당장 팔라고 겁박한다. 부동산 정책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며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 표를 얻으려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지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도 아마 지방선거용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진보 정권 들어서면 집값 오른다,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라며 “과거 3차례 진보정권 동안 매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은 마귀가 아니다”라며 “진짜 마귀가 누군지 국민은 안다. 국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산업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경기 31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요청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GH가 선제적으로 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도내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입지 수요, 추진 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 그동안 경기도 내 산업단지는 지자체 요청방식에 의한 추진으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공공 공급자 역할에 한계가 있었고, 또 산업·기업 수요 및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GH는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시·군별 산업입지 수요 및 규모 ▲개발 병목요인(인허가·민원·규제 등) ▲주요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GH의 단·중·장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권역별·유형별 특화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GH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업입지 확보 전략 ▲GH형 산업단지 포트폴리오 구성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주도한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29일 친한계 의원 16명은 국회 본청 예결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심각한 해당 행위로, 우리 의원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당을 반헌법적·비민주적으로 몰아간 장동혁 지도부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것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당에 가장, 그리고 당장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모든 언론이 지속해 경고했는데도 제명 징계를 강행한 것은 장동혁 지도부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의 미래를 희생시킨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선거는 져도 좋으니 당권만큼은 지키겠다는 게 아니라면 이번 결정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명확한 사실관계와 논리도 없이 감정적으로 전직 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은 정당사에 유례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당원 게시판 문제에 대해 ‘정치적 찍어내기다. 문제 될 게 없다’며 적극 방어했던 장 대표가 이번 사태를 주도한 것은 이율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따르면, 이 단체 수석부의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25일 별세했다. 고인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다음 날 아침 몸에 이상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채 이날 오후 2시 48분 숨을 거뒀다. 민주평통 측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은 김대중 정부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부서 내 칸막이를 허문 협업 행정으로 고질적인 고액·상습 체납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동시에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지방세 협동 징수 기동반'을 운영한 결과, 총 4억 5,7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동 징수는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각각 분리해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중복 체납자를 하나의 행정 대상으로 통합 관리한 것이 핵심이다. 구는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액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중복 체납자 119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세외수입 담당자와 지방세 담당자가 한 팀을 이루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기동반은 세외수입 2개 팀과 지방세 3개 팀, 총 25명으로 구성돼 팀장·세외수입·지방세 담당자가 참여하는 3인 1조 협업 체제로 운영됐다. 단순한 납부 독촉을 넘어, 합동 현장 방문과 실태조사, 부서 간 체납 정보 공유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소득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체납 원인과 실제 납부 가능성을 정밀 분석했다.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체납을 회피한 경우에는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2월 8일 --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이 파트너십을 통해 주최하는 2026 제2회 알울라 신흥시장 경제 콘퍼런스(AlUla Conference for Emerging Market Economies 2026)가 8일 알울라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각국의 경제 정책 결정권자,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 금융기구 수장과 함께 전 세계의 저명한 전문가 및 전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현재 국제 무역 및 금융 시스템 전반에서는 중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장 둔화, 불확실성 확대, 신흥시장 경제에 가중되는 압박 등 도전 과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제적 대화를 강화하고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세계 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흥경제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는 성장과 번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신흥 시장 경제의 경제 정책 의제를 형성하고, 세계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총 95조원 규모의 특별 대출 및 보증 공급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설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정책금융기관이 중소·중견기업에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신청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과 심사를 거쳐 운전자금 용도로 총 1조4000억원을 공급한다. 최대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지급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결제성 자금 대출의 경우 최대 0.3%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적용하며,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현재 운영 중인 특례보증과 우대보증 프로그램에 대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보증비율·보증한도 등도 우대한다. 은행권도 설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79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 대출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