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청소년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9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산모 1인당 최대 120만 원까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소년 산모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 확인 후 평택·송탄보건소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산부인과 진료비, 검사비, 분만 관련 의료비 등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는 신체·정서·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이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모자건강팀(031-8024-4352), 송탄보건소 모자건강팀(031-8024-7291)에서 안내
[청도·경산=특별취재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급격한 문명 전환기 속에서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가 인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정신문화 올림픽 준비를 위한 2025 국제학술세미나'는 'AI 이후의 인류, 정신혁명으로 길을 찾다'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만능주의 시대를 극복할 정신적 가치와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한민족 정체성의 뿌리, 단군신화에서 찾은 '공존의 철학' 이번 세미나의 핵심 세션 중 하나로 진행된 발표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여행·항공마스터과 권재일 교수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단군신화'를 주제로 발제하며, 단군신화가 단순한 건국 이야기를 넘어 현대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핵심 철학을 담고 있다고 역설했다. 권 교수는 발제에서 "서양의 그리스·로마 신화 속 신은 인간이 반항할 수 없는 절대자로서의 성격이 강한 반면, 우리 단군신화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天地人) 합일' 사상을 근간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목동 1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목동 11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서울시 정비사업 공정관리 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까지의 표준 처리기한은 1년이다. 구는 신속한 행정처리로 서울시 표준 처리기한 보다 10개월의 기간을 단축하며 재건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자산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의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등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된 회의를 통해 의결 절차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목동 11단지는 부지면적 128,668㎡에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해, 기존 15층 1,595세대에서 최고 41층, 총 2,679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북측 신트리공원과 연계한 근린공원 조성, 봉영여중·목동고교 인근 소공원 조성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도로와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의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를 담은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는 2025년 9월,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관광약자의 이동권 및 관광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참여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다. 해당 가이드북은 지역별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의 주소, 운영시간 등 기본적인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휠체어 이동, 엘리베이터 및 장애인 화장실 여부 등 접근성 정보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 및 영문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관광정보-안내자료 및 비짓서울 홈페이지(www.v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2030년까지 텔랑가나를 세계 5대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육성 25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규모 중시 제조에서 혁신 주도형 가치 창출 제조로 초점 전환 인도 텔랑가나 주정부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차세대 생명과학 정책 2026–30(Next-Gen Life Sciences Policy 2026–30)'을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첨단 치료제, 지속가능한 바이오 제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규모를 중시하는 제조에서 가치 창출 중시, 혁신 주도 성장으로의 결정적 전환을 명시한 이 정책은 발견•개발•상용화 전반에 걸쳐 글로벌 종합 생명과학 허브로서 텔랑가나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이다. 특히 2030년까지 세계 5대 생명과학 클러스터 진입이라는 명확한 야망 아래, 250억 달러의 투자 유치, 50만 개의 고품질 일자리 창출, 글로벌 생명과학 가치 사슬로의 통합 강화를 목표로 한다. 탄탄한 제조 역량은 점점 더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 및 혁신 활동으로 보완되고 있다. 암젠(Amgen), 사노피(Sanofi)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음악창작소'(마포구 마포대로 238)가 인디 뮤지션에게 창작의 요람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 공간으로 우뚝 서고 있다. '마포음악창작소'는 공연, 녹음, 음원 제작, 네트워킹 등 음악 창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서울의 대표 음악 창작 플랫폼으로, 현재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마포음악창작소가 주최한 M인디스테이지 '인디스커버리'(Indie-Discovery)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스커버리'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을 위해 전문 창작 시설과 무대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모집에는 창작곡 2곡 이상을 보유한 무소속 뮤지션 376팀이 지원해 약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20팀은 마포음악창작소의 밴드 작업실과 개인 작업실에서 역량을 다듬으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총 6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무대에서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를 위해 마포음악창작소는 팀당 약 50만 원의 공연 준비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연 통합 홍보물 제작 등 전폭적인 지원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일 성모진안과의원,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과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지역 내 요양·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진형 성모진안과의원 원장, 도원수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의료처치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병원이나 시설 입소 이전 단계에서 요양은 물론 의료와 돌봄을 함께 지원해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이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5년 서초아가페의원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며 월평균 약 35명, 누적 415명의 어르신에게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성모진안과의원과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을 추가로 지정해 총 3개 의료기관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및 참여수당, 인센티브를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지역특화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78명으로, 과정별로는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25주) 21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단기, 중기, 장기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이수 및 취업 성과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받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전략적 협력으로 자동화 실험 및 첨단 화학 워크플로 통합 프레임워크 구축...생명과학 및 전자 분야 연구•발견 가속화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Merck)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동화 화학 합성 분야 혁신 기업 켐렉스(ChemLex)가 연구개발 패러다임 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MOU는 머크의 심층적인 과학 및 전환 전문성과 켐렉스의 자동화 화학 플랫폼 및 데이터 생성 역량을 결합하여 생명과학 및 전자 분야의 발견을 진전시키려는 양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양사는 머크의 다양한 사업 부문 내 초기 발견 및 개발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화학 연구의 속도, 효율성 및 재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틀 안에서 머크와 켐렉스는 자동화 합성, 반응 최적화, 고처리량 실험 및 화학 플랫폼 통합을 포함한 협력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영향력 높은 화학 프로그램 식별과 잠재적 미래 협력을 위한 경로 정의에 집중한다. 마크 혼(Marc Horn) 머크 차이나 대표는 "켐렉스와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와 자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령층에서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대상포진·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전액 지원한다. 구는 예방접종이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수단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61.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회 지원된다. 65세 이후 이미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 없으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백신의 종류와 시기를 고려해 재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강북구보건소(1층 아이맘건강센터) 및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평생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 의료기관(114개소,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는 호흡기 질환 유행에 대비해 오는 4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시흥시는 취업과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청년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 청년은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기간과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중 상시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031-310-6290) 또는 (사)가치있는누림시흥지부(031-311-9072)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기 경제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예술의전당 맞은편 차량 중심의 공간이었던 교통섬을 전면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친화 문화광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통섬은 지난 2013년 설치된 이후 12년여간 자리했으나, 차량 중심의 구조로 보행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무엇보다 예술의전당 공연 직후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5월부터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심의 등 사전 절차를 거쳤으며, 보행신호등 2기 이설과 가로등 1기 재설치 등을 포함한 교통섬 철거와 보도 확장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약 150평 규모의 탁 트인 공간을 확보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예술의전당 인근이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이자 서초문화벨트의 중심축인 '서리풀악기거리' 구간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단순 보도 확장에 그치지 않고 이곳을 서초만의 색깔을 입힌 '문화광장'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 분야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기반 PB상품 개발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최대 2년간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4억2천만 원과 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에 두 시장은 시장 고유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수산·청과·채소 등 신선식품 중심으로 매장 구성이 돼 있어 일상 장보기 수요가 꾸준한 데다, 부설주차장을 갖춘 주차 인프라로 대량 구매와 가족 단위 방문에도 편의성이 높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과 인접한 상암·성산 생활권 입지를 바탕으로, 공원 방문객과 지역 생활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잠재력도 크다. 구는 이러
"엄마, 나 지금 급해. 빨리 송금 좀 해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자녀의 다급한 목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음성이지만, 실상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목소리'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이른바 'AI 피싱'이 어르신들을 노리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음성을 그대로 학습해 흉내 내거나, 의사·검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영상 통화로 신뢰를 얻는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어르신이 범죄 수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불법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급변하는 범죄 환경 속에서 막연한 불안을 넘어,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에서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인공지능(AI) 실무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과 AI 분야 진출에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KT그룹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1988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38년간 약 1만 2,000여 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AICT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종로구청·성동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사회 문제 해결 AI 프로젝트'를 비롯해 장학생들이 지난해 수행한 AI 관련 우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KT는 장학생들이 AI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와 장학생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이달 30일까지 2026년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신규 모집 중이다. AI·ICT 분야에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