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삼척시가 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148,028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고, 이의신청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상담제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직접 상담을 하는 제도로 불필요한 이의신청과 민원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해당 토지 지가산정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방문상담과 유선상담으로 이루어지며, 방문상담은 시 민원과 토지관리부서로 사전 신청 후 5월 6일(교동 전체, 남양동 전체, 성남동, 정라동 전체, 근산동, 도계읍), 5월 13일(성내동 전체(성남동, 근산동 제외),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 5월 20일(근덕면, 노곡면), 5월 27일(원덕읍, 하장면)에 해당 지역 감정평가사와 상담하면 된다. 방문상담 장소는 삼척시청 민원과
▲ 중랑구청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중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7,20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중랑구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0.35%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상봉역 인근 상봉동 115-1번지 상업용 토지로 평방미터당 1,380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면목동 산1-2번지 임야로 평방미터당 40,6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나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신청기간 내에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혹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도 가능하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토지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이의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