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소방안전 우리 손으로 지킨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서관은 지난 27일 오후 도서관 일원에서 "2022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유도등 표시내용 숙지 등 교육했다. 이날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와 도서관 이용자, 예천소방서 도청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경북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위소방대원들의 역할을 훈련을 통해 익히고 화재로부터 스스로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도서관 내 화재발생을 가상해화재발생시 신속․정확한 초동 조치, 비상대피 연습, 119신고,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활동, 소방차 안내 유도 등을 실시했다. 대피유도와 대피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도등 표시내용과 응급환자 구조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여 실제상황과 같이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또 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비하여 경북도서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관의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여 소화
▲ 경북도,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도내 총 4만3290필지가 대상이다.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2만7282필지, 합병·지목변경·신규등록 9635필지, 기타 6373필지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 경북교육청, 괴산 지진 발생 관련 긴급 현장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충북 괴산군 규모 4.1 지진 발생과 관련해 피해 우려 지역에 공무원을 파견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를 위해 긴급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도내에는 총 7건의 지진감지 신고가 있었으며 인명피해 및 교육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지역은 지난 2016년 규모 5.8 경주 지진, 2017년 규모 5.4 포항 지진이 발생한 바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내진보강을 실시해 현재 경주, 포항지역 학교의 내진보강은 2022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한 내진보강은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의 내진보강은 내진 1등급 수준으로 규모 6.0 지진을 견딜 수 있으며 규모가 1.0 커질 때마다 에너지는 약 32배 커지며 규모 2.0과 4.0은 약 1,000배(32×32≒1,000) 정도의 차이가 난다. 임종식 교육감은 “철저한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진대피 요령을 포함한 재난대피 훈련을 강화해 재난발생 시 인명사고
▲ 호국 영웅 딸과 호국 소녀, 칠곡군 군부대 유치‘응원’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호국 영웅의 딸과 호국 소녀가 호국 성지 칠곡군의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 여사와 유아진 양은 지난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홍준표 시장이 이전을 계획 중인 대구 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백 여사와 유양은 다부동 전투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한 후 60년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또 유양이 그린“멋진 군인 아저씨 호국의 고장 칠곡군으로 오세요”라는 글과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전투모를 쓴 군인 그림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탰다. 유양은 6·25 낙동강 전투에서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해를 찾아 달라는 손 편지를 작성해 미국 대사관 SNS에 소개되고 감사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 또 윤석열 대통령에게 귓속말로“미군 유해를 꼭 찾아서 가족에게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호국 소녀’로 불리게 됐다. ‘칠곡 다부동 전투’영웅 백선엽 장군의 추모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백 여사는 군부대 유치를 돕고자 지난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발걸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10월28일 14:00시 금오산 예갤러리 앞 광장에서 시민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콘서트와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포스터 전시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동행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콘서트를 마친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금오산 올레길을 걸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은 “이번 동행 콘서트와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미로 더욱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하여 친근한 문화행사와 병행하여 실시 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되어
▲ 영천청년센터, 헬로-윈 청년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달 28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핼로윈을 콘셉트로 개최된 ‘헬로(Hello)-윈 청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 활성화 및 각종 체험을 촉진하기 위한 ‘문화난장’ 체험부스의 페이스 페인팅, 캔버스 액자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과 청년창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함께 개최하여 시민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선선한 가을밤에 산책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볼거리 및 청년 로컬마켓을 구경하고 관내 청년들의 활동을 경험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청년 아티스트들의 퓨전 국악, 무용, 뮤지컬, 클래식 음악 공연 과 더불어 어린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태권도 격파 쇼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축제의 흥을 돋웠다. 강구민 영천청년센터장은 “청년들과 앞으로도 잘 소통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내 청년들이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제로 물든 10월
▲ 경북도, 올해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발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평가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경북도는 산하 기관까지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경상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부터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결과는 출자출연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도민이 평가하는‘외부청렴도’점수, 기관의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점수 및 기관의‘부패방지시책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를 기본으로 했다. 이에‘부패사건 발생현황’과‘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요인으로 하여 산출했으며, 청렴도 수준에 따라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항목별 평가결과를 분석해 보면 올해 청렴도 평가 점수는 8.70점으로 지난해 보다 0.28점 상승해 전반적으로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전체 기관의 외부청렴도는 기관 평균이 9.53점으로 외부에서 인식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는 높게 평가를 받은 반면, 내부청렴도는 8.06점으로 내부 조직원의 조직에 대한 청렴인식이 낮게 평가
▲ 구미시, 제14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0월 29일 선산체육관에서 "제14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중·고용무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용무도 선수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및 연무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연마한 무술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수시전형 시험 가산점 및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한국 고유의 무예 종목인 용무도는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정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무술로써, 유도를 기본으로 다수의 무도 및 투기 종목의 장점을 체계화해 만들어진 한국적 종합무도체계이다. 박은희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적 종합무도체계인 용무도는 최근 다양한 국가에 전해지며 한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용무도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3건 지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3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 대해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절차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봉화 청암정은 안동권씨 충재종택 경역 내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현재 인근에 위치한 석천계곡과 함께 현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정자는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 ’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시기에 조성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쌍창이 남아있고 대들보 머리가 주심도리 하단에서 끝나고 익공 부재로 외목도리를 지지하는 출목 익공의 구성방식을 볼 때 17세기 이전의 건축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주 부석사 안양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문루로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위치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다포계 팔작지붕을 가진 16세기 사찰 문루 건축의 대표적
▲ 경북도의회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월 28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과 함께 청도군 이서면 소재 감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감 수확기를 맞았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 상승하는 인건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 수확과 감 선별, 박스 작업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보람과 함께부서가 달라 잘 몰랐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사무실 업무라는 반복적인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입을 모았다 농장주 손경식씨는 “올해 감이 예년에 비해 풍작인데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빨리 수확해야 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지역 농가의 상황을 알고 이렇게 찾아와 도와준 이선희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희 예결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게 돼 정말 기쁘
▲ 걸으니깐 좋다! 치매에 좋다! 선산보건소, 경운대 별솔동아리와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인지향상교육 시간 가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9일에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에 조성된 서당공원 ‘기억해보길’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3%로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라고 추정되고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라고 한다. 이제 치매환자를 돌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경운대 별솔 동아리와 이문리 부녀회를 참여시키고, 어르신의 자신감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과 부녀회 및 대학생이 한조가 되어 코스를 돌면서 운동 프로그램을 성취해 나가도록 했다. 떨리는 손으로 바닥에 있는 물건을 집게로 들어올리고, 양팀으로 나눠 짐볼을 넘기며 이기는 팀은 크게 환호를 하며 기뻐했다. 또한 공원내에 그간 경로당에서 했던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 활동 사진을 전시하여 추억을 회상하도록 하고, 선산중학교와 무을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공원에 걸어
▲ 2022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22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전국 9개 시·도 1,200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진행되는 3인조 단체 예선전을 거쳐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우승을 놓고 개인 및 단체 본선을 치른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많은 볼링 동호인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 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 시설을 갖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시의 우수한 볼링 인프라를 널리 홍보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 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국 최대 규모의
▲ 경북자치경찰, 교통안전에 XR 메타버스 기술 연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은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와 소통을 위한 창구이다. 지난해 11월 출범식을 가지고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교통분야로,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교통문화연수원·대학 교수로 구성된 연구단과 경북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그리고 국내 XR 메타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 기술과 교통안전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도민 맞춤형 교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도 신규 위촉해 교통분야 전문가 의견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연구단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보유한 XR 메타버스 관련 장비들을 견학해 생소한
▲ 지역정착 생생토크‘로컬 내일’경북 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지역정착 생생토크‘로컬, 내일’경북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의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경북을 향한 도의 노력과 지역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과 도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영덕에서 뚜벅이 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 행복의성지원센터 이웃사촌팀 이은주 팀장,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윤하진 학생, 육지속의 섬이라 불리는 영양에 내려와 살고 있는 사진스튜디오 단듸랩 허진수 대표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 등을 다양하게 들려줬다. 타지에서 경북에 정착한 청년들로 구성된 패널들은 지역을 향한 진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들은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 등 지역적 매력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자기 개발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지역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행사에 앞서 국민 20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소멸 체감도 및 우선지원책'에 대한 온라인
▲ 튀르키예 농업연구원, 감 가공 기술 배우러 경북 찾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에서 연구진 3명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감 가공 관련 기술연수를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하순 중앙원예연구소 측의 요청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국제 원예 분야 공동세미나 참석과 튀르키예 현지 버섯 유전자원과 품종 육성에 대해 협의했다. 그 당시 다양한 국제공동연구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를 하는 중 우리나라의 곶감 제조에 대한 중앙원예연구소의 견학 요청에 의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원예연구소의 3명의 연구진들이 상주감연구소와 곶감 제조농가와 유통기업 등에서 곶감 건조 과정 및 유통현장을 방문했다.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는 10개 중앙농업연구소의 하나로 얄로바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주로 과수 및 채소 생산과 육종, 화훼와 약용작물, 포도재배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립농업연구소이다.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와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원예, 버섯분야의 세미나를 공동개최한 것을 계기로 국제공동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특히, 버섯 분야에서 아위느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