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안전 체험관(브랜드명 : 수소안전뮤지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15일,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안전 체험관(브랜드명 : 수소안전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산업부 김선기 수소경제정책관,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음성군 조병옥 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산업부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 추진과제 중 하나로 수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수소안전 체험관’ 구축을 추진했다. 사업추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자체 공모(‘20.6)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선정했으며, 국비 83억원, 충북도 35억원, 음성군 35억원 등 총 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에 걸쳐 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수소안전 체험관의 외관은 3개의 원형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써, ‘수소-에너지-물’로 변환되는 수소의 무한한 순환을 형상화했으며, 내부는
▲ 특허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기술유출·침해 범죄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고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특허청 기술디자인 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청은 12월 16일 오후 3시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서울 서대문구)에서 ‘기술경찰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중 기술패권 전쟁 등 국가 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기술 유출·침해 범죄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산업기술 해외유출 112건 중 반도체 등 국가핵심기술이 36건에 이르는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해외 기술유출이 빈발하면서 막대한 국가적·경제적 손실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유출·침해 범죄의 수법 또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주요 증거확보를 위한 기술 유출·침해 범죄수사기관의 인적, 물적 수사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걸림돌인 기술탈취·침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3월 기술경찰 수사업무를 개시했다. 그 결과, 국가전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5일,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 한국 유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토론회’'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올해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국제원자력기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과기정통부가 유치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이 2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임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들이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특별 기념행사 개최를 권고(‘22.4월)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석 제1차관,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카이스트 총장, 원자력연구원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 중 11개국 30여명의 정부, 연구기관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학술토론회는 ▲오태석 제1차관 환영사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의 축사와 기조강연 등에 이어 ‘원자력의 협력적 지도력과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 아태지역국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의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사무총장
▲ 기술이전 설명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2월 15일 구미코에서 ‘GERI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GERI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시, 구미시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GERI가 보유한 우수기술 6건의 설명에 이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상무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별도 부대행사로 GERI 연구분야별 핵심 보유기술 및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1:1 기술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GERI와 지역기업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GERI는 지역 주력산업과 및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 특허 166건(출원 79, 등록 87)을 축적했다. GERI보유기술의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5년 “플렉서블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의 해성디에스(주)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1건,
▲ 영주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주시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가흥로 2)에서 ‘2022년도 기술개발분야 협력기관 세미나 및 공동시험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및 평가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업무협약 체결 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관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 폴리텍대학의 스마트공학관을 현장 견학하며 노동력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래농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올 한해 협력 기관과 다양한 공동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소백산국립공원과 철쭉복원율을 높이기 위해 ‘철쭉복원 향상 잡초 방지매트 실증시험’을 실시했고, 생물자원연구소와는 마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폐기물 유인망을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 성분을 함유한 마 유인망 개발 실증 시험’을 추진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는 지역의 신소득 작목인 잔대의 우량종근생산 기술 재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풍기인삼연구소와는 인삼막지를 급여한 산업곤충(동애등에) 유충에 대한 사포닌
▲ 공동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연구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 고려대학교 이승우 교수, 박규환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카이랄 나노 입자 기반 빛-물질 간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물리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생체 분자 및 그들의 카이랄성 분석에 성공적으로 응용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신연구방법론(계산과학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 이번 연구의 성과는 네이처(Nature, IF 69.504)에 12월 15일 게재됐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그들이 가진 구조와 그들을 이루는 재료에 따라 빛과 특이적인 상호작용을 가진다. 여기서, 연구팀은 다양한 생체 분자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한 빛-물질 간 상호작용 중 ‘카이랄성’에 의한 분자의 원편광 특이적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분자의 카이랄성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원편광(좌원편광, 우원편광)에 대한 상호작용의 차이를 통해 분석될 수 있으나, 분자와 빛의 크기 불일치로 인해 빛-물질 간 상호작용이 충분히 크지 않아 분석에 고농도의 시료가 필요하고
▲ 2022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디지털소외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시·군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경남 디지털배움터 44개소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강사와 서포터즈 185명 채용, 3만 6,969명의 도민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지자체와 함께 올 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와 서포터즈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소외계층 등에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과 원어민 강사를 활용하여 디지털 교육을 모국어로 진행하는 ‘다문화 가정 특별 교육’, 예비 창업자에게 체계적 디지털 교육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창업 교육’ 등 경남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올해 우수강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배움터의 금진주 몽골 원어민 강사는 “우리 도에 거주하는 몽골 사람들은 디지털 교육을 받고 싶지만 한
▲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이 12월 14일 14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시상계획 공고(7월)를 시작으로 분과심사(9월), 공적 공개검증(10월) 및 종합심사(10월 말)를 거쳐 수상자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 분과는 초등과 중등 2개 분과로, 각 15명씩 총 30명의 교사가 과학 수업 개선, 과학교육 연구 및 전문가 활동, 과학 활동지도,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먼저, 초등 분과 수상자인 홍성현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 교사는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SSI)을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하고, 해양오염 및 인공지능 윤리 문제 등 실생활 문제해결 중심 과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했다. 홍성현 교사는 “과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배우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인(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앤소니 초프(Anthony Chough)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부회장 등 한-미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의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18.11월'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을 출범했으며,금번 총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개발 기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를 초빙하여 자율주행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의 성과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국표원장과 앤소니 초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부회장은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표준개발 기관이 자율차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표준개발 기관이 보유한 표준의 공동 활용 지원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표준 및 간행물 개발 ▲공동 워크샵, 세미나, 협력 프로그램 시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표준
▲ 2022 가상모형 커넥트 데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 모형의 최신 유행과 한 해 동안의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를 12월 14일에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은 가상환경에 실제 사물의 특징을 반영한 쌍둥이를 구현하고 동기화한 뒤 모의시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로, 특히 재해 예방 등 안전 강화와 제조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을 마련(’21.9월)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도 가상모형을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로서 주목하고, 가상모형 활용 기반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 시범 실증과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2 가상 모형 커넥트 데이는 「가상 모형 활성화 전략」 이후의 사업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선도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 등 가상 모형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함께 최신 유행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포항시 이강덕 시장 및 경상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과 함께 12월 14일 경북 포항 지곡밸리(경상북도 포항시 남구)를 방문하여 경북도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경북의 기업들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성장에 대해 소통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윤규 2차관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역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번 경북 방문은 제주,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5번째 지역 현장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상북도 포항 지곡밸리에 집적된 디지털 기반시설을 방문하고, 디지털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경북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 디지털 기업들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건강관리감지기 제어 기술, 무인항공기술이 적용된 제품 시연을 통해 경북지역의 디지털 산업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
▲ 방위사업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6년에 처음 개최된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는 획득제도의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을 발표토의하는 행사로, 획득업무 관련 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획득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인 신원식 의원과 김병주 의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하여 국회,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환영사와 신원식, 김병주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 (이하 ‘KAIST’) 부총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 방위사업청의 주요 획득 정책 소개, △ 획득 관련 전문 분야 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섭 KAIST 부총장은 “First Mover의 도전, 그리고 게임체인저”라는 주제로 국방에서 첨단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으며,기술적 우위가 국제정
▲ 방위사업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내기술로 독자 개발하여 40여년간 우리군의 보병과 기계화부대에서화력지원과 구난임무를 담당해 온 4.2인치 박격포 장갑차(K242) ‧ 81밀리박격포 장갑차(K281) ‧ 구난장갑차(K288)를 성능개량하여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K242‧K281‧K288장갑차 성능개량 사업’의최초양산 물량을 지난 12월 14일 육군에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7년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약 1,000억원이 투자된다. K242‧K281‧K288장갑차는 그동안 낮은 엔진출력과 변속기의 잦은 고장, 단종문제 등으로 전차나 헬기 등 다른 무기체계와 함께 운용하는데 많은어려움이 있었으며, 군수지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력이 증대된 엔진과 완전자동 변속기로 교체함으로써기동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단종문제를 해결할 수있게 되었다. 또한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여 창정비사업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야전부대의 작전공백 최소화, 비용절감, 일정단축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금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K242‧K281‧K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를 12월 15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 및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이노페스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는 ➀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 ➁ 창업희망공연, ➂ 케이-글로벌 새싹기업 성과공유회, ➃ 정보통신기술(ICT) 개척기업 사업의 날로 구성된다.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은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 14곳에 장관표창 9점과 특별상 5점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대상을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 분야 벤처 및 중소기업활성화 유공자, 청년기업인상 등 총 36개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한다. 이후 진행되는 ‘2022 창업희망공연’ 에서는 2022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담멘티 417개사에 대한 수료식, 지도 성과 발표회, 우수 선배 멘티 성공사례 발표, 2023년도 투자유행 강연 및 지역별 연결 등을 추진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케이-글로벌
▲ 스마트폰 앱 선탑재 안내서 주요내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 앱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준수 여부 점검 결과, 스마트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 중 이용자의 삭제를 제한하는 4개 앱에 대해 행정지도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19년 6월 통신단말장치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지 아니한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법률로 상향 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왔다. 갤럭시, 아이폰 등 스마트폰 5종에 탑재된 앱을 점검한 결과 63개의 삭제제한 앱이 선탑재되어 있었으며, 2차례의 기술·법 전문가 회의를 통해 삼성전자(주)의 AR존·AR두들·날씨·Samsung Visit In 등 4개 앱은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문가 검토과정에서 삼성전자는 Samsung Visit In·AR두들 앱의 경우 현행 판매비중이 높은 단말기(갤럭시 S22)를 중심으로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AR존·날씨 앱의 경우 차기 단말기(갤럭시 S23)부터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를 하겠다는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선탑재 앱 관련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