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산 표준물질 33종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통촉진 등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2월 6일 「표준물질 개발·보급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표준물질 개발성과를 공유하고, 국산 표준물질의 활용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표준물질 개발사례와 작년에 개발된 표준물질의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반도체 검사용 현미경의 교정과 정확도 확인에 사용되는 표준물질①, 이차전지 양극재의 원재료인 리튬, 망간 등의 순도확인을 위한 표준물질② 등은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크롬, 니켈 등이 일정비율로 정확하게 첨가된 합금강 표준물질을 개발하여 철강업계에 보급했고, 포스코는 자동차, 항공, 조선 등에 공급하는 철강소재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표준물질을 활용해 연간 약 40만회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코스모신소재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선 ▴신뢰성 높은 국산 표준물질의 지속적 개발·보급, ▴국내외 기술규제와 관련된 표준물질 공급기반 확대, ▴표준물질 정보접근성 향상
▲ 팜플렛 표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6일 15시 서울대학교에서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94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34번째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방위사업청은 '22년 현재 본 특화연구센터를 포함하여 6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만 6년(72개월)동안 약 353억 원을 투자하여, 주요 우주 강대국에서 경쟁적으로 투자 중인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를 개발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문연구실로 구분하여 총 18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서울대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등 14개 대학,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업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240여명 이상의 국내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해 나가기 위해 12월 8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는 지방항공청이수행하여 왔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급성장하는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위한 점검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드론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드론활용산업의 성장이 사고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및 국민 생활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등록, 사업개선명령 등 사업관리와 안전활동, 안전개선명령 등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좀 더 촘촘한 사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더불어, 현장점검은 지방항공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점검하도록하여 보다 공정하게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업등록취소·정지, 과징금 등 처분사항은 지방항공청에서 지속 시행토록 하였다. 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관리가 위탁된 후
▲ 표준프레임워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행정안전부는 공공정보화사업 개발기반인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 공개와 구축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2022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통기능을 표준화한 개발도구이다. 2009년 최초 공개 후 101만 회 이상 내려받기 됐고, 5,700개 이상의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된 국내 최고의 공개 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표준프레임워크는 매년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번의 크고 작은 개선(업데이트)을 통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올해는▴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위한 개발구조 추가, ▴모바일신분증 연계 공통 요소(컴포넌트) 개발, ▴예시 과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새로운 기능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에서는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비동기 처리방식을 분석하여 실행환경에 반영했고, 지난해 디지털원패스에 이어 인터넷 환경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통한 본
▲ 항행안전시설의 역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7일‘위성 등 항행안전시스템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제31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를 개최(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간항행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항공안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ASA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하여 미래 항행시스템 발전방향과 유럽의 위성항법기술 활용사례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은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드론 등신 항공교통 수단의 관제와 운영을 위한 항법기술, 3D 통합관제시스템 등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국산위성 개발, 우주사업 개발 현황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토론을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 추가 기술혁신과제, 기술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성을 이용한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항공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 활용 길 열렸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효과적 조성·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안심구역 구축 및 운영 ▲ 대전시는 공간제공 및 지역특화 데이터 제공 ▲ 충남대는 데이터 인력양성 추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면서 지방의 데이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대전시가 보유하게 됐고, 지역의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데이터 접근성 제약 해소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 중 보안과 민감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관리와 승인절차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분석한 결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 캠퍼스내 조성되면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하여 서울로 가야만 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데이터 활용기반 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법‧제도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구성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은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관련 주요 이슈를 연구하는 전문가 협의체로, 지난 6월부터 제3기 활동을 출범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활용 계약 등 인공지능에 관한 법제정비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법제정비단은 총 2차례의 공개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신뢰 확보와 산업 발전을 균형있게 달성하기 위한 법제정비 방향 및 분야별 주요 인공지능 법제이슈에 관한 정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이 전 분야에서 자유롭게 개발되고 활용되기 위한 데이터 활용의 법적 근거 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에 관한 다양한 사례 연구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먼저, 인공지능이 학습 데이터와 유사한 데이터를 생산하는 경우, 그 생산된 데이터에 관한 권리는 누가 갖는지와 같은 새롭게 제기되는 데이터 관련 법제정비 이슈에 대한 정비방안을 살펴본다. 이러한 데이터 법제정
▲ 국방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본선전을 11월 30일과 12월 1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국방부-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추진중인 “군 장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국방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여 장병 및 일반인이 디지털 신기술 발전에 관심을 모으고,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 장병 부문(간부, 병사 등)과 일반인 부문(대학(원)생)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방과 관련된 과제를 주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모집 결과 총 1,100여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개팀(4인 1팀) 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군 장병들에게는 △ 야간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열화상 데이터 내 객체 추적, 대학(원)생들에게는 △ 전천후 작전 수행을 위한 화상 이미지 노이즈 데이터 제거가 과제로 주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11가지 저작권 쟁점을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세계 분과’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윤상보 부사장
▲ 사이버보안 AI 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보안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2.12.1일 개최(장소 : 잠실 롯데타워SKY31 오디토리움) 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월) 부터 27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악성코드, ▵침해사고를 주제로 기술경연 2개 분야, ▵AI활용 아이디어 공모 1개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모두 85개 팀, 22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 ‘21년 80개 팀, 204명 신청) 이들 참가 신청 팀은 온라인 예선(10.21)을 통해 ▵악성코드 분야 7개 팀, ▵침해사고 분야 7개 팀, ▵아이디어 공모 분야 7개 팀 등 총 21개 팀이 본선 진출 했으며, 본선 진출 팀 대상으로 실시된 기술경연(11월17일), 발표평가(11월18일)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9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악성코드 분야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null@root 팀과 0xFFFA 팀에
▲ 고용노동부장관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1일 오후 2시 KG하모니홀(서울 중구)에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작 120점은 2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KG하모니홀과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무료 전시된다. ①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된 기술과 사회 변화 주목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 직업세계는 전통직업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군 변화로 뚜렷이 드러났다. 2019년까지 출품작은 교사, 의사,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익숙한 직업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최근 3년 ▴홀로그램 동화작가, ▴확장현실(XR) 추억관리사 ▴인공지능(AI)동물사육사 ▴드론으로 바다를 청소하는 환경운동가 등 신기술을 접목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 ▴방역관 ▴재난구조원 등 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직업이 작품 주제로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는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한 ‘뉴스페이스 시대’를 반영한 듯 ▴우주여행 가이드 ▴우주 환경미화원 ▴우주 식품 연구가 등 우주·항공 분야 직업군을 표현한 작품이 나란히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 대전시·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근거로▲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하여 9월 설립 인가를 받고,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반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3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20톤, 삼광 11톤, 동진찰 4.4톤, 백옥찰 5톤으로 총 5개 품종 143.7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못했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이용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주시는 단순 반복적 업무처리 자동화(JRPA)를 자체 제작 완료하여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를 다양한 업무에 확산시킨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추진했던 업무처리 자동화는 총 6건으로, 민원 업무처리 분야 3건, 내부 행정지원 분야 3건이다. 업무처리 자동화란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람이 하는 작업을 모방하여 소프트웨어 로봇이 업무를 처리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업무처리 자동화가 적용된'농작물 피해 신고 토지 면적 검증 자동화', '영치‧운행정지 차량 조회 자동화', '주정차 과태료 가상계좌 생성 업무 자동화'는 업무효율을 최대 30배까지 증대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제주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주 업무처리 자동화(JRPA)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부 용역이 아닌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본인 업무 또는 동료가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제작하고 자동화했다. 또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예산이 들지 않으며, 확산이 쉬운 장점이 있다. 그리고, JRPA 확산을 위한 제주도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원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상반기 교육을 받은 동료가
▲ 지역인재육성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 1차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전담팀(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인재육성 TF'는 경남도가 전문 분야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0월에 구성한 전문가 기구로, ①로스쿨 설치, ②의료분야대학 설치, ③과학기술기관 설치, ④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분야별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는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설립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경남도는 우수한 산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원이 없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외로 유출되고, 경남의 성장동력마저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할 연구·인재 양성기관을 반드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박완수 경상남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