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28㎓신규사업자 지원 TF'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8일에 28㎓대역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취소되면,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통신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 할당부터 망 구축,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주파수 할당방식과 상호접속‧설비제공 등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및 사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담반 논의를 진행해 12월중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기본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와 C2C-CC 회원 간 전략적 협업(안)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14:0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성차사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등 커넥티드 연관 분야별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간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 정부, 학계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IT 등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
▲ 참석자 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1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22.12월 개최예정)’ 공동운영 선언 및 출정식에 참석하여 민간 기업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대회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 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하여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 해(’22.12.14일)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수상팀에게는 정부의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과 민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대회 참가팀(25개팀)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먼저 대회의 목적과 주요 내용, 정부의 후속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IT투자협의회에서 수상팀에 대한 각 기업별 후속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 토양정밀검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영농을 위해 농사 시작 전 토양의 특성 및 양분 함량 등 각종 토양성분을 알아볼 수 있는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정밀검정은 논과 밭 등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성분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적정한 비료 산출, 염류집적 예방 등 건강한 토양 관리에 필수적이다. 또한 적정한 양만큼 사용하면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부족한 비료성분을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된다. 토양시료 채취는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면의 이물질을 걷어 낸 뒤 논·밭은 땅속 15cm 깊이,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직접 방문 및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정밀검정은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검정을 받아 적정시비량으로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건강한
▲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진주에서 경상남도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및 가축방역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신종우 진주부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수의사회 회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 강습회와 수의사 회원 대상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축방역 강습회에서는 이동빈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암소 비육을 위한 난소절제 기법과 그에 따른 영향’과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경상남도 동물방역정책 및 가축방역 관련 법령’ 등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사대회에서는 수의·축산 분야 발전과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12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 외 11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권호섭 상아동물메디컬센터장 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이창환 서울동물병원장장 외 4명) 등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과 악성 가축전염병의 계속적
▲ 모델동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모델동물 클러스터 중앙은행)이 11월 24일,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방간, 간암, 간염 등 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모델동물 간 연구 심포지엄」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간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간 질환 모사 모델동물 관련 수요를 알아보는 등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예일대학교, 중국 약학대학 등 국내외 간 질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간 질환에서의 장기간 상호작용(Organ Cross-Talk in Liver Diseases)’, ‘간 질환에서의 다양한 비실질성 간세포(Diverse Hepatic Non-Parenchymal Cells in Liver Diseases)’, ‘간세포 유래 신호체계 및 대사 질환(Hepatocyte-Oriented Signaling and Metabolic Disord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연세대학교 박영년
▲ AWS 딥 레이서 챔피언십 수상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2022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 딥 레이서(Deep Racer) 챔피언십 대회’에서 ajou nice팀(아주대)이 우승컵을 안았다. AWS 딥 레이서는 실제의 18분의 1 크기의 경주용 자동차에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트랙 내 자율 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세계적인 경기다. 이번 전국대회 본선은 지난 2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본선엔 전국 32개 팀(101명)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26명)이 참여해 랩타임 9.42초를 기록한 ajou nice팀이 정상(인천시장상)에 올랐다. 이어 BISA_ws팀(계명대·9.78초), F1TINHA팀(인하대·9.89초), HY Auto팀(한양대·10.55초)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인천에서 전국대회 본선을 열었다”며 “내년 대회 인천 유치 등을 통해 AI에 대한 시민 관심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수 한울본부장이 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박범수 본부장)는 23일 한울제2발전소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과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초 발생했던 울진지역 대형 산불의 경험을 반영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울진군청이 참여해 재난 대응 및 복구가 적절하게 수행되는지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보고, 자체 옥외소화전 방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방수훈련, 등짐펌프 활용 잔불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연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난 울진산불 사례를 반영한 산불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23일 박범수 본부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새마을회, 이색 마을공동체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와 함께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그고, 울진군새마을회를 통해 울진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울진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사용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이바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울본부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 고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시간이 갈수록 맛있게 익어가는 김치처럼 한울본부와 지역의 관계도 세월이 감에 따라 더욱 친밀하고 화합하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정책의 기본계획 수립,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도교육청, 직속기관, 각 학교의 1회용품 구입 및 사용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자원절약은 기존세대의 의무로 봐야한다”며 “실효성 있는 환경보호 정책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1회용품 구매를 자제하고 각종 행사에 1회용품을 제공하는 것부터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 도내에서 최근 5년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현재 경북 도내에 학교별 여성 교사 비율이 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로 나타났다. 중학교가 학교별 성비불균형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중학교의 신규임용 성비 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2.6%에서 2020년 61.1%, 2022년에는 70.2%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추이를 살피며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학교별 인사이동에 성비에 관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며, 23개 시군 중에서 성비불균형이 평균을 상회하여 심각한 지역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성주와 칠곡의 중학교 교사는 각각 85.5%, 82.6%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 누적 성비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이 압도적인 교사직 군이 50%가 넘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직군별로는 영양교사(99.4%), 보건교사(99%), 유치원교사(97.8%), 사서
▲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제336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2일 제2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관련 2022년도 역점 및 신규시책 보고와 더불어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월성1호기 조기폐쇄, 영덕 천지 원전 백지화,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의 직간접 피해에 대한 경북도의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수원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7,277억원 규모의 비용 보전을 정부(산업부)에 신청한 것과 관련하여, 비록 아직 구체적인 비용 보전 범위와 규모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경상북도에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자체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의 해체를 비롯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경주에 유치된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이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부지를 확정하는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탈원전 정책으로 천지원전 건설이 취소됐고, 이에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예결특위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예결특위 역량강화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분야 전문가인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우지영 소장을 초빙하여 ‘예산 심의 기법과 실제’란 주제로 예산편성기준, 재정현안,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비교, 중점 체크사항 등 예산 심사에 꼭 필요한 내용과 심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특위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우리 예결위원들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뜻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최종 컨트롤 타워가 되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6남매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이 육아맘 자존감 높이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2 출산돌봄 토크콘서트’가 지난 22일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CBS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6남매 다둥이 아빠의 육아맘 자존감 높이기’를 주제로 가수 박지헌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펼친 가수 박지헌은 “현실 육아에서 마주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시간이 부모 자신이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과정이고, 100년 인생에서 자녀를 낳고 키우는 삶이 정말 잘한 일임을 느낀다”며, “아빠들은 아침에 눈떠서 육아를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말고 ‘데이트’라고 표현하면서 생활하면 뭐든 즐겁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 자신감이 없었는데, 위로와 격려를 들으니 공감이 돼 마음이 따뜻해졌다”, “좋은 강연과 노래를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저출생 극복은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포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취업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는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23일 만인당에서 개최한 ‘내일(Job)하는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포항! 2022 포항시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포항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등 지역 우수기업 55개 업체가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해 268명을 채용하고,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66명을 채용하는 등 전체 115개 업체에서 434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기업체별 일정에 따라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채용관, 채용상담관, 부대 행사관이 함께 운영됐으며,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포스코 그룹사와 OCI, 에코프로비엠 인사담당자와 함께 ‘잡(JOB)아 보자! 일자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면접 및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취업준비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