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수 건설교통본부장,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이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선언에 따른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24일 현대글로비스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한다고 밝혔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의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상황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경북도의 대응 상황을 공유했고, 대체 수송 차량을 마련하기 위해 자가용 유상운송 대상이 되는 지역 내 8t 이상의 자가용 일반 화물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확보를 위해 화물협회와 협업을 당부했으며, 파업 장기화를 대비해 해상 수송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부 경찰서와 함께 운송방해 차량 및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기 위한 대형 견인차 사전 투입 작업에 나섰으며, 주요 물류거점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공유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집단행동 발생 시 화물운수종사자 유가보조금을 즉시 중단할 예정이며, 업무개시명령 불응 시 운송자격을 취소하고, 비노조원 운송 방해
▲ 제9회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서예·민화 작품 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종학)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포은연수관에서 제9회 서예·민화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중 과정 서예반 민화반이 한 해 동안 노력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개인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영천시민들에게는 서화 감상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반 회원은 “평소 익히고 연습한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 정성을 기울이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활동이 건강에도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예·민화만의 감동과 매력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에서도 서예·민화를 비롯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연중 과정 8개 강좌를 개설하여 사회
▲ 구미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2일 경기도 광명시 T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지방재정(세출, 세입증대 등)관련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치단체 간 공유하는 행사로 200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처음 개최하여 올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미시는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시행사 장부에 없는, 아파트 별도옵션 추적조사'라는 주제로 누락세원을 방지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무조사분야 대상 수상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보통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발표자로 참가한 세정과 조근호 주무관은 2020년 이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교부세 1억원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단한 세무조사기법 연구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관내 아파트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간접 인건비(4대보험료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62개 단지를 대상으로 위탁관리업체가 부담하여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로 부과하여 입주민이 부담한 법정 비용(장애인고용부담금, 산업안전보건대행 등), 사회보험공단에 납부한 금액보다 과다 청구한 4대보험료(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료)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비를 부적정하게 부과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에게 환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는 한편, 해당 아파트 위탁관리업체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비에 부과되는 납부액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구미시민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리비 내역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에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수시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보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시·도 교육생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는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교육생 수료식,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시청, 성과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또한 시니어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1인미디어 사업은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에 관한 수요 증대로 지난해부터 1인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정규과정 및 주말체험 교육 등 총 28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을 신규로 개설하여 4개 학교, 11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도내 소상공인(기업체) 3개 업체를 선정해 우수학생 매칭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생들의 서울 KBS 방송국 미디어 센
▲ '청년정책은 청년 손으로!!! 작은 관심과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를 11월 22일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청년패널(경운대 경찰행정학과 2명,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2명)을 모집하여 기획부터 자유발제 주제 선정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대 청년 4명으로 구성된 팀베이스의 힙합 공연으로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대표의 지방분권 특강에서는 자치분권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역사적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호응을 얻었고,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자율성에 따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듯 청년의 문제도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결토록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년패널 4인의 자유발제 주제는 구미시 청년정책, 자치경찰제도였다. 구미시 청년정책 발표를 맡은 청년정책참여단 조현진씨와(90년생) 김혜
▲ 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물류 수송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관내 기업체 40여개소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파업이 산단지역 물류수송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관내 주요 기업체와 화물운송업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대비토록 하고,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교통대책, 현장정비 등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경북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산단지역 불법점거 및 운송방해행위를 점검하고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물류 공백에 대비해 자가용 화물차 임시허가를 신청받고 있으며,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소유주는신청서를 제출해 24~30일(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을 할 수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23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를 주제로 백일장을 개최하여 선정된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한 해 동안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활동한 회원들의 화합대회를 진행하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보호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한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열렸으며, 운문·산문·미술부문 총 3개 분야로 진행하여,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화합대회로 윷놀이, 신발 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자연보전 의식에 대하여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백일장과 회원 화합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성화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 인구시책 인포그래픽 홍보영상 캡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 유입 홍보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영상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포그래픽 형식의 영상물은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내용을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일종의 애니메이션 비디오이며 간편하고 보다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많이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4개 파트를 중심으로 △전입 △국적취득자 △신혼부부 △출산 등에 관한 지원 혜택을 짧은 에피소드 삽입 후 답변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하고 각종 회의 및 교육 등에 활용해 인구 늘리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다방면으로 많은 홍보영상들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번 홍보영상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영천을 알리고 영천의 좋은 인구시책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월례회 및 한돈 농가 교육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사무실에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돈 사육환경을 조성과 변화에 대응하는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 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료, 축산 기자재 등 농장 운영비 상승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 소재 한돈 사육 농장주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양돈산업 조성을 위해 양돈농장환경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대비, 방역 인프라 사업 설명,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두수, 깨끗한 농장 환경 조성 방법 등 앞으로 양돈농장 영업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농장주들에게 교육했다. 전성무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장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장에서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라고 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위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및 사망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및 등록외국인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어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만 15세 미만자의 상해사망은 '상법'제732조에 따라 담보내역에서 제외된다. 보험가입 예산은 경상북도 도비 30%와 군비 70%로 편성되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이후, 1년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다. 군위군민이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위군, 가시 광촉매 악취저감 조명시스템 실증사업 유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용 악취 저감 및 공기 살균기능이 있는 LED 공기청정 등기구를 군위읍 소재 양돈농장에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설치하는 축사용 LED 공기청정 등기구는 가시 광촉매와 세라믹을 응용했으며 유해물질 흡착/분해 필터, UV 살균, LED 조명기구를 융복합한 살균 및 탈취기능의 LED 공기청정 등기구로 다수의 특허와 국가공인시험을 통하여 검증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성능검증을 위해 실증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조명기구로서 축사 내부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 및 이상 동작 등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 제어기술, 모기 또는 날파리 등 빛에 반응하지 않는 해충 방지 조명이 추가되어 가축들의 빛에 대한 스트레스 저감 및 벌레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질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고,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9차 총회는 25개국 이상에서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팩슨 반다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및 지역 목록에 대한 견학도 진행한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현재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기록
▲ 울진군 새마을회,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 펼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10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는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2,1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창수 울진군 새마을협의회장은“올해 초 울진산불 진화 지원을 시작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초 대형 산불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등 군민 전
▲ 울진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22일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8시 현재 평균 146.3mm , 최고 257mm의 집중호우로 주택마당 및 도로침수 , 사면유실 등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집중호우 발생 전부터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22일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 취약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과 더불어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시설물 이나 피해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안전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상황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비상대응을 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며 “군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19시 울진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늘 23일 오전 7시로 해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