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위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및 사망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및 등록외국인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어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만 15세 미만자의 상해사망은 '상법'제732조에 따라 담보내역에서 제외된다. 보험가입 예산은 경상북도 도비 30%와 군비 70%로 편성되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이후, 1년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다. 군위군민이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위군, 가시 광촉매 악취저감 조명시스템 실증사업 유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용 악취 저감 및 공기 살균기능이 있는 LED 공기청정 등기구를 군위읍 소재 양돈농장에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설치하는 축사용 LED 공기청정 등기구는 가시 광촉매와 세라믹을 응용했으며 유해물질 흡착/분해 필터, UV 살균, LED 조명기구를 융복합한 살균 및 탈취기능의 LED 공기청정 등기구로 다수의 특허와 국가공인시험을 통하여 검증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성능검증을 위해 실증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조명기구로서 축사 내부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 및 이상 동작 등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 제어기술, 모기 또는 날파리 등 빛에 반응하지 않는 해충 방지 조명이 추가되어 가축들의 빛에 대한 스트레스 저감 및 벌레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질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고,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9차 총회는 25개국 이상에서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팩슨 반다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및 지역 목록에 대한 견학도 진행한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현재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기록
▲ 울진군 새마을회,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 펼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10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는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2,1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창수 울진군 새마을협의회장은“올해 초 울진산불 진화 지원을 시작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초 대형 산불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등 군민 전
▲ 울진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22일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8시 현재 평균 146.3mm , 최고 257mm의 집중호우로 주택마당 및 도로침수 , 사면유실 등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집중호우 발생 전부터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22일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 취약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과 더불어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시설물 이나 피해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안전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상황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비상대응을 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며 “군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19시 울진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늘 23일 오전 7시로 해제된 상황이다.
▲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1일 죽변수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 소속 수산 관련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 어업 소득원인 오징어 등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유가 상승,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해양수산 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해양수산분야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어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등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어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각종 보조사업 등의 확대, TAC 배정물량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를 맞아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을 섬기는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서 답을 찾고자 울진호(号)의 항해를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안전한국시범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 훈련은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소방 및 경찰관서, 육군 제3260부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의 진화인력 참여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임차헬기 5), 산불진화차 등 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가해자 검거, 잔불정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 봄철 발생한 6건의 대형 산불 등 그간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실시간 변화하는 산
▲ 군위군,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안전 교육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에 걸쳐 임대농기계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장 안전사용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의 경우 농업인들의 사용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되고 있으며, 매년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서는 교육 이수자에게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 비용 절감 및 농기계 안전 사용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 경북소방,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건불 붕괴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대응활동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에서 405명의 참여와 6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먼저, 1단계로 규모 4.2지진으로 인한 용암온천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청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2단계는 규모 6.2본진 발생으로 인한 소싸움 경기장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군파크 루지 산사태에 따른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중앙119구조본부 및 대구 등 인근 시․도 소방력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훈련이 펼쳐졌다. 끝으로 3단계 청도군과 공동으로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팔 경북도
▲ 송산3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인문학마을에서는 2022년 한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정리하며, 마을별로 주민들과 1년간 마을살이를 갈무리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마을살이 전시회를 진행했다. 특히나 동명면 송산3리와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인문학마을 7년의 기억전'과 '화양연화', 라는 이름의 마을살이 결과공유회를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마을살이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월 15일 동명면 송산3리 '인문마을 7년의 기억전'에서는 낡은 촌집을 손수 개조해 만든 갤러리를 오픈하여 인문학마을 7년의 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작가로서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9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 결과공유회 '화양연화'에서는 봄부터 겨울에 이르는 시간 동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인터뷰하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영상을 가족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브랜드는 도시 전체의 가치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공동체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로 인구감소추세에서 증가로 대변화 모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2일 26개리 이장 및 새마을3단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23일에는 10호 이상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9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군 화양읍은 11월 22일 기준 인구가 8,307명으로 7월말 8,258명 대비 49명 늘어나는 등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군수 취임 이후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 ”청도의 중심 명품 관광지 고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들어 농촌인구의 감소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촌지역이 인구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5년 124,174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감하고, 2022년 10월말 기준 인구는 41,544명이었다. 이에 화양읍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하기 10월 말부
▲ 코로나19 칠곡군 1,000일 맞이 새로운 각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11.20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칠곡군에서 20.2.23. 처음 발생한 날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1.21. 기준 48,5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15. 하루 확진자 787명이라는 최고 발생 위기 상황을 겪어 왔지만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는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 문을 열어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검체채취와 역학조사 및 방역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확진 관련자 전수검사 등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흡기환자의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26곳을 지정해 지역의사회와 힘을 모아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위중증 사망 위험률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 동절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노사갈등 중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노사갈등 사업장의 갈등해결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관계기관별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으로부터 주요내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아울러 구미형 일자리 사업 진행경과 및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사명변경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각 기관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가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노사안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2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 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3일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