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안전한국시범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 훈련은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소방 및 경찰관서, 육군 제3260부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의 진화인력 참여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임차헬기 5), 산불진화차 등 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가해자 검거, 잔불정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 봄철 발생한 6건의 대형 산불 등 그간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실시간 변화하는 산
▲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1일 죽변수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 소속 수산 관련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 어업 소득원인 오징어 등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유가 상승,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해양수산 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해양수산분야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어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등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어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각종 보조사업 등의 확대, TAC 배정물량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를 맞아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을 섬기는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서 답을 찾고자 울진호(号)의 항해를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 군위군,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안전 교육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에 걸쳐 임대농기계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장 안전사용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의 경우 농업인들의 사용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되고 있으며, 매년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서는 교육 이수자에게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 비용 절감 및 농기계 안전 사용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 경북소방,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건불 붕괴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대응활동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에서 405명의 참여와 6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먼저, 1단계로 규모 4.2지진으로 인한 용암온천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청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2단계는 규모 6.2본진 발생으로 인한 소싸움 경기장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군파크 루지 산사태에 따른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중앙119구조본부 및 대구 등 인근 시․도 소방력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훈련이 펼쳐졌다. 끝으로 3단계 청도군과 공동으로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팔 경북도
▲ 송산3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인문학마을에서는 2022년 한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정리하며, 마을별로 주민들과 1년간 마을살이를 갈무리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마을살이 전시회를 진행했다. 특히나 동명면 송산3리와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인문학마을 7년의 기억전'과 '화양연화', 라는 이름의 마을살이 결과공유회를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마을살이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월 15일 동명면 송산3리 '인문마을 7년의 기억전'에서는 낡은 촌집을 손수 개조해 만든 갤러리를 오픈하여 인문학마을 7년의 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작가로서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9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 결과공유회 '화양연화'에서는 봄부터 겨울에 이르는 시간 동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인터뷰하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영상을 가족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브랜드는 도시 전체의 가치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공동체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로 인구감소추세에서 증가로 대변화 모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2일 26개리 이장 및 새마을3단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23일에는 10호 이상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9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군 화양읍은 11월 22일 기준 인구가 8,307명으로 7월말 8,258명 대비 49명 늘어나는 등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군수 취임 이후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 ”청도의 중심 명품 관광지 고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들어 농촌인구의 감소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촌지역이 인구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5년 124,174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감하고, 2022년 10월말 기준 인구는 41,544명이었다. 이에 화양읍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하기 10월 말부
▲ 코로나19 칠곡군 1,000일 맞이 새로운 각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11.20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칠곡군에서 20.2.23. 처음 발생한 날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1.21. 기준 48,5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15. 하루 확진자 787명이라는 최고 발생 위기 상황을 겪어 왔지만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는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 문을 열어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검체채취와 역학조사 및 방역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확진 관련자 전수검사 등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흡기환자의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26곳을 지정해 지역의사회와 힘을 모아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위중증 사망 위험률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 동절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노사갈등 중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노사갈등 사업장의 갈등해결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관계기관별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으로부터 주요내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아울러 구미형 일자리 사업 진행경과 및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사명변경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각 기관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가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노사안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2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 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3일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켐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훈 이사장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 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영천시시설관리공단 SNS에 개제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며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 구미보건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행정·경찰·소방·의료인력 등 20여 명 참석으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7차 유행이 시작되어 코로나19 관련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상황 및 대응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구미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업무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관기관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감염병 확산 추이 변화에 따라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긴급 비상연락망 운영, △현장의견 수렴방안 모색 등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협의했다. 향후에도 구미보건소는 매년 정책중심의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도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이 자리를 통해서 함께 나눠보고, 감염병 지원업무에 종사하는 여러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안들도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구미시, 김치 12,600kg으로 전하는 LG의 꾸준한 "지역사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3일 LG경북협의회에서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 세대에 김장김치 6,300포기를 전달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김장 행사를 대신하여,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의 김치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라스틱 김치통을 최소화하고 종이박스에 김치를 담아 “플라스틱ZERO(제로웨이스트)”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의 사회공헌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 “그림책 읽어주기”는 시립도서관 책 할머니가 최고! 구미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 작품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1년간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은 총 60점으로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작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활동 결과물로서, 매주 도서관별로 책 읽어주는 수업 때 활용했던 자료들 모음이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회원은 총 18명으로 6개 도서관에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아들이 참여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나면 책과 관련된 그림그리기, 율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그 자료들을 토대로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의 결실을 볼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조손세대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책
▲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폐기물처리시설 신설 엄격히 대응한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최근 구미시 산동지역에 민간인 사업자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을 각각 설치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진행상황을 관계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사업계획서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사업자는 사업계획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동지역은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불과 10여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시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다. 향후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된 것을 구미시가 확인하면 관계법률에 따라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신설에 적극 대응하여 구미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