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홍 행정부지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상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도 시급한 지역 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울릉군 현지에서 농산물이용팀이 연구 개발한 “울릉도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상용 울릉군농업기술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릉공항 개항 및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가공시제품 3종(오색떡, 호박빵, 마가목 발효주)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향후 제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에는 산채류, 맷돌호박, 마가목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가공품은 단순가공을 통한 제품이거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차별화된 지역 특화 가공품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울릉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 및 가공제품에의 적용 연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섬쑥부쟁이(녹색), 맷돌호박(황색), 마가목(적색), 오징어먹물(흑색)의 고유 색상과 향기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오색칼라떡’, 맷돌호박의 형태를 살린 빵틀 및 레시피를 적용한‘맷돌호박빵’, 마가목 열매 추출물과 호박조청 발효기술을 적용한‘마가목 발효주’를 개발했다. 또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2022년 창의인재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도 창의인재과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융합교육 정책 내용과 직업교육의 성과를 중심으로 정책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창의인재과의 29개 주요 업무를 소책자로 만들어 안내했다. △융합교육담당은 인공지능(AI)등 신산업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세대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 추진 실적 및 과학, 수학, 정보, 발명, 메이커, 영재교육 활성화 사업 △직업교육담당은 직업계고 3개 공약사업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최고 등의 성과 △평생교육담당은 평생교육시설 및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을 홍보했다. 창의인재과장은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창의인재과 전 직원이 합심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주 황룡원에서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을 바라보고, 현재의 공공정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사회참여활동 분과와 △정책제안 분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난 11월 7일 활동보고서 및 정책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사회참여활동 분과 11팀, 정책제안 분과 8팀 총 19팀이 참여해 다양하고 창의적 방법으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12팀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사회참여활동 분과는 △최우수에 송정여중 △우수에 안동송현초, 선덕여중 △장려는 선주고, 영주중앙초, 영양고, 경주화랑고가 수상했으며, 정책제안 분과는 △최우수에 송정여중 △우수에 포항여고, 한국펫고 △장려는 청송중, 선덕여고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주변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청송 소노벨에서 경북권역별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2022 하반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4개 권역(포항, 구미, 경산, 안동)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과장, 장학사, 센터 팀장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2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3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적합성 △순회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 효율성 증대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사업, 청각장애학생 인공와우 시술 지원,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 치료지원 결재시스템 개선 등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변화되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2023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
▲ 경산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간부 공무원(5급 이상 사무관)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로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산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 인권 존중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교육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함에 대해 강의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
▲ 학교 속의 작은 치과, 경산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22일부터 현흥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시작으로 재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한다. 관내 학교 구강보건실은 2003년부터 현흥초등학교, 자인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총 4개교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구강 교육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구강보건 상식, 충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시연, 깜짝 구강 퀴즈 이벤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 처치,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칫솔질 교습 등 예방부터 치료까지 포괄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지속해서 구강 보건교육과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구강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구
▲ 포항시, 전국적인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에 물류 수송 차질 없도록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대책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특히 태풍 ‘힌남노’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포스코와 철강공단의 회복이 자칫 늦춰져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여파가 미칠 것을 우려해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상황운영, 현장관리 3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3인 1조 전담조를 편성해 경북도, 철강공단,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화주기업의 물류 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주요 교차로 및 공단도로 등에도 상황반을 대기시켜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비상대책상황본부에서는 파업에 대비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노조원 대상 화물차량 900여 대 우선 확보에 나섰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용차량을 동원할
▲ 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활성화는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부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22일 열린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오염방지,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과 접근성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구 유입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주인구 증가와 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경북도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임을 지적하고 상급종합병원 유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주민 편익을 고려한 예천공항 재개항은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예천공항 민항기 운항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송평천의 수질오염 위험을 지적하고 오염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평천이 신도시의 비점오염원 배출구와 농경지대를 통과하며 생활하수 및 농약ㆍ비료 등으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어르신 행복문화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강사에게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기념식을 비롯하여 영상 보고, 반별 발표회, 작품전시회,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한 해 동안 복지관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노인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문화제는 서예, 미술, 도예 등 복지관 회원의 작품전시 및 풍물, 무용, 댄스 등의 반별 발표회와 당구, 탁구, 게이트 등 반별 친선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은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영상 보고를 통해 회원들의 즐거운 일상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개회식을 한 22일은 경로식당 이용료를 받지 않고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2년간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1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퇴직교원의 기간제 교사 재취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으며, 다중밀집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교육, 학교 스마트기기 구매 방식 변경, 교육청에서 의뢰한 연구용역의 해외나 다양한 연구기관으로 확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대안 마련, 학교운영위원회 초과연임에 대한 점검, 학교 체육관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 전 학교 생활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할 것을 요구했고, 옥상 방수 공사의 공법에 따른 단가 및 동일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교에 따라 공사단가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충감사에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고, 공립 대안학교 건립에 따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다자녀 학생들에 대
▲ NC아울렛 경산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나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NC아울렛 경산점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겨울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김장김치(5kg) 100박스와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은 이랜드 그룹이 경산지역에 진출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나눔 행사로, 박형찬 경산지점장은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겨울을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8년 동안 나눔 행사를 열어 우리 이웃들이 추운 날씨 속에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시에서도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경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22일 경산시 학생들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 권지훈 대표이사는 “경산시에서 환경사업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경산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산시 교육 발전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공공 하·폐수 분야 운영을 중심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력을 바탕으로 SO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매립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환경 분야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는 경산시와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하여 마스크 7천 매(1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산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활동을 했다. 수능 이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 ·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정기적인 민·관 합동 단속과 지속적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시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품목은 지역대표 농축산물인 대추, 복숭아, 샤인머스켓, 자두, 한우, 한돈, 미나리, 참외와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 가능한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로 총 11종이다. 공급업체 선정은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검증과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 심의를 통해 각 답례 품목별로 업체를 정할 방침이다. 공급업체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 포함)로, 공급 품목은 경산시 관할구역 안에서 생산·채취된 농산물·축산물 및 임산물이어야 한다. 다만, 가공식품의 경우 경산시에서 생산되는 원재료 사용 비율이 5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온 저장시설 10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