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간부 공무원(5급 이상 사무관)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로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산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 인권 존중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교육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함에 대해 강의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
▲ 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활성화는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부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22일 열린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오염방지,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과 접근성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구 유입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주인구 증가와 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경북도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임을 지적하고 상급종합병원 유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주민 편익을 고려한 예천공항 재개항은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예천공항 민항기 운항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송평천의 수질오염 위험을 지적하고 오염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평천이 신도시의 비점오염원 배출구와 농경지대를 통과하며 생활하수 및 농약ㆍ비료 등으
▲ 포항시, 전국적인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에 물류 수송 차질 없도록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대책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특히 태풍 ‘힌남노’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포스코와 철강공단의 회복이 자칫 늦춰져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여파가 미칠 것을 우려해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상황운영, 현장관리 3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3인 1조 전담조를 편성해 경북도, 철강공단,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화주기업의 물류 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주요 교차로 및 공단도로 등에도 상황반을 대기시켜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비상대책상황본부에서는 파업에 대비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노조원 대상 화물차량 900여 대 우선 확보에 나섰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용차량을 동원할
▲ 학교 속의 작은 치과, 경산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22일부터 현흥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시작으로 재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한다. 관내 학교 구강보건실은 2003년부터 현흥초등학교, 자인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총 4개교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구강 교육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구강보건 상식, 충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시연, 깜짝 구강 퀴즈 이벤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 처치,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칫솔질 교습 등 예방부터 치료까지 포괄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지속해서 구강 보건교육과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구강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구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어르신 행복문화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강사에게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기념식을 비롯하여 영상 보고, 반별 발표회, 작품전시회,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한 해 동안 복지관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노인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문화제는 서예, 미술, 도예 등 복지관 회원의 작품전시 및 풍물, 무용, 댄스 등의 반별 발표회와 당구, 탁구, 게이트 등 반별 친선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은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영상 보고를 통해 회원들의 즐거운 일상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개회식을 한 22일은 경로식당 이용료를 받지 않고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2년간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1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퇴직교원의 기간제 교사 재취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으며, 다중밀집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교육, 학교 스마트기기 구매 방식 변경, 교육청에서 의뢰한 연구용역의 해외나 다양한 연구기관으로 확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대안 마련, 학교운영위원회 초과연임에 대한 점검, 학교 체육관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 전 학교 생활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할 것을 요구했고, 옥상 방수 공사의 공법에 따른 단가 및 동일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교에 따라 공사단가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충감사에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고, 공립 대안학교 건립에 따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다자녀 학생들에 대
▲ NC아울렛 경산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나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NC아울렛 경산점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겨울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김장김치(5kg) 100박스와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은 이랜드 그룹이 경산지역에 진출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나눔 행사로, 박형찬 경산지점장은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겨울을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8년 동안 나눔 행사를 열어 우리 이웃들이 추운 날씨 속에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시에서도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경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산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활동을 했다. 수능 이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 ·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정기적인 민·관 합동 단속과 지속적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22일 경산시 학생들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 권지훈 대표이사는 “경산시에서 환경사업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경산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산시 교육 발전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공공 하·폐수 분야 운영을 중심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력을 바탕으로 SO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매립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환경 분야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는 경산시와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하여 마스크 7천 매(1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시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품목은 지역대표 농축산물인 대추, 복숭아, 샤인머스켓, 자두, 한우, 한돈, 미나리, 참외와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 가능한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로 총 11종이다. 공급업체 선정은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검증과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 심의를 통해 각 답례 품목별로 업체를 정할 방침이다. 공급업체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 포함)로, 공급 품목은 경산시 관할구역 안에서 생산·채취된 농산물·축산물 및 임산물이어야 한다. 다만, 가공식품의 경우 경산시에서 생산되는 원재료 사용 비율이 5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온 저장시설 10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의 선두 주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의 대화기부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인관계 단절과 소통 부재로 인한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작은 관심과 대화로 마음을 살피는 운동이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화기부 활성화 독려를 위해 포항시민들에게 보내는 홍보 영상을 촬영했으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음이 외로운 분들에게 대화라는 작은 기쁨으로 삶의 활력소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화기부 요청 및 대화기부자 신청은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첼로 양욱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오는 24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인의 첼리스트 양욱진, 이슬, 김새로미, 변은석, 김하빈이 전하는 깊고 풍부한 현의 아름다운 소리를 즐길 수 있다.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바리에르의 소나타와 비발디의 협주곡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5개의 소품 중 전주곡을 연주하며, 양욱진의 솔로로 J.브람스 첼로 소나타와 D.포퍼 헝가리안 랩소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양욱진은 줄리어드와 메네스 음대를 졸업하고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뉴암스텔담 오케스트라, 플로프디브 국립 오케스트라, 창원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등과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미국 링컨센터,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등 20회 이상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이자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슬은 인제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레레호즈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 현장경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우수 선수 육성 및 인라인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2022년 전국 인라인 롤러트랙 경기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포항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와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로 전국에서 59개 팀 380명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했고 초·중·고·대학·일반부문에서 단체 및 개인전으로 치뤄졌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각 시·도에서 출전한 학생 및 실업팀은 15일부터 대회 전날까지 사전훈련 돌입하기 위해 포항에 일주일 이상 체류하며 지역 숙박 및 식당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남자 초등 부문에서는 충북 만수초가 1위, 경북 강남초가 2위, 부산 부산롤러스포츠연맹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초등 부문에서는 충북 만수초가 1위, 경북 안동길주초가 2위, 경산 칠산초가 3위의 영예를 안았고, △실업팀 부문에서는 서울 은평구청이 1위, 경북 안동시청이 2위, 전남 여수시청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열정과 성황 속에서 대회는 마무리됐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단독 인라인 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른 종목과는 달리
▲ 영천시 장학금 기탁(북안농업협동조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영천농업협동조합에서 1,000만원, △영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200만원, △서라벌도시가스(주) 1,000만원, △조동형 청통면 주민자치위원장 1,000만원, △북안농업협동조합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의 대표 단위농협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 등 농업발전 지원과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 총 1억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영천농협에서 지역 여성교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영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재선)에서도 이날 200만원을 포함,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성영근 조합장과 김재선 총동창회장은 “장차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라벌도시가스(주)는 지역 상
▲ ‘오래된 미래의 소리 국악, ESG를 더하다’ 창작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는 25일 오후 7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창작 콘서트 ‘오래된 미래의 소리 국악, ESG를 더하다’를 공연한다. 이번 창작 콘서트는 포항지역 신라시대 설화인 연오와 세오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바다 오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기까지의 과정을 우리 국악을 통해 이야기하며, 바다 환경이 가지는 가치를 조명해 지속가능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지금, 친환경적인 재료를 이용한 악기와 사람의 성대 자체가 재료인 전통 국악의 다양한 소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온 우리 국악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래된 미래의 소리로서 국악이 가지는 ESG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포항의 오랜 설화인 연오와 세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지역 문화자산을 지역민들에게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기존 신라시대 연오와 세오가 나라의 해와 달을 되찾아 다시 세상에 빛을 비춰줬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