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경상북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의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의 이차전지 지역 산업 환경 및 여건 분석, 경북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필요성, 지정 요건 검토 등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폭 넓은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정부는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포항시와 경북도는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실무T/F 킥오프(Kick-off) 회의, 도-시 실무회의를 잇달아 열면서 이차전지산업 주도권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향후 시는 도와 함께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 △국제 컨퍼런스 개최 △이차단지 특화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 △경북과학기술포럼 등 지
▲ 포항시,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지표담당 부서장 및 팀장들의 전월 대비 추진상황과 최종계획을 통해 남은 기간 최대치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연말 업무 마무리 등으로 각 부서 및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적 평가를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서비스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표 달성이 필요하다”며, ”해당 지표 실무자들과 평가부서에서는 중점 관리 및 부진 지표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연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 포항시 감사담당관 김성우 주무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감사담당관 김성우 주무관은 2022년(21년도 실적 평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자체감사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우 주무관은 2020년부터 포항시 감사담당관에 근무하면서 자체종합감사, 대형공사장 특정감사 및 중간검사 등 기술감사 분야 업무 추진으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사전예방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현장중심의 기술감사 활동에 기여하는데 뚜렷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포항시는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간검사(총공사비 5억 원 이상, 보조사업 1억 원 이상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주무관은 현장중심의 심사를 통해 포항시가 2021년에 총 24건, 총 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일상감사를 통해 2019~2021년까지 최근 3년 간 17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북도 내 23개 시ㆍ군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는 이 평가에서 △ 자체적으로
▲ 제26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의회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6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진군 신청사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건립기금 마련이 절실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추어 국가 혁신 산업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 및 '울진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및 '울진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헌혈 및 장기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27건의 회부안건 등 총 33건을 상정했다. 그리고 손병복 군수는 시정연설에서'2023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2023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에서 권기영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지난 5월 서부, 8월 동부환경기술인협회 소속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세 번째이다. 도는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5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가진 소통의 날에서 제기된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와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를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한 결과 그 내용이 수용돼 관련 법 개정 절차를 거친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평소 궁금한 것이 있어도 전화나 방문하는 것이 꺼려졌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기업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힘을 모으
▲ 울진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 연료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근남면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하돈)의 후원으로 4백만 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써 달라며 256만 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했으며, 또한 회원 30명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연탄이 당장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연료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서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클 것이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 경북 청년농, 네덜란드 농업 혁신 현장에서 열공 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시설원예, 치유, 축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경북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네덜란드 농업혁신 현장에서 열공 중이라는 소식을 한국시간 22일 현지에서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청년 농업인이 네덜란드의 앞서가는 첨단농업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농업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채소, 화훼류를 생산하는 농장(Vers van Voome)을 방문하여 첨단온실에서 농작물은 생산하고 판매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이곳에서 농장주(Jan Varekamp)로부터 농장현황과 스마트 팜의 필요성, 첨단온실 관리방법,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모든 공정이 무인 자동화돼 있는 첨단온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에는 연수참가 청년농업인들 모두 감탄의 목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또 원예분야의 산학연 혁신기관인 세계원예센터(World Hotri Ce
▲ 연평도 포격 참전용사,“아직도 귓가에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강산도 변한다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밤이면 귓가에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평도 포격 12주년을 맞아 당시 전투에 참전했던 권준환(50) 예비역 소령이 6·25 최대 격전지인 칠곡군을 찾아 당시 긴박했던 전투상황을 설명하며 호국정신을 강조했다. 권준환 소령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피탄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군 공격으로 두절 된 통신망을 신속히 복구하고 우회 통신망을 개설해 아군의 대응 사격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육군 50사단 예비군 중대장으로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와 핫팩을 기부하고 칠곡군 참전용사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보훈의 가치를 높여왔다. 권 소령은 22일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연평도 포격전 전투경험담 및 초급 간부의 자세’라는 강연을 통해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긴박했던 전투상황과 군 간부로서 가져야 할 군인정신을 강조했다.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재학생은 2년간 기초군사학, 체력단련, 리더십, 전술학 등 군 관련 지식을 단계적으로 심화 학습해 졸업 후에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으로 임관 및
▲ 구미시 공공건축 행정,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21.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사협회, 관내대학 건축전공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찾아가는 공공건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여 공공건축 제도 및 정책변화 동향 공유를 위한 교육으로써 서울대학교 건축학부 김광현 명예교수의 ‘공공건축 : 공을 넓히는 건축’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김꽃송이 부연구위원의 ‘설계공모제도의 이해’ 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광현 교수는 강의 서두에서 시민들이 ‘나는 이 도시에 살다가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공공건축이 지역사회에서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사용자에게 기쁨(delight)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무원, 건축사, 앞으로 건축을 이어나갈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사회가 선진화됨에 따라 공공건축물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정책과 제도도 발전하고 있어 공공건축 행정을 집중시킬 필요가 절실하여 ‘공공시설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
▲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원예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11월 19일 울진 실버학교 및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예 봉사활동은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심리 정서 안정과 교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울진 실버학교(죽변면 소재)에서는 공기 정화 효과 있는 식물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매화면 소재)에서는 계절 꽃을 이용한 꽃꽂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원예 수업에 참여하시는 내내 어르신들 표정도 너무 밝으시고, 미소가 끊이지 않으셔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현재 35가구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신규가족을 수시 모집하여 원예 봉사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군위군 보훈안보단체, 군부대 통합이전 대구편입정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군위군은 22일 보훈·안보 단체(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외 11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위군으로부터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 현황, 유치 전략 및 주민의 여론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보훈안보단체 대표들은 군위는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투와 더불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격전지로서 온몸으로 전화를 막아냈으며 지명에서도 군사 군, 위세 위 군위(軍威)는 예부터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군사 요충지로서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라며 의견을 모았다. 단체 대표들은 “군사시설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나 인구유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단체 회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앞으로 군사시설 유치를 위해 보훈안보단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지지했다. 지난 3일에도 이전 제안 부지가 있는 우보면 이장회의에서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멸 위험지수와 노령화 지수가 높은 우리군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 칠곡군, 보육인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에 헌신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안심보육,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울진군 북면 김언륜장군 추향제 봉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18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언륜 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아헌관은 남용휘 북면 유도회장이, 종헌관은 임진혁 북면 청년회장이 맡아서 추향제가 진행이 됐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 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 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2일 13시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축산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2019년 이후에는 온라인교육과 서면교육으로 진행되어왔던 보수교육은 2022년에는 교육효과를 높이고, 고령의 축산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와 축산차량등록자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사료값 인상,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축산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시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울진군 가족센터‘요리사’진로 직업 체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요리사’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은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를 이용하여 수제 잼 만들기를 했으며, 수확부터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앞으로 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싶다”며 요리체험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은“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자신들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직업 체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