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13명, 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13명 등 총 31명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군위군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 및 근로조건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실을 조직했으며, 각 부서의 의견 수렴 및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회의를 통해 총파업 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대책은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돌봄·특수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돌봄교실 등의 운영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는 학교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관련된 내용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급식소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파업 참여 규모를 고려해 식단 축소 또는 간편식 제공,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을 학교 여건에 맞도록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 경북교육청,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축전 성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축전’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구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대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6개 팀(남초 15, 여초 11, 남중 15, 여중 13, 남고 14, 여고 8),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2박 3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경기장마다 안내요원 4명(상주적십자봉사단 협조), 운영요원 3명씩을 배치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출력해 출전팀에게 제공하여 농구 축전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단순한 경기 위주의 대회가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주경기장인 상주실내체육관에서는 △농구 슛 게임기 △3D펜 농
▲ 경북도,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해 뭉쳤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에 반영된 메타버스 5대 육성 거점 조성(산업, 콘텐츠, 인재양성, 디지털미디어, 혁신스타트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메타버스 콘텐츠 산업활성화 및 거점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이자 (상주, 문경)ㆍ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 권기창 안동시장, 김영길 문경부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과 메타버스 콘텐츠, 디지털미디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5대 거점 사업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거점(안동)과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심거점(문경) 조성을 위한 관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장(場)이 됐다. 이날 세미나는 ▷(발제1) 메타버스 콘텐츠의 미래 ▷(발제2)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발제3) VFX분야 해외 사례 및 트렌드 분석 ▷(발제4) 영상제작 특화 Total 스튜디오 도입의 필요성 ▷(종합토론)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활성화 및 거점 조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 경북도, 싱가포르에 관광 문화한류 바람 불어 넣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0일 싱가포르에서 수출협력협약체결,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화의 상호협력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 현지 호텔 및 관광시절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가졌다. 먼저, 이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회 싱가포르지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가졌고, 양 기간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종윤 싱가포르지회장은 “경북도와의 다양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싱가포르시장에 경북을 통하여 새로운 경제한류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2022 경북관광홍보행사를 열고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경북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관광설명회에서는 경북 대표 관광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 경북도, 봉화 열목어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2일 봉화에서 『열목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자원 보존』을 위해 봉화 열목어마을과 상호 협력하기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멸종위기종인 열목어와 서식지 보존을 통한 건강한 내수면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태백산과 열목어를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해 봉화 열목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열목어 마을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술나눔과 재능기부 ▷열목어 등 생태자원 보존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 및 관련회의 개최지원 ▷열목어 시험연구 및 자원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열목어의 종 보존과 자원회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포획·채취 허가를 받아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이자 천연기념물 제74호인 봉화 백천계곡에서 올해 3월에 발안란 200개와 치어 100마리를 채집해 약 11.6㎝, 13.5g 크기로 사육하고 있다. 한편, 열목어마을은 봉화에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폐교된 석포초등학교 대현분교를 2013년에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백천계곡, 청량산 등 깨끗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조현일 시장은 동절기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21일 추가접종에 참여했으며, 이어 부시장․시의원․간부 공무원들도 백신접종에 동참했다. 경산시는 이·통장 회의, 각종 행사․교육 시 적극적인 접종 홍보하는 등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나 인구 대비 예방접종 참여율이 전국(4.1%)에 비해 매우 저조한 상태(경산시 3.3%)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했으며, 12월 이후 유행 정점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큰 감염 취약 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에 감염 취약 시설 및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진료소 방문 접종, 읍면동 사전예약 안내 및 접수, 의료기관 당일 접종 홍보 등 감염 취약 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층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복지부서, 읍면동 등 전 행정력을 모아 추가접종을
▲ 나의 꿈에 조금 더 가까이, ‘꿈길찾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다문화가족 중학생 자녀 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4회기에 걸쳐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꿈길찾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진로 및 또래 관계 향상과 사회성 기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 적성검사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의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상담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실 운영과 진로 탐색 및 취업을 지원하는 정서 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자녀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경산점 등 10개소 민간시설 자체 훈련을 하고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지진에 의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4일에는 토론훈련, 25일은 불시에 현장훈련을 한다.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에 단체, 시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등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훈련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 컨설팅 지원,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훈련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 임무
▲ 문화체험 및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신정미)는 19일 남매공원 야외무대에서 경산시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공감존 행사『문화체험 및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공예·청소년운영위원회, 슛돌이 월드컵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지역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체험의 장이 됐으며 경산시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신정미 원장은 “지역 내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부족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이 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공감존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창의·진로, 인성 예절, 문화예술,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
▲ 홍보물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립합창단은 '겨울, 그 즐거움'이라는 부제로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겨울의 감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총 4부로 구성해 1부에는 겨울의 차가우면서 차분함을 표현, 2부는 John Rutter의 ‘GLORIA’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성악의 웅장한 감동을, 특별출연으로 테너 계명대학교 하석배 교수가 ‘눈’과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를 공연한다. 이후 3부, 4부는 12월 하면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관련된 곡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사회자의 설명과 연주되는 곡의 가사와 배경 이야기가 영상 자막으로 곁들여 보여주어 관객들이 연주회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고, 성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클래식 연주자 등 총 8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다양한 들을 거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29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 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환경산림자원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자연환경 보전과, 건강한 물 관리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진행 중인 다른 도정질문과는 달리 8월 25일 박선하 의원님이 질의한 ‘김천 치유의 숲 이용방안’은 실질적인 진행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립이긴 하지만 도내에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도를 개인소유 땅에 설치할 때 사용승낙서를 받게 되어 있는데 내 땅을 그냥 달라고 하는데 선뜻 내어 주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임도부지 확보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도사업 시 부재지주가 있을 경우 시급한 현장에는 공고 등의 방법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관련 사업소를 포함한 환경산림자원국에 통화를 해보면 전문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직이 너무 없다며, 서로 협의를 해서 진행해야 하는 일임에도 시설직이 혼자서 관리와 검토를 포함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8일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도 복지건강국과 복지관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행복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중 여성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문제제기와 포항지역에 위치하여 경상북도 전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진 자리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먼저,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여승동 여성장애인복지관장으로부터 복지관 현황과 주요 사업 보고와 임신·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희수 의원(포항)은 “여성장애인복지의 위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기능을 잘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권리를 가지도록 해야”하며, “여성장
▲ 의료기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와 관련한 안내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인학대 현황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2020년 대비 8.2% 증가(6,259건→6,774건)했다. 학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이 5,962건(8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생활시설 536건(7.9%), 이용시설 87건(1.3%), 기타 73건(1.1%), 병원 62건(0.9%), 공공장소 54건(0.8%)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 및 예방사업 안내 △신체 억제대 사용 준수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의 신고 의무 철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교육 이수 △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노인학대 범죄 전력 조회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가 의심되거나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은 스스로 방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