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감사패』수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 연맹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공동발의 권중석, 전봉근)했고, 조례안은 지난 11월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공간 제공 △법률지원 △피해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일시적 업무변경 및 휴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방안으로 △CCTV 설치 △비상벨 및 비상대응팀 구성 운영 △자동 녹음 전화 설치 △악성 민원 근절과 경각심 고취 등에 필요한 홍보 포스트 게시 △책상에 폭언·폭행 방지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관련
▲ 생명사랑 실천가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항 북구 소재 생명사랑 병의원·약국(73개소), 실천가게·숙박업소(31개소), 편의점(21개소)을 지정·관리하며,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우리동네 생명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 사업’을 통해 자살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과 함께 1차 의료기관과 약국에 방문하는 자살위기자를 조기에 발굴해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를 운영해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등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자살수단에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지금까지 자살예방의 효과성이 입증된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이다”며, “이번 생명사랑 실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 확산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1일(월) 14:00,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로당 회계처리 간소화에 따른 변경사항과 2022년 경로당 정산 시 필요한 집행기준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일선에서 도울 수 있도록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업무 추진 시, 도움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무교육과 기타 복지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홍보의 시간도 가지면서,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의 복지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복지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복지수요를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역량도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예방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아이가 꿈꾸는 내일, 우리가 바꾸는 오늘! 괜찮아, 우리 모두는 자라는 중이니까’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경북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정보협의체 6개 기관이 참여해 공동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관련기관 종사자, 포항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골든벨퀴즈, 영일고 댄스팀 에이블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 발견·보호·치료와 지원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힘쓰는 유공자 27명에게 시장상, 의장상, 교육장상 및 남·북부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수많은 기념일 중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불필요한 날이 되기를 소망한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금일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금일(21일) 14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신규 취항 예정인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8월 진수식을 가진 포항시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오는 25일 남구 송도동에서 본격 취항할 예정이다. 130톤 급 규모의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지난 10월 약 2년여간의 건조과정을 마치고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포항시로 인도됐으며, 오는 25일 포항수협 송도활어위판장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취항해 행정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취항하는 ‘연오세오호’는 전장 37.7m, 전폭 6.5m, 깊이 3.4m의 크기로 건조됐으며, 2,587마력 디젤엔진 2기 및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해 최대 24노트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장치(DPF)가 탑재돼 선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최대 70%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그린(green) 선박으로 건조됐다. 이번에 개최될 취항식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들, 포항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행정선의 본격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며, 건조 경과보고,
▲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영어교육센터는 경산영어교육센터 영어교실에서 11월 18일 초등학생 4~5학년 3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1학기부터 원어민 교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주요 단어 및 표현, 문법, Phonics 등을 다양한 영어 교수법 및 활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지금껏 학습한 결과와 실제 수업의 모습을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통해 원어민 교사의 영어 지도 역량을 신장시키는 장이 됐다. 학생들은 담당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주요 표현을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짝과 함께 영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또한, 원어민 교사들은 해외 영어학습 도구들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영어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배움에 참여하여 영어 의사소통 역량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수업에 참
▲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한용호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과 기부제도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유통개발과 기부편의 제고 ▷지역에서 생산․채취․제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력도 수반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 시군 담당팀장 교육 및 전문가 특강, 시군 담당자 합동 토론회,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구성, 시군 과장회의, 조례제정,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 등 시행
▲ 왼쪽부터 장진아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 김병욱 국회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김무환 포스텍총장,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상기 포스텍 생명과학과 주무교수, 김종신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 교수,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경북도·포스텍과 함께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를 개최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면허(M.D)와 박사학위(PhD)를 소지 및 취득해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이자 이·공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연구자로서 의학과 이·공학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구자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서일환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
▲ 몰랐던 조상님의 땅, 집에서 간편하게 찾으세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기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 누리집의 조상 땅 찾기 배너로 접속해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에 동의하면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다만,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상 땅을 찾는 후손들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보길 권한다”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2년 제5차 구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9일 15:00 구미역후문광장에서 25개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이 주관하는'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 운영과 무대공연을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금번 회차에는 6개의 체험부스가 참가했고 공연에서는 19개의 공연 동아리가 참가하여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연크림·탈취제 만들기 등 유용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었고, 공연마당에서는 구미시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소속 동아리들의 사물놀이, 밴드, 댄스, 보컬 공연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문화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언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더라도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도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우선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기간에 도 상황실과 시군 대책반을 편성해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해 임무와 역할을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사전 대비 기간부터 한파취약시설 관리강화, 동파우려지역 예찰강화로 수도시설 동파뿐만 아니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상수도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파 방지 계량기 보급확대, 수도관 동결 파손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등 동파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요금고지서·신문·반상회 등에 계량기 보온조치 방법 등 동파 방지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한파 특보 발령 시 TV와 라디오,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 등 주민밀착형 홍보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주제별 디자인계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2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지역 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학생과 지도교수,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분야별 디자인개발 결과물과 대학연계사업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에 디자인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력에 비해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며, 디자인 전략을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제품‧브랜드‧마케팅‧온라인 상세페이지디자인‧전(全)주기 디자인 등 6개 분야 2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식재산권 20건을 확보하고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달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경북특수교사행동중재연구회 회장인 안동진명학교 김좌중 선생님의 도전행동에 따른 다양한 행동중재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 사례별 행동중재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각 학교의 학생에 따라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찾아보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장애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이번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강화로 장애학생의
▲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2 인문학 콘서트 마지막 시리즈로 선보이는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오는 26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지난해 총 3회 모두 조기 매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회를 진행했으며 11월 4회차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책갈피 속의 클래식’ 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피아니스트 김정은이 출연해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1악장, 슈만-리스트의 ‘헌정’,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연주곡을 선보이며 문학 속에 담겨 있는 글귀가 음악과 어떻게 만나는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생생한 해설을 덧입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현재 대전, 천안, 경주 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강사이자 공연전문지 클럽 발코니의 편집위원으로 글을 쓰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