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5차 구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9일 15:00 구미역후문광장에서 25개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이 주관하는'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 운영과 무대공연을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금번 회차에는 6개의 체험부스가 참가했고 공연에서는 19개의 공연 동아리가 참가하여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연크림·탈취제 만들기 등 유용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었고, 공연마당에서는 구미시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소속 동아리들의 사물놀이, 밴드, 댄스, 보컬 공연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문화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언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더라도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도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우선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기간에 도 상황실과 시군 대책반을 편성해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해 임무와 역할을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사전 대비 기간부터 한파취약시설 관리강화, 동파우려지역 예찰강화로 수도시설 동파뿐만 아니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상수도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파 방지 계량기 보급확대, 수도관 동결 파손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등 동파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요금고지서·신문·반상회 등에 계량기 보온조치 방법 등 동파 방지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한파 특보 발령 시 TV와 라디오,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 등 주민밀착형 홍보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주제별 디자인계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2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지역 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학생과 지도교수,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분야별 디자인개발 결과물과 대학연계사업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에 디자인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력에 비해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며, 디자인 전략을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제품‧브랜드‧마케팅‧온라인 상세페이지디자인‧전(全)주기 디자인 등 6개 분야 2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식재산권 20건을 확보하고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달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경북특수교사행동중재연구회 회장인 안동진명학교 김좌중 선생님의 도전행동에 따른 다양한 행동중재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 사례별 행동중재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각 학교의 학생에 따라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찾아보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장애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이번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강화로 장애학생의
▲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2 인문학 콘서트 마지막 시리즈로 선보이는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오는 26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지난해 총 3회 모두 조기 매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회를 진행했으며 11월 4회차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책갈피 속의 클래식’ 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피아니스트 김정은이 출연해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1악장, 슈만-리스트의 ‘헌정’,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연주곡을 선보이며 문학 속에 담겨 있는 글귀가 음악과 어떻게 만나는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생생한 해설을 덧입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현재 대전, 천안, 경주 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강사이자 공연전문지 클럽 발코니의 편집위원으로 글을 쓰고 있으
▲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참석자 단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동맹 사업 중 하나인 ‘2022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이 21일 경주 보문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울산에서 첫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경주에서 두 번째 포럼이 개최됐으며, 내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오름동맹(포항·경주·울산) 세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조강연 △제품전시 부스운영 △기업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홍보 △보문호반길 탐방 등을 진행했다.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아울러, 제품전시 부스는 각 시 별 3개,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부스는 △유니코트(프린팅 강판) △나나리즘(여행앱) △이옴텍(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
▲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21.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와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함으로서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산교육지원청, 2022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학교체육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교 운동부의 현안과 초등 생존수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해결방안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협의 결과,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수영, 양궁의 복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
▲ 경북도, 조규홍 장관과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포스텍과 함께'의사과학자 양성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를 통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대정부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복지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많은 변화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대형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 또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모두 깊이 이해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제공,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의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 에코프로 등 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의 시공자,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물 품질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 자재·장비 사용 및 건설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및 임금 체불 근절을 강조했으며, 건축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책임감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살리기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2023년 본예산으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본예산 4,005억원은 군위군 본예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규모로,‘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두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예산 편성을 시도한 만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 항목의 지출 효율화를 도모했고, 전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편성했다. 이에 비해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농업분야예산은 전년 대비 132억 원(18.18%) 증가한 860억 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81억 원(13.13%)이 증가한 698억 원을 편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첫 번째 예산안인 만큼 군정 목표인‘아름다운 변
▲ 봉화소방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봉화소방서가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봉화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봉화소방서는 총 1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연면적 3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봉화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1명,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2개 지역대, 소방차량 34대로 구성해 봉화읍 등 10개 읍면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소방서가 신설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께 높은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심귀가거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귀가거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거리는 청도경찰서 예방진단팀과 협의하여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방범용 CCTV 8대, 화양읍 산성강변길에 점멸식 LED 안내표지판 2개, 솔라표지병 550개, 안심 거울 4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강변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두운 거리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적극적인 범죄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생애 주기 모든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구정책 가이드북 '별의 ★(별)걸 다 알려주는 친절한 영천씨'를 총 6,000부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제작한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내용으로 전입 시 지원시책뿐 아니라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 △귀농 △알쓸신잡 △어디갈까?를 큰 틀로 기존 시민이 생애 주기 모든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아놓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영천의 △학교시설 △문화·교육시설 △체육시설 △병·의원시설 △임산부·군장병 할인음식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교육 분야의 영천시장학회 장학지원에 있어 지원 대상 선발기준이 기존 영천시민인 경우에 우선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공통기준과 주소지가 관내인 대학생이 관외 대학교로 통학 시 교통비 지원 혜택이 관내 거주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선발되는 등의 기존 시민에 대해 확대 마련된 내용들이 눈에 띈다. 영
▲ 영천시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표창패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공로로 유관기관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보탬을 준 단체에게 ‘2022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하여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함이다. 영천시는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올해 4월에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실시하던 헌혈을 4회(분기별)로 늘려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단체 헌혈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우리 시민 및 공직자들이 헌신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면서 “헌혈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