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참석자 단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동맹 사업 중 하나인 ‘2022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이 21일 경주 보문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울산에서 첫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경주에서 두 번째 포럼이 개최됐으며, 내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오름동맹(포항·경주·울산) 세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조강연 △제품전시 부스운영 △기업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홍보 △보문호반길 탐방 등을 진행했다.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아울러, 제품전시 부스는 각 시 별 3개,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부스는 △유니코트(프린팅 강판) △나나리즘(여행앱) △이옴텍(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
▲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21.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와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함으로서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산교육지원청, 2022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학교체육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교 운동부의 현안과 초등 생존수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해결방안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협의 결과,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수영, 양궁의 복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
▲ 경북도, 조규홍 장관과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포스텍과 함께'의사과학자 양성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를 통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대정부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복지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많은 변화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대형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 또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모두 깊이 이해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2023년 본예산으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본예산 4,005억원은 군위군 본예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규모로,‘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두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예산 편성을 시도한 만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 항목의 지출 효율화를 도모했고, 전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편성했다. 이에 비해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농업분야예산은 전년 대비 132억 원(18.18%) 증가한 860억 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81억 원(13.13%)이 증가한 698억 원을 편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첫 번째 예산안인 만큼 군정 목표인‘아름다운 변
▲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제공,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의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 에코프로 등 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의 시공자,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물 품질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 자재·장비 사용 및 건설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및 임금 체불 근절을 강조했으며, 건축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책임감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살리기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봉화소방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봉화소방서가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봉화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봉화소방서는 총 1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연면적 3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봉화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1명,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2개 지역대, 소방차량 34대로 구성해 봉화읍 등 10개 읍면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소방서가 신설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께 높은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심귀가거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귀가거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거리는 청도경찰서 예방진단팀과 협의하여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방범용 CCTV 8대, 화양읍 산성강변길에 점멸식 LED 안내표지판 2개, 솔라표지병 550개, 안심 거울 4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강변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두운 거리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적극적인 범죄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생애 주기 모든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구정책 가이드북 '별의 ★(별)걸 다 알려주는 친절한 영천씨'를 총 6,000부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제작한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내용으로 전입 시 지원시책뿐 아니라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 △귀농 △알쓸신잡 △어디갈까?를 큰 틀로 기존 시민이 생애 주기 모든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아놓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영천의 △학교시설 △문화·교육시설 △체육시설 △병·의원시설 △임산부·군장병 할인음식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교육 분야의 영천시장학회 장학지원에 있어 지원 대상 선발기준이 기존 영천시민인 경우에 우선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공통기준과 주소지가 관내인 대학생이 관외 대학교로 통학 시 교통비 지원 혜택이 관내 거주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선발되는 등의 기존 시민에 대해 확대 마련된 내용들이 눈에 띈다. 영
▲ 영천시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표창패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공로로 유관기관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보탬을 준 단체에게 ‘2022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하여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함이다. 영천시는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올해 4월에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실시하던 헌혈을 4회(분기별)로 늘려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단체 헌혈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우리 시민 및 공직자들이 헌신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면서 “헌혈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21일 14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영천시 전기저상 시내버스 도입 시승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가 전기저상버스 8대를 확대 도입 완료하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8일 영천교통 차고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최상락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장, 최복이 영천교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승식을 실시하고, 전기저상버스 8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타고 내리기도 편하다. 영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2021년부터 차령 만료로 교체되는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고 있다. 2021년 전기저상버스 2대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전기저상버스 8대를 추가 도입 완료하여 현재까지 총 10대의 전기저상버스가 도입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기저상버스
▲ 울진해경, 신임 해양경찰 23명 ‘임용식’가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제245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은 올해 2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실습 등 총 39주의 교육과정을 마쳐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울진에서 해양경찰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 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울진해경서에 신규임용된 해양경찰관은 2월(243기) 34명, 7월(244기) 7명으로 이번에 임용된 경찰관까지 총 64명이다.
▲ 사랑의 김장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9일, 정 나눔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대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홍애신 대장은 “날씨는 춥지만 우리네 마음만은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의 온기가 봉사를 통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김장 봉사를 계획했지만, 오히려 우리 대원들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며 이웃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말했다. 또한, 홍병표 부계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부계면 자원봉사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칠곡군, 내년 예산 역대 최대 6,735억 편성...올해보다 10.1% 늘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 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 원, 특별회계 7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 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 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 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 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 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 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 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분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