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8일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국비 포함 7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가정용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보급하여 가정용 난방비 절감을 돕기 위한 취지의 지원사업이다. 경산시에 거주하면서 2022년에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서 설치비용을 실제 부담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1일부터 시작하며, 판매업체 대리접수를 포함한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고,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경산시는 올해 이미 국비 1억 1천 4백만 원 포함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일반가구 1,600세대와 저소득층 50세대 규모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국비 4천6백 8십만 원 포함 총 7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해 사업예산 총 2억 6천 8백만 원 및 지원물량 총 2,400세대 이상을
▲ 북구보건소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북구보건소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공유재산을 보호하고 직원 스스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안전의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합동 소방훈련으로 북구보건소 직원 70명으로 조직된 자위소방대의 임무 고지와 행동요령 숙지는 물론, 옥내소방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대피 시 요령 등 화재상황에 필수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화재나 재난은 예고 없이 오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는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이어서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답례품 선정과 지역 내 공급업체 모집을 위한 공모 절차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이어서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답례품 선정과 지역 내 공급업체 모집을 위한 공모 절차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대표성, 안정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사과, 쌀, 한우, 과메기, 문어(자숙), 액상 음료, 건어물 세트 등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7개 품목과 상품권, 입장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3개 품목으로 총 10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역 내 통용되는 상품권, 입장권, 체험권을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낼 방침이며,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이번에 선정된 답례 품목 공급업체 공개모집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출 재정
▲ 경상북도 최태림 도의원, 군위 대구 편입시 도의원 3석 줄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1월8일부터 11월15일까지 실시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심도 깊고 날카로운 질문 공세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자 역할에 충실했다.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이익을 대변해온 지방의회의 정치력과 대표성의 반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기본정수 감소에 연동하여 지역구 의원이 3석 줄어든 58석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위원장은 경북도립대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환경에서 새로운 혁신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4년제 대학으로 전환하고 바이오 또는 2차 전지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경우 기존의 4년제 대학과 경쟁이 가능한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해 보이며, 도청 신도시내 대학부지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
▲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 고품질 쌀품종 재배 지원하여 과잉생산 방지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8일 농축산유통국을 끝으로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10일 농업자원관리원을 시작으로 실시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농축산유통국을 마지막으로 총 9일 간 10개의 소관기관에 대해 실시됐다. 이날 농축산유통국에 대한 감사에서는 도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위원들의 세심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충원 의원(의성)은 “쌀 소비량 감소의 근본적 원인으로 다수확 위주의 종자보급 정책이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근본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밥맛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덕규 의원(경주)도 “고품질 쌀을 재배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지금까지 전무했었다”면서 “생산량이 적더라도 고품질 쌀 생산여건이 마련된다면,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막을 수 있다”고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의 주력 품목인 사과 재배기술에 관해 신효광 의원(청송)은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은 이미 현장에서도 충분한 검증을 거쳤으며, 기존 농법대비 월등한 품질 우위가 입증됐음에도 보급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보이지 않
▲ 포항건축문화제 체험행사인 어린이 과자 집짓기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 참석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건축사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평생학습원에서 ‘제3회 포항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포항건축문화제는 ‘건축 안에서 다시 희망찬 포항’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및 태풍피해로 멈춰서야 했던 도시가 다시 움직이고, 건축과 문화는 사람을 이어주며, 사람과 사회의 연결축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문화제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강연행사 등이 마련됐는데, 특히 양일간 열린 건축문화상 출품작, 도시건축공모전 출품작,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출품작,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졸업작품,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디자인콘텐츠과 졸업작품 전시회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19일에는 대강당에서 ‘건축풍수’ 주제로 박상구 박사가 ‘시민건축 아카데미’ 강연을 했으며, 개막식을 개최한 후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과자로 집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과자 집짓기,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그리기 등으로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
▲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8일 경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3종을 선정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를 통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답례품 목록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평가항목 및 배점 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답례 품목은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인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미나리, 참외, 그리고 고액 기부자를 위한 한우‧한돈 세트,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 가능한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 지역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 쿠폰 등 13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 품목은 부서에서 추천받은 30여 개의 품목 중 T/F 추진단 회의와 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생산품 중 인지도와 공급의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의 답례품을 받고, 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주민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
▲ 경북청년공동체 유유자적팀 행안부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주관으로 열린『2022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의 청년공동체 ‘유유자적’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싶으나, 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총 140개의 청년공동체가 선정돼 활동했다. 이날 열린 최종성과 공유회는 시도별 추천 공동체 팀들의 지난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과 청년선배의 우수사례 소개, 총괄 심사평 및 우수 공동체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의 ‘유유자적’팀은 경북 대표로 참가해 각 시도에서 선발된 17개의 공동체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유유자적' 등 9개 참여 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기념패 수여, 활동 성과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 ‘유유자적’팀은 하회마을에서 생활하는 청년 5
▲ 경북도, 수암종택 국가민속문화재 기념 고유 작헌례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상주 수암종택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승격기념 고유 작헌례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상주 수암종택은 국가지정문화재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2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지정됐다. 상주 수암종택은 서애 류성룡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 ~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로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건축적인 특징을 보면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로 이어진‘ㅁ’자형 본채는 경북 북부지방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안채 대청 우측 마루방의 지면을 들어 올려 누마루처럼 꾸민 점은 다른 고택에서 살펴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안채 대청 상량묵서에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남아 있는 점 등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불천위제사, 기묘제 등 제례문화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점과 녹패, 간찰 등 고문헌과 등롱, 가마, 관복 등 여러 민속유물들이 잘 남아 있어 수암종택이 귀중한 문화유산임
▲ 경북도, 한․중․일 문화동행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경주시,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의 오이타현 등 4개 도시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함께 추진한'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가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주낙영 경주시장, 이승택 경북도 문화산업과장,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 총영사, 쿠리타신이치 주부산 일본국 수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을 열었다. 이날 폐막식에는 지난 9개월간 한·중·일 4개 도시의 발자취가 담긴 문화교류 활동 기록영상 상영, 끝이 아닌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을 의미하는 한국전통연희와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폐막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는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5월)에서 합의한‘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나라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해 도시간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의 경주시,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의 오
▲ 칠곡군, 버섯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가산면 이준섭 농장에서 지난 16일 버섯분야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분석과 향후 버섯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버섯분야는 버섯배지 입폐상 생산비 절감시범과 버섯재배사 스마트팜 환경관리 기술시범 총2개의 사업이 추진됐다. 버섯배지 입폐상 생산비 절감시범은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입폐상 작업의 기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노동력 30%를 절감하는 등 큰 효과를 나타냈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칠곡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며 농민에게 꼭 필요한 시범사업과 지도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불법어업은 멀리, 안전조업은 가까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8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불법어업 근절 및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울진해양경찰서, 연안 4개 시·군,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이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징어, 대게 조업시기를 맞아 매년 성행하는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통발어업 대게 조업금지구역 위반, 연안 대게 조업시기에 따른 자리선점을 위한 선(先)투망, 공조조업, 광력기준 위반 등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사고 증가가 예상되면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 1월 수산업법 개정 시행되는 어구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과 유령어업 등 수산자원의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른 어구의 생산-판매-사용-수거 등 전 주기 관리체계 도입해 해양오염 및 해양쓰레기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획량 감소 및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르뱌오 신임 주부산 중국총영사 접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천르뱌오(陈日彪) 제9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중국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달 부임한 천르뱌오 총영사는 이날 처음 경북을 방문한 것으로 도지사 예방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경북도의 중국 지역 교류 지원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과 포스코, 구미산단 등이 소재한 지역이다”며, “최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4차 산업, 바이오, 전자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지역 내 산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는 “경북도와 중국 지역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도가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국 간 통상, 청소년, 관광 등 제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陕西省, 닝샤회족자치구宁夏胡族自治
▲ 경북도, 내달부터 자동차등록 채권발행 확 줄인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등록 시 도민이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부담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아진다. 경북도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달 지역개발채권 부과율 조정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가용 취득가격에 대한 부과율은 신차 등록의 경우 소형은 6%에서 2%로, 중형은 8%에서 4%로, 대형은 12%에서 8%로 각각 4%씩 인하된다. 이 경우 취득세 과표 2천만원 소형차는 80만원, 3천만원 중형차는 120만원, 4천만원 대형차는 160만원의 채권발행이 줄게 된다. 11월 평균 채권매도할인율을 17%로 상정하면 도민이 차량등록채권 즉시 매도 시 소형 13만원, 중형 20만원, 대형 27만원의 혜택을 얻게 된다. 자가용 이전 등록의 경우는 소형은 3%에서 1%로, 중형은 4%에서 2%로, 대형은 6%에서 4%로 각각 2%씩 인하되며, 비사업용 승합·화물 또는 특수 자동차에 대한 부과율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인하되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동차등록 시 연간
▲ 지역관광 혁신성장 거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경주에 구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 SK플래닛 등 관광기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에 적극 참여해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을 지원받게 됐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주 노동동 중심상가지구의 천년빌딩 3~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사무실 20실, 공유오피스 20석, 비즈니스센터, 미디어랩, 상담부스 등의 시설을 오픈오피스로 구축해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