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원,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조례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6일 13:00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임 의원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후정의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조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기후위기와 기후정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탄소 중립 정책, 기후정의 실현과 녹색 경북,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북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갖고 “탄소중립은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갖춘 조직과 예산마련을 위해 전문가 단체와 소통하여 정책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와 사회 시스템의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또 “앞으로 도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 경북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2년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경산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례 자문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는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고,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더 나아가 정신과적 견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위해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학생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을 기대한다. 또한, 학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16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관광 사업 및 체육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하여 주최자도 없는 행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다고 언급하며,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한 대책과 매뉴얼의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3개 시군의 문화행사나 축제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심의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광역도서관의 관장은 전문가가 필요한 자리라서 법으로 사서직으로 정해져있다고 지적하며 법령준수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체전 일인식비는 2만원으로 한끼 식비6,600원 밖에 안된다며 체육인 지원의 현실화를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북의 문화재는 2,249건이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학예연구직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의 자리가 공석인 것을 언급하며 작년에도 지적된 사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주지구 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경주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주지구를 방문했다. 이날 수능 수험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전반적인 수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험장 환경과 방역 대비 체계 등 수능지원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험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수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고 세심한 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 방사능방재 요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17일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지역 강풍 및 낙뢰발생으로 인해 발전설비가 손상되어 신한울2호기의 모든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APR1400에 최적화된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시나리오 개발, 발전소운전변수 및 노심손상평가 등의 훈련요소를 시뮬레이터 검증을 통해 구성했으며, 4차례의 실전 같은 연습을 수행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비상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신한울 2호기의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하여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7일 해양수산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해양수산국에 대한 감사에서 서석영 의원(포항)은 내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도의 대응 상황을 지적하면서, 방사능 측정 장비와 전문 인력을 시급히 배치하고, 관련 계획을 상세히 수립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감사장에서는 특히 금년도 해양수산관련 이슈가 부각됐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CPTPP 체결이후 해양수산업 분야 피해대책에 관해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며, 최덕규(경주)은 올해 문제가 됐던 ‘참다랑어 쿼터’문제에 대해서도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타 시도과 연대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열 의원(영양)과 이충원 의원(의성)은 줄어들지 않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에 관해 지적했다. 고령화로 인해 어선 사고는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어업인 안전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 청년농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아 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질타했으며, 저조한 국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11. 16일 (뉴욕 현지 시각) 제77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6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작년에 이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유엔 총회가 금년 결의에서 북한에 대해 타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와 관련하여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 점에 주목한다. 또한 금번 결의는 북한으로 송환되는 북한 주민들이 강제실종, 자의적 처형, 고문, 부당 대우, 국제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인권 위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금번 결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인해 북한내 인권·인도적 상황이 악화된 점에 깊이 우려하며, 북한이 유엔 총회 결의 권고에 따라 주민들의 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촉구한다.
▲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6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11월 10일 경산소방서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4개 소방서와 4개 단·실·국·본부(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및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 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적과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실적 등 전년 대비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국 평균 보다 추진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건설도시국이 도로·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진입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아연광산 붕괴사고에 대한 경북소방본부의 대응에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질의하고 향후 동일한 유형의 사고에 어떻게 대비하고있는지 점검했다. 그리고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근무
▲ 이칠구 의원(포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건강국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상북도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먼저, 11월 14일 진행된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복지건강국 소관 사회복지시설 1,165개소(생활시설 572개소, 이용시설 564개소, 장사시설 29개소)가 5인 이상 상시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파악되는데, 이 사회복지시설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매뉴얼이나 대안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별표 2]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지하에 위치한 장사시설 등을 공중이용시설로 규정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시행령[별표 1]에서는 ‘고열작업 또는 폭염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하는 작업으로 발생한 심부체온 상승을 동반하는 열사병’을 직업성 질병으로 하여 중대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회복지시설뿐만
▲ 권광택 의원(안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북교육의 현안 하나하나를 세심히 챙기는 모습으로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숙원으로 남겨진 안동 강북지역의 중학교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활용해 강남지역으로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하여 지난 11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재차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강력히 실행될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여 지역민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안동지역 강북에 위치한 중학교를 강남으로 재배치하는 노력의 추진상황을 질문하며교육당국인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행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최상수 행정국장은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이 먼저이기에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계속해서 권 의원은 “안동 임동중학교 폐교부지에 추진 중인 공립형 대안학교를 두고 주민들이 반대해 우려가 크다.”며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① 사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 ② 주
▲ 경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소그룹치유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7일부터 열흘 간에 걸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경산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본 연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싱잉볼 명상, 가죽공예 등 좀 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상담 및 행정 업무의 증가로 심리적으로 소진된 상담사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상담으로 소진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편안한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마음이 힘든 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미 전통시장 현장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월 1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구미지역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엄진엽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이 현장 소통에 참석했고,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이수욱 연합회장이 점포 상인들을 소개하며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새마을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견과류가게와 분식점, 약재가게 등 점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들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상인들의 어려움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으로 현장 일정을 진행했다.
▲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어린이집연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 영천시 전성호 과수연구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7일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성호 과수연구팀장에게 동오재단을 대신하여 양재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상패를 수여했다. 동오농촌재단은 농업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동오 농업과학술인상’은 농업기술·연구 부문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 끝에 기술부문 8명, 연구부문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과수연구팀장은 포도 품목 전문가로서 영천 포도를 포함한 국내 포도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시험연구 사업, 과학 영농 기반의 현장 기술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포도 MBA 품종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생장조절제 조합 연구와 양조·가공용 포도 표준재배 기술을 개발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성호 팀장은 “전국 농업 현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는 분들이 많아 수상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물품 기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라면 20박스, 롤휴지, 전기담요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