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경북(안동) 유치를 위한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달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TF팀 구성 및 주관기관 선정,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맡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기획 ▷캠퍼스 구축 구상 ▷연합 캠퍼스 운영 기획 ▷교육역량 강화 및 국제 네트워크 협력 방안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 구미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원을 확보, 총 3억원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강화, 생활편의 개선, 농어촌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시민들의 생활속 안전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여 전광판, 바닥등,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설로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폴은 CCTV, 환경센서, 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다목적 폴(Pole)로 방범, 환경, 지역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이나 위험지역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금오천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스마트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 영천시,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위기(가능)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 실무자들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며 17개 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2차 회의 때 사례 개입 논의를 다루었던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평가 및 결과보고와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공간의 향을 디자인하다’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무위원들의 소진을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유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무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와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경북도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에서는 청년들과 적극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소개였다. 상상이상 포럼에서 오픈식을 갖게 된 『
▲ 영천 완산동 금요회,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찾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완산동 금요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완산동 금요회는 관내 24개 기관‧단체장들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 현안 협조는 물론 장학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지역 발전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조남철 완산동장과 현장 점검에 나선 금요회 회원들은 공사 현장의 미진한 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챙기는 것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점들은 신속히 해결하려는 영천시의 모습에 신뢰가 간다. 지역의 백년대계로 공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2021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청사는 행정공간과 완산뜨락 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문화강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영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완산동의 랜드마크로 귀추가 주목된다.
▲ 구미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편의 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022. 11. 17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 및 차량 안내를 했다. 관내 1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도 차량 3대를 이용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관리하고 5개 교통봉사단체(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연합회, 헌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100여명을 시험장별로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변 교통지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고생해주신 5개 봉사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서 모두 기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북도, 7차 대유행 대비...3대 특별시책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도지사는 14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BA.4/5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많은 말보다 누구보다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추가접종에 임했다. 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으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해 2주간 특별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정기석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독감 사망자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
▲ 김장호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6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작가, ‘2022 대구아트페어(DIAF)’ 참가하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올해 1월부터 입주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4기 입주 작가 8명(김민우, 표부길, 정진경, 최은빈, 윤여성, 장하윤, 이정, 송영준)의 작품 31점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Hall 4,5,6)에서 열리는 ‘2022 대구아트페어(Diaf)’에 전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아트페어가 ‘디아프(DIAF)라는 브랜드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디아프(DIAF)에 참여하는 해외 갤러리는 10개로 지난해(2개)보다 많아지는 등 보다 글로벌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한다고 한다. ‘디아프(DIAF)’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떼는 올해 대구아트페어 본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며 근대 미술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거장을 낳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아트페어(Diaf)에 14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다양한 국내·외 작가와의 미술 소통과 미술 시장의 흐름은 물론 뛰어난 현대 미술을 향유하며
▲ 구미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7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제23회를 맞이하는 기념식은 사회복지협의회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에세이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미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구미시 전입신고 방법과 다양한 혜택 및 정보를 홍보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외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용수
▲ 대한노인회 영천 신녕분회․신녕면, 산불조심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한노인회 신녕분회와 신녕면에서는 16일 신녕강변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영천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녕분회 회원 40명과 신녕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는 물론 영천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영석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과 인접한 들에서 하는 소각행위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지역을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건조한 날씨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산불감시 태세를 갖기를 바라며 영천주소 갖기, 인구 늘리기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김태희 의원 등 5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3년도 예산안'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그리고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12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감사 요구 자료에 대한 서류검증과 현지 확인을 통하여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각 상임위원회 별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와'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할 계획이다. 12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한 후,이날 오후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 운문면 청도군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현장 지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운문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도군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일 면사무소 근무시간(09:00~18:00)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 야간 21시까지 연장하고 있으며, 주말 토요일에도 지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11. 16에는 승가대학이 있는 운문사를 방문하여 인근 사찰 거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급했다. 이상환 운문면장은 “11. 30.까지 지급하는 청도군 재난지원금에 우리 운문면민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 지급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9특수대응단 준공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특수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 포항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전국 최초 통합된 119특수대응단 신청사가 준공됐다. 이날 신청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경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이칠구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119특수대응단은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경북소방 본부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포항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의 통합 신청사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총 2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8만8040㎡에 연면적 4개동 5,636㎡ 규모로 지어졌다. 신청사에는 1과 3대〔운영지원과, 119항공대, 직할구조대(본대·구미지대)〕소방공무원 67명과 소방헬기 2대, 차량 25대, 인명구조견 2두, 구조장비 352종 4915점이 배치됐다. 지금까지 대구, 의성 등 여러 지역에 분산됐던 자원들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도내에 집중된 원자력 시설 및 유해화학사고, 대형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과 특수재난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