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편의 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022. 11. 17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 및 차량 안내를 했다. 관내 1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도 차량 3대를 이용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관리하고 5개 교통봉사단체(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연합회, 헌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100여명을 시험장별로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변 교통지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고생해주신 5개 봉사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서 모두 기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북도, 7차 대유행 대비...3대 특별시책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도지사는 14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BA.4/5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많은 말보다 누구보다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추가접종에 임했다. 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으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해 2주간 특별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정기석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독감 사망자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
▲ 김장호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6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작가, ‘2022 대구아트페어(DIAF)’ 참가하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올해 1월부터 입주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4기 입주 작가 8명(김민우, 표부길, 정진경, 최은빈, 윤여성, 장하윤, 이정, 송영준)의 작품 31점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Hall 4,5,6)에서 열리는 ‘2022 대구아트페어(Diaf)’에 전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아트페어가 ‘디아프(DIAF)라는 브랜드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디아프(DIAF)에 참여하는 해외 갤러리는 10개로 지난해(2개)보다 많아지는 등 보다 글로벌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한다고 한다. ‘디아프(DIAF)’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떼는 올해 대구아트페어 본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며 근대 미술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거장을 낳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아트페어(Diaf)에 14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다양한 국내·외 작가와의 미술 소통과 미술 시장의 흐름은 물론 뛰어난 현대 미술을 향유하며
▲ 구미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7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제23회를 맞이하는 기념식은 사회복지협의회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에세이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미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구미시 전입신고 방법과 다양한 혜택 및 정보를 홍보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외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용수
▲ 대한노인회 영천 신녕분회․신녕면, 산불조심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한노인회 신녕분회와 신녕면에서는 16일 신녕강변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영천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녕분회 회원 40명과 신녕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는 물론 영천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영석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과 인접한 들에서 하는 소각행위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지역을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건조한 날씨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산불감시 태세를 갖기를 바라며 영천주소 갖기, 인구 늘리기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김태희 의원 등 5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3년도 예산안'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그리고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12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감사 요구 자료에 대한 서류검증과 현지 확인을 통하여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각 상임위원회 별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와'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할 계획이다. 12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한 후,이날 오후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 운문면 청도군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현장 지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운문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도군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일 면사무소 근무시간(09:00~18:00)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 야간 21시까지 연장하고 있으며, 주말 토요일에도 지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11. 16에는 승가대학이 있는 운문사를 방문하여 인근 사찰 거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급했다. 이상환 운문면장은 “11. 30.까지 지급하는 청도군 재난지원금에 우리 운문면민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 지급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9특수대응단 준공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특수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 포항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전국 최초 통합된 119특수대응단 신청사가 준공됐다. 이날 신청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경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이칠구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119특수대응단은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경북소방 본부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포항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의 통합 신청사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총 2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8만8040㎡에 연면적 4개동 5,636㎡ 규모로 지어졌다. 신청사에는 1과 3대〔운영지원과, 119항공대, 직할구조대(본대·구미지대)〕소방공무원 67명과 소방헬기 2대, 차량 25대, 인명구조견 2두, 구조장비 352종 4915점이 배치됐다. 지금까지 대구, 의성 등 여러 지역에 분산됐던 자원들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도내에 집중된 원자력 시설 및 유해화학사고, 대형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과 특수재난사고에
▲ 군민섬김데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읍, 근남면에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원 소통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2개 읍·면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민원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생활·불편민원, 집단·복합민원 등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하여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담당부서의 확인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다. 민원 상담을 끝마친 뒤에는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군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섬기는 군정, 열린 소통 군정이 될 수 있도록
▲ 영천시 정신건강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정신건강관리사업 202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715개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요즘 독거라이프, 라떼가 돌아왔다’가 2021년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에 이어 2년 우수프로그램(사례)으로 선정됐다. ‘요즘 독거 라이프, 라떼가 돌아왔다’는 독거노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 대상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정상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군에 적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독거노인 정신건강 위험군 감소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정신건강검진, 생명사랑 O·X 퀴즈, 자율방범연합회 협업 통한 생명사랑 수비대 운영, ㈜신영 등 지역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
▲ 영천시, 2022 트래블쇼 & 메가쇼 박람회 참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2 트래블쇼&메가쇼’에 참여하여 영천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영천 관내 관광지 및 지역 핫플레이스인 영천9경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천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영천나이트투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영천관광 홍보를 톡톡히 했다. 이번 박람회는 트래블쇼와 메가쇼가 동시에 열리는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관, 해외 홍보관, 일반 관광 관련 업체 등 약 200개사가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권을 비롯한 전국 대표 시‧군들이 지역 관광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9경을 널리 알리며, 영천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울진에 어복 많은 전국 조사들 다 모인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일원에서‘제5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전국 최고의 일인자인 어복이 많은 조사님, 낚시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특히, 태풍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되지 못하던 전국바다낚시대회가 3년 만에 다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각지에서 앞다퉈 낚시 동호인들이 몰렸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19일 오전 8시까지 후정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등록확인 및 자리 추첨을 하고 개회식을 가진 후 안전사고예방 안내 후 각자 추첨번호에 따라 위치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치열한 원투낚시 손맛 싸움이 시작된다. 대회는 개인별 출전으로 원투낚시에 한하며 대상 어종은 감성돔 25㎝ 이상, 농어 30㎝ 이상, 가자미류 20㎝ 이상, 노래미류 20㎝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낚은 어류 1마리의 전장을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 하게된다. 상금은 1위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 17일 오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북 칠곡군 순심여고 완화된 방역기준에도 학교앞은 차분하고 한산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2만여 명이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경북에서는 방역 완화에도 고사장 주변은 차분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가 후배들의 응원 목소리로 시끌벅적하던 고사장의 풍경을 바꾸었다. 17일 오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북 칠곡군 순심여고 앞.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수험생들은 담담한 모습이었다. 수험생들은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등교하는 것처럼 고사장 정문을 들어섰다.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 없이 몇몇 선생님과 학부모의 수험생 배웅만 이어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순심여고에 마련된 고사장을 찾아 먼발치에서 손을 흔들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혹여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까 먼발치에서 응원했다”며“3년간 코로나 상황 속 수능을 치렀기 때문에 올해도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담대하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혜 순심여고 교장은“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배웅하거나 보호자 없이 친구나 혼자서 고사장을 찾는 학생이 늘었다”며“시험장 학교는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