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려한시절 전시장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2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중견 사진작가 김훈의 프로젝트형 기획전시인 ‘수려한 시절’을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위치한 space298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민 이후 우리나라 독립 과정에서 포항이 근대산업도시이자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주물산업의 태동과 역사를 사진을 통해 추적한다. 지역에서 40년간 사진에 천착한 김훈 작가는 1945년에 사업자 등록하고 2010년에 폐업한 주물업체인 ‘포항주물’을 비롯해 천봉특수금속 등 포항 주물업계의 해방 이후 70여 년간의 역사와 생태계를 주목했다. 그는 고온의 쇳물을 주형틀에 넣어 식히는 과정 등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는 목형(주형을 만들 때 사용하는 나무로 만든 모형)과 목형이 주물로 탄생하는 제작과정, 남빈과 동빈항의 생활상, 동성조선과 폐선터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전시에는 기록적 성격의 사진, 다큐멘터리 성격의 사진, 유형학적 접근 사진 등 다양한 사진 미학이 동원된 사진 작품이 배치된다. 포항은 특히 동빈항을 비롯해 주물 생태계가 태동해 자
▲ 칠곡군, 필리핀 산 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지난 14일 최근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필리핀 산 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산 루이스시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사전 적응 훈련을 거친 후 칠곡군으로 인력을 파견하고, 칠곡군에서는 산 루이스시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내년 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농가에 배치하게 된다.
▲ 경북소방, 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도민을 대상으로'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처음 개최됐으며, 최근 10.29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도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다. 운영 방식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아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 영상은 유튜브(YouTube) '119안방'에 이달 30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영상 시청 및 실습 후 인증 샷 과 후기를 게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
▲ 구미시, 쓰레기 배출은 밤, 수거는 낮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 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19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2023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지원조건은 1포/20㎏ 기준 유기질비료(3종)은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관내 부숙 유기질비료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극중 농정과장은“유기질(퇴비)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하며 아울러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10a당 2,000kg을 이내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 화수 정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 샤인머스켓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화수정형방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화수정형은 송이다듬기라고도 하는데 샤인머스켓 품종은 송이가 크고 과립이 밀착되어 송이다듬기를 하지 않으면 포도알이 작아지고 열과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상태 그대로 키울 경우 송이모양이 불량하고 과실 성숙과 착색이 균일하게 되지 않아 화수정형을 해야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할 수 있다. 샤인머스켓의 일반재배는 화수를 3.5~4cm 남기고 모두 제거하며 생장조절제를 처리하여 포도를 생산한다. 하지만, 유기농 샤인머스켓은 생장조절제의 사용이 금지돼 있어 씨가 있는 유핵재배를 하며 포도알 하나당 무게가 8~9g이기 때문에 화수정형 기준이 일반재배와 달라야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 샤인머스켓의 화수정형 기준을 제시하면서화수정형을 6cm로 할 때 송이당 450g, 10~12cm로 할 때 500~550g정도의 샤인머스켓을 수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 솎기는 밀착되는 포도알을 솎아내는 정도로 실시하며 화수정형 12cm 기준으로 60~70알 내외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유기농 샤인머스켓은
▲ 경북새마을부녀회, 10만 포기 김장김치로 전하는 사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오전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김장한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경북 시범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250명의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해 20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지역 봉사정신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3개 시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주민 총 7600여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8만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보내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탄소중립캠페인, 이동목욕 및 빨래봉사,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김장봉
▲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 캡처(수능 메시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입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치러지는 수능입니다”라며“약 51만 명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느라 혼란스러웠을 것 같고 긴장감도 더 높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일 컨디션 조절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라며“도지사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구미 제2, 3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안)의 검토 및 자문을 위해 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를 2022년 11월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창의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하여'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법률'과'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조례'에 근거하며, 재생사업의 검토 또는 자문,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재생계획(안)은 도로개설 및 확장, 부족한 주차장, 공원을 확충하며 동락공원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구미시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2018년부터 427억원을 투입하여 도로확장 1.4km, 공원 3개소, 노외주차장(390면) 2개소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구미는 인구와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
▲ 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2022년 4분기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사항’, ‘2022년 체력단련실 운영 수입 내역’,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출 내역’, ‘도 주요 사업 사업비 집행 현황’ 등을 보고하고 세탁방 운영 및 밑반찬 돌봄 사업 등 남부동 발전을 의한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화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주민들과 소통·화합하고 살기 좋은 남부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남부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종 사업 추진 시 위원들의 의견을 사전에 적극 수렴하여 행복한 남부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5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지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직접 작동해 보고 몸으로 익히고 또한 심폐소생술의 상황과 실행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유익한 기간을 가졌다. 안전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면서 실감나는 교육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이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서 초기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 울진군가족센터, 울진군 명소‘후포 해변’환경정화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11월 13일‘후포 해변’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차 북면 응봉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병복 군수 및 다문화가족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후포 해변은 주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다문화가족회와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임을 활성화하고 신규 입국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가족은“환경오염에 대해 뉴스에서도 보고 아이에게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오늘 함께한 체험이 무엇보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주변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출 센터장은“환경오염 문제는 항상 대두되어왔었다. 나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물품 사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지구환경을 우리가 지키자”라고 말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국적별, 목적별 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칠곡군,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인 김기준씨가 직접 생산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김치(126kg 상당)를 만들어 후원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치(가구당 6kg)를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소한 안부 등을 챙겼다.
▲ 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지역방산기업 사업참여 확대에 적극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공군군수사령부 생산관리과와 11월 15일 오후 4시 대구 EXCO 회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가지고 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군 부품국산화/정비능력개발 제도와 절차 및 주요 품목 소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보유 우수기술 소개에 이어 구미 국방벤처사업을 활용한 방산 관련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영열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러한 기술교류회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산관련 기업들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현재 협약기업 58개사로 구미시와 함께 지역 방산관련 중소기업들에 기술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초 전국 10개 국방벤처센터를 4개 사업단으로 확대운영하면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육성사업2단으로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사업과 함께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산육성사업2단에서는 지난 10월 6일 LIG
▲ 경북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경북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 이날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사용 목적 심의를 위한 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경북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향후 기금설치를 위한 절차를 이행하며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준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위원장)은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