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여성회 독거노인 위로방문 및 생필품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14일 지역에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방문 및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단 및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며 안부를 챙겼다. 김춘자 여성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고 외로움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인 만큼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여성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 경북도, 나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정신 기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나의 길 새로운 길'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오늘날 대한민국과 경북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헌신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섬기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도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왔던 와촌 동강지구·용천지구 및 자인 계남지구 1,161필, 토지면적 705,965㎡에 대해 경산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및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 7일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 공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 및 지적도면을 발급할 수 있게 됐고, 종전 지적공부 대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12월부터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하여 토지이용현황을 맞춰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활용 가치가 대폭 향상됐다. 토지소유자가 현실 경계로 바로잡기 위해서는 경계(분할)측량비, 면적증감 필지의 세금(취득세·양도소득세), 소유권 이전에 따른 등기 비용 등이 발생하지만, 지적재조사를 통해 시민의 비용부담 없이 이웃 간 분쟁 없는 바른 땅으로 재산 가치 상승까지 많은 경제적 이익을 줬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3년 사업지역으로 와촌 계당지구·용천2지구를 선정하고 사업에 드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
▲ 경산시가족센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경산시지부 및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지역민이 함께 김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여성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장하는 법도 배우고 혼자 사는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김장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다 함께 만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이웃
▲ 경산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75개소(신규 10, 재지정 65)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시청 홈페이지 안내, 각종 행사 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정된 업소 대표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고 지정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님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모범음식점은 경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산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한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상하수도, 건축 분야 등 94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시공 적정성 △현장 품질 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 실태 △도로제설 대응체계 및 겨울철 도로관리 점검 △하자점검 이행 여부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건설사업장의 사후 점검보다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에서 건설 현장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희망의 운동화 쿠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에서는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30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쿠폰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기부데이 행사 시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3천만 원(경산시청 공무원 1,000여 명이 매달 5천 원 이상 1년가량 정액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300명을 선정해 개인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으로 지원하게 됐다. 운동화 쿠폰을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비용 부담이 어려워 선뜻 사지 못했던 브랜드 운동화를 직접 고르고 살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지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희망2023나눔캠페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오는 12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하고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캠페인 슬로건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으로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 목표액은 지난'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 12억 6천만 원의 89.7%인 11억 3천만 원이다. 경산시는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목표액 10억 2백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2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126%의 큰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시민들과 기업 등으로부터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동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 온도가 100℃를 훌쩍 돌파할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활짝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올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으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코자 5월부터 매주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농촌체험 농가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홍보를 위한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는 농촌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13곳의 농촌체험 농가를 소개한다. 이 책자에서는 해당 농가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책자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체험활동으로는 소시지 만들기, 전통장 체험, 천연염색 체험, 계절별 막걸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정취와 함께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힐링 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책자는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진숙 농촌진흥과 과장은 “경산시민들이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농촌체험 농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소하고, 급격한 도시화로 찾아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농가의 개성 있는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느낄 수
▲ C급 스티로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소장 김재완)는 폐스티로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15일 ○○산업과 C급 스티로폼 잉고트 계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에서는 A급 백색 스티로폼(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상태)을 감용해 재활용업체와 계약하여 재활용하고 있지만, C급 스티로폼(세척이 되지 않고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의 경우 재활용 품질이 낮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2020년부터 시 예산을 투입해 추가 구입한 감용기를 이용, 부피를 축소한 뒤 매립장에 전량 매립 처리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폐기물의 매립률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해서 방법을 강구한 끝에 경북 최초로 C급 스티로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했다. 기존에는 난연성 스티로폼,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 등을 혼합하여 감용하던 작업방식에서 난연성 스티로폼을 제외한 재활용 가능 스티로폼(오염, 폐단열재)만 분리·감용하여 C급 스티로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2개월간 발생하는 C급 스티로폼 잉고트 8,000kg을 재활용업체에 판매하여 4
▲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의 기숙사 현황 조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미설치 비율이 82.1%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으로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의 필요성과 대책, 단기적으로는 ‘철저한 기숙사 소방안전 대책’을 촉구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례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차주식 경북도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조치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16일 경북문화재단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예술 창작 보급 및 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주 엑스포 등 지역의 축제나 행사에 외국인 참여가 너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23개 시군과 관계가 약하다며 개선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코로나로 예술을 하는 분들이 더욱 힘들다고 언급하며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민간자본 유치에 힘써야함을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재단은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며, 아무리 지정기탁이라 하더라도 문화재단에서 공항 조형물을 만든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기부금을 목적을 정해서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기부금을 받으려면 포괄적인 목적으로 받아 도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수의계약 자료 작성에서 계약근거와 집행기준이 부실하
▲ 포항 취업 박람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내일(Job)하는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포항! 2022 포항시 취업박람회’를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면접 60개사(채용설명회 참여업체 포함)와 알림게시판 60개사로 총 1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여해 2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의 기반산업인 철강·금속산업과 신산업인 이차전지소재, 바이오, 헬스 및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주요 참여 기업체로는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삼정산업, 넥스틸㈜, ㈜티시테크, 그린사이언스 등 55개사와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OCI(주)에서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취업 성과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 방청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잡(JOB)아 보자! 일자리!’를 진행한다. 1부는 이날
▲ 지난해 개최한 ‘제7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포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Beyond the pandemic, 아시아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제8회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예년과는 다르게 교류 협력의 저변을 동북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까지 확장하고자 중앙아시아 5개국 중 대표로 우즈베키스탄 CEO를 초청했다. 이번 포럼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 6개국의 대표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션이 현장 진행과 온라
▲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통합사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6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 드림스타트,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 포항시가족센터,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6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발굴된 미혼모 가정으로 출산 후 경제, 보육, 주거, 건강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해 우선적으로 포항시 긴급생계비를 지원, 단기적인 생계문제를 해결했으며, 이어서 통합사례관리로 연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중복된 서비스 개입을 막고 가장 적절한 개입 방향 및 지속가능한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으며, 한부모가정의 올바른 자녀 양육과 자립을 위한 공동목표를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촘촘한 복지망을 만드는 데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