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춘기분 씨감자 신청·접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보급종 2022년산 춘기분 씨감자를 15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읍·면 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신청받는 춘기분 씨감자 품종은 수미이며 내년 1월 말부터 각 지역 농협으로 공급되어 수령 할 수 있다. 감자는 병리적 생리적 퇴화가 심하여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반복적인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 씨감자는 조직배양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 관리하고 금강송면 채종포에서 3회의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 종자로서 감자 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조직배양으로 생산한 씨감자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생산성도 20~30% 높고, 2023년 원활한 감자 농사를 위한 씨감자를 기한 내에 신청해야 공급받을 수 있다”며 “벼와 밭작물 등 농업인분들의 내년도 농사를 위한 종자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교육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실습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2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및 네이버쇼핑라이브 실습 기술 등 온라인 마케팅 기법이 중심이다. 주요 내용은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짧은 영상을 통해 즉흥적으로 소통하는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은 숏폼 콘텐츠 이해, 영상편집 어플을 활용한 제작, 마케팅 기획서 작성과 활용법 등 짧은 동영상을 이용한 농특산물 홍보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국 평가‘우수기관’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2개 시·군의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대실적, 밭농업 기계화 추진, 수요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국 임대사업소를 평가해 군위군은 A등급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노후 농기계 교체 사업비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2009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본소 1개소 운영 중으로 신규로 동부분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89종 461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으며 연간 6,000여 건의 높은 임대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 수행과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해 농업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농작업 대행 운영, 사전 예약제 등 영농 편의 제공으로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고 적기 영농활동
▲ 경상북도교육청, 2023 특수교육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지침 만든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경북 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 시행하는‘경상북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연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본청에서 실시된 1차 연구위원회에 이어 두 개의 분과로 나누어 안동길안초(대면위원회)와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비대면위원회)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경북 지역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매년 수정 및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정책국장을 위원장, 교육복지과장을 부위원장으로 특수교육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의견을 수렴하고, 특수학교(급)의 실정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23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일상생활 활동 편제가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
▲ 김장호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6일,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을 조기에 감지해 기존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학교 내 안전등 설치 사업에 5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와 지원금액은 학교 현장의 수요 반영 및 지원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했으며, 각급 학교는 사업목적 및 계약 법규를 준수해 자율적으로 집행한다.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사업’은 지능형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관제장비 시스템을 설치해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10교를 대상으로 자체 예산 10억 원을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 지난해 교육부의 안전사고 예방 사업에 전국 4교 중 영천중학교가 선정돼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
▲ 경북교육청,‘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축전’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인‘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대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6개 팀(남초 15, 여초 11, 남중 15, 여중 13, 남고 14, 여고 8)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박 3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 셋째 날은 각 조 순위별 추가 1경기를 더함으로써 참가한 모든 팀이 3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대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페어플레이 3팀(초, 중, 고 각 1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중·고 남녀 대표팀은 교육지원청대회를 거쳐 시도대회에서 우승한 팀으
▲ 구미시,'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16일 10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을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 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으며,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 경북교육청, 노사관계 리더십 함양에 앞장서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함양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교원 노사관계 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5기에 걸쳐 190여 명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실시되는 직무연수로서 학교 현장 관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연수 과정이다. ‘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함양 연수’는 리더십 환경 변화에 따라 학교 관리자들의 노사관계 리더십 역량을 진단하고, 학교 구성원 및 노사관계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내 문제 상황 속에서 민주적인 노사관계 리더십을 실천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과 노동인권 △리더십 탐색과 역량 진단 △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토의 △노사관계 리더십을 위한 실천 등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실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관리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며 토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가 노사관계 특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 경북도, 2022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홈페이지와 도보, 위택스 통해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이는 공개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2006년부터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명단을 공개한 체납자는 총 2958명(개인 2,154, 법인 804)이며, 올해 신규로 공개하는 체납자는 총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이다.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80명(151억원) 으로 개인 330명(89억원), 법인 150개 업체(62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 경북도,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협력 청신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또 우즈벡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한류로 인한 한국 제품·문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8월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섬유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의 방문은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 경북도↔전북도 문화원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문화원연합회와 전북문화원연합회가 영·호남 문화교류 및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를 통해 영·호남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향토문화 발굴사업 등을 통해 지방문화원을 육성 발전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문화원 육성 발전에 필요한 교류와 협력 확대 ▷지역문화와 관련한 자료·행사·교육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고대 신라·백제의 전통문화 비교 체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의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이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무형문화재 공연에서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예천통명농요, 의성문화원 시집살이 공연팀이 경북 고유의 지역색과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전통 공연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북문화원연합회는 지역문화의 구심체인 시군 23개 지방문화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경북문화원의 날, 경북역사인물 학술발표회, 어울누리문화한마당, 경북문화지 발간 등 지역 문화원의 균형발전과 공동이익 증진 및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을 꾸
▲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684명 발생, 총 250,160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8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50,16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684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591명, 타지역주소 11명, 감염취약시설 82명이다.
▲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회 개최로 신규특구 박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 규제혁신추진센터와 함께 1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발굴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에 추진예정인 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들에게 규제자유특구 제도 안내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규제자유특구'의 계획을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게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특히, 기업들에게는 신성장산업의 시장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에는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지형도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는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는 2023년 신규 규제자유특구 과제로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해 규제해소에 도전할 방침이다. 세포배양식품의 시초는 1999년 네덜란드의 빌렘 반 앨런(Willem Va
▲ 경북도, 올해 신규 프라이드기업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경북프라이드기업 선정은 7월말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해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일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사는 ▷대달산업(영천) ▷디에스텍(포항) ▷서일(구미) ▷제이와이오토텍(경주) ▷테스크(김천) ▷포머스(경산) ▷한승케미칼(포항) 등으로 독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먼저, 대달산업은 화장품용 희석재와 보존재를 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높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다수의 EU 및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또 디에스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2022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AI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이어 서일은 알루미늄 진공 증착을 통한 식품 포장재, 윈도우 필름, 가전 외장재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던 투명 배리어 필름의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해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로 생산하고 있다.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