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부산 벡스코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 및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지역 대표 특산물이자 답례품으로 제공할 포도, 와인, 마늘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하여 오감이 만족하는 홍보의 장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동시에 영천 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재정 확충, 시민복리증진뿐만 아니라 답례품 사업을 통한 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3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미래·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주제로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 연사를 10명 내외로 초청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기업 현장 견학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대행사인 SNE리서치는 국내외 저명 학자, 기술자, 기업인을 섭외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해 사전등록하는 일반참가자들이 200명이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
▲ 북구보건소, 성인으로서 첫 출발 응원하는 고3 대상 성인 준비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능이 끝난 고3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후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마케팅은 많은 데 반해 성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의 부재가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이에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축복하고 성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삶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MBTI 워크숍, △이별을 준비하는 집단프로그램, △음주폐해 예방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대인관계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점검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성인으로서의 여러분들의 첫걸음이 너무 험난하지 않기를 바라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4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기획단, 청년정책관,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최근 경북의 큰 이슈로 대구 취수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경북도가 콘트롤 타워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기획조정실이 거시적 관점에서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방분권위원회가 구성만 되어 있고, 2022년 개최 실적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위원회 미개최는 하나의 예일 뿐이고, 도에서 지방분권정책에 대해 구체적 역할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데,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정책 발굴 등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존재는 하고 있지만, 현재 그 존재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도 금고 선정시 금리 문제는 아주 중요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가구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맛있는 담소’ 프로그램을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감성 프로그램 ‘맛있는 담소’는 지역 내 40~5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사회적 유대감을 향상하고자 함께 모여 요리를 만들어 먹고, 서로간 대화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중장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자살도 큰 문제로 대두되는 등 정신건강의 취약함이 드러나고 있다”며, “개인의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13회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제일신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퇴색되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래를 통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예심을 통과한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을 비롯한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근육통 젤파스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모든 어르신들이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흥겹게 즐기고, 지친 마음에 행복과 위로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유롭고 흥겨운 여가시간을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15일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감사관,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비례) 의원은 환동해산업연구원 채용비리는 작년 감사에서도 지적됐으나 반복해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며 감사관실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특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보조금 부정 수급 미환수율이 65%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부정 수급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저해하는 범죄행위이므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원석(울진) 의원은 행정재산을 용도폐지하지 않고 대부 계약을 체결하여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당했다고 하며 계약당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행정재산의 당초 목적이 무색하게 하는 명백한 행정관청의 잘못으로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를 촉구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간부여성공무원 비율과 5급이하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하위로 지적됐다면서 원인과 배경을 집중 질의하고 조직 개선에
▲ 정혁훈 위촉장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경북 농업 대전환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농정혁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농업전문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오면서 농업현장과 국내외 선진사례 등에서 폭넓은 시각을 가진 정 자문위원이 경북 농업 대전환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혁훈 자문위원은 “농업은 더 이상 전통 방식이 아닌 첨단 농업, 데이터 농업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농도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현재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훈클럽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4일(월)에는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있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과도한 이월 사업비, 목적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체결 등을 지적하고, 동절기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관행적으로 추진 해오던 업무방식을 탈피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을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건설사업소의 도로정비용 중장비와 제설장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질책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잘된 점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추진 방식을 탈피해서 올 해 지적된 부분은 내년 행정사무감사에 반복해서 지적되지 않도록 성심껏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울진읍, 노인일자리 소양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읍은 11월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함께 동절기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아동센터 3명, 등원 도우미 4명,경로당 깔끄미 14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113명이 읍내 도로변, 연호공원 등 지역사회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울진군, 울진중학교 흡연・음주예방 뮤지컬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해 11월 14일 울진중학교 전교생 553명을 대상으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흡연・음주예방 뮤지컬을 실시했다. 이번 뮤지컬공연은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 흡연자로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올바른 금연의식과 절주 가치관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접근하기 어려운 기존의 일반적인 보건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나아가 지역사회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에 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더욱 민감한 피해를 초래하므로,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울진읍, 경로당 가스누설경보차단기 설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읍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설 이용을 위해 11월 14일부터 20일간 가스누설경보차단기 설치를 진행한다. 마을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처인 경로당은 최근 노인들의 실내 활동 증가 및 공동취사제 운영으로 가스시설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읍내 경로당 36개소에 가스누설경보차단기를 설치하여 경로당 가스사고 안전지대를 조성하고 어르신 안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가스누설경보차단기는 가스 누출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안전기로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질식사고 등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농․산업기계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를 위한‘하반기 2022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상반기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 4개 과정(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용접) 35회 437명을 교육했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교육 필요의 증가와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하반기 교육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 영농철이 끝난 12월 1일부터 과정별 250명, 기별 30명 내외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2회 12시간 교육과 함께 주중 교육이 힘든 교육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와 협조하여 교육용 장비(굴착기, 시뮬레이터, 용접기 등) 및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가림시설 등을 갖추어 높은 수준의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접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11월 22일까지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9.5만원 범위 내에서 1년간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 만5~18세(출생일: 2005.1.1. ~ 2018.12.31.)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은 범죄피해가구와 1인당 누적 30개월 미만 대상자를 우선지원하며, 사업비는 119,700천원으로 대상자 105명을 2022년 12월 13일까지 선정한다. 확정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확인하여 수강신청 및 온라인(PC, 모바일)결제를 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이 가능하
▲ 청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적극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가족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의 저소득 및 취약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한 해 동안 약 4,200만원의 사업비를 다문화가정 8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붕공사, 도배, 장판 교체 및 책상 구입 등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됐다. 결혼이민자 김(각남면)씨는 “비가 오면 천장과 벽으로 물이 흘러 방에 얼룩과 곰팡이가 생겨 항상 애들의 건강이 걱정스러웠다” 며 “어려운 형편 탓에 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청도군가족센터와 초록우산의 지원으로 지붕도 고치고 애들의 공부방까지 꾸며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위하여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