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건축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 줄 민간전문가인 경북공공건축가를 구성하고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경북공공건축가는 건축설계, 건축계획, 구조, 시공, 도시, 조경 등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건축정책에 맞춰 지역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의 대표인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가 한분 한분이 도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축정책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함께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범 원장은 한국공간 환경학회 부회장, 서울시 건축정책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 위원 등 건축정책 및 공공건축 분야의 연구
▲ 경북도, 이달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가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사업장과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 먼저,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 개정
▲ 경북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태세 강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 등)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회의 및 도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 고갯길 등 취약도로 제설차량 전진배치,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대설ㆍ한파)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도 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ㆍ역할 숙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상호 응원체계 구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비,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를 유지하고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
▲ 경북도, 미래의 가축방역관 확보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5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ㆍ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한 창 졸업 후 진로에 고민이 많을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가축방역과 먹거리 위생,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분야에서 수의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 국외훈련 기회와 유연근무 활용 등 좋아진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돼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가축방역에 필수적인 가축방역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매년 수의직 공무원 신규채용 응시자가 계속 미달되는 등 가축방역관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경북도 수의직 공무원은 총 120여명으로 본청 동물방역과를 비롯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가축방역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홍보를 통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예비수의사들에게 수의
▲ 경북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 17회를 맞고 있다. 경북도와 21개 시군에서도 이 기간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지진·해일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재난・사고 유형을 설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도는 올해 훈련 재난유형으로 지진해일(쓰나미)을 설정하고 15일 도청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또 24일에는 영덕 강구항 인근에서 현장훈련도 실시한다. 지난 15일 실시된 토론훈련은 일본 서해에서 규모 8.0의 지진 발생으로 경북 동해안 전역에 파고 2미터 이상의 지진해일이 내습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날 신속한 주민과 선박대피 안내와 헬기 및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와 수습복구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시 초래
▲ 2022년 대구‧경북 장애경제인대회...11월 19일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2년 대구경북장애경제인대회'가 이달 19일 오후 5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대구경북지역 장애경제인, 표창수상자 및 가족, 장애인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기업의 한 해 동안의 애환과 고충을 위로하고 관련 단체 및 기관을 비롯한 구성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기업을 선정해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경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영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실질적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통합위원회, 경북에서 통합의 첫 발 내딛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북도의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민통합위원회 경북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이주배경인 정책간담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이현출 정치‧지역 분과위원, 이자스민 사회‧문화 분과위원, 임재훈 사회‧문화 분과위원 등 국민통합위원회 및 도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및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 가도록 국민의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최은영 작가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정적이며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작가로 유명한 최은영 작가를 만나기 위해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했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은 올해의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 소통·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구미시 한책으로 선정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던 '밝은 밤'을 통해 그동안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과 책의 인물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독자와의 대화(Q&A)시간에는 개인적인 질문부터 작품에 숨겨진 상징성을 알아보는 질문까지 다양하고 심도있는 질문들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고 작가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한책하나구미운동 행사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날 북콘서트를 찾은 한 시민은 "'밝은 밤'이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덕분에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설레고
▲ 청소년자치기구 기관장 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에서는 13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간담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영·바·시의‘What is vegan’ 프로그램 시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 보고 및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수련시설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를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정빈 위원장은“기관을 대표하는 기관장님과 청소년들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경산시의 청소년 복지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더 증대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가 필요하며, 청소년 기관의 주인, 나아가 미래 사회의 주인의식을 갖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 경산시옹골찬마라톤클럽,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최해진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70여 명의 회원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니만큼 소중하게 잘 사용되어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회에 정성을 쏟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가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시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05년에 설립된 경산시옹골찬마라톤클럽은 현재 경산에 사는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로 산림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송년콘서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시민회관은 12월 10일 오후 5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2 시민행복 송년콘서트’를 공연한다. 연말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박수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정수라, 조항조, 박주희가 출연, 9인조 밴드와 코러스도 함께함으로써 수준 높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 디바 정수라가 자신의 대표곡 ‘환희’, ‘어느날 문득’, ‘도시의 거리’ 등을 부르고, 믿고 듣는 국보급 감성 장인 조항조는 대표곡인 ‘거짓말’과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히트곡 ‘자기야’로 큰 사랑을 받는 박주희가 발군의 댄스 실력으로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여 저물어가는 임인년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 2022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4일 용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2,523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40kg 기준 63,074포(2,523톤)로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 시책에 따라 시장격리곡을 추가 매입하고, 추가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시에 진행한다. 포장 단량은 소형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하여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하여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쌀값 하락과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 영천시 지역 발전 초청 특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4일 11월 직원정례회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과 저출산·고령화, 교육 혁신, 규제 개혁,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언급하며, 30여 년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아울러, 구윤철 전 실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일자리 감소, 기업 유치 등 지자체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현안 사업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두 배 커진 구미IC 쉼터 주차장 확장 개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IC 쉼터 주차장(광평동 128번지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하여 기존 69면이던 주차공간을 122면(면적 1,639㎡ → 3,460㎡)으로 늘려 11월 15일 개방했다. 구미IC 쉼터 주차장은 시민들이 카풀 및 환승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고유가·고물가로 늘어나는 이용자 수에 비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구미IC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 또한 정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더 이상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지 마시고 구미IC 쉼터 주차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 내가 그리는 구미, 구미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4 15시 구미시평생학습원 1층 학습상점에서 구미시민학교 학습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를 열었다. 구미시민학교는 시민이 구미의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과정으로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구미 지역 각계 전문가의 강연과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잠재역량을 끌어내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공고를 통해 더노크교육연구소가 선정, 위탁운영했다. 이번 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에는 ‘구미가 당기조’, ‘구미를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등 총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자전거 보급 및 타기운동,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제거를 통한 거주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특히 낙동강 모노레일 설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 신라불교 초전지 빛의정원 및 야시장 운영을 통한 문화 경제 활성화 등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영일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중심 경제도시이자 문화도시로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바라보고 그려가는 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