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이 ‘양육 걱정 OFF, ON 가족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보현산녹색체험터와 별사랑어린이집 조성 사례를 발표하여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 5개 광역지자체와 33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들이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이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천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활용하여 인접한 천연기념물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별사랑어린이집은 녹색체험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보육환경이 취약한 면지역에 우수
▲ 포항 철길숲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 현판 제막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길숲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온실가스 주요 흡수원인 도시숲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EU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탄소 저감 정책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체결 이후 도입됐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등록된 포항 철길숲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시민친화적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이다. 포항 철길숲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6종 2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30년간 총 1,200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받아 현재 기준으로 약 4,200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앞서 인증된 해도 온실가스 감축량을 더하면
▲ 절주다짐 챌린지 홍보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북구보건소 산하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절주다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지역주민 누구나 댓글 참여가 가능하고, 창의적인 댓글을 쓴 30명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라인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14일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복지건강국,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아이여성행복국, 경북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비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역 장애인 인권유린시설에 대한 사후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됐다면서 철저한 전수조사, 시설폐쇄, 피해자 분리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노인학대는 97%가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노인인권보호사 역할을 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행정 편의적 제도라고 지적하고 사건의 원인 분석을 정확히 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문경) 부의장은 독립운동관장을 상근직으로 전환하도록 여러 차례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나 여전히 비상근직이라면서 그간의 여러 기관 내부 문제들이 비상근직 기관장에서 촉발이 됐다고 볼 수 있다며 반드시 개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독립운동 기념관의 경영평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최하위인 C등급이라면서 기관존립여부를 심
▲ 좌측부터 최해곤 시의원, 김형철 시의원,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락훈 셰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역 음식 및 먹거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음식 세계화 선포식 및 세미나를 14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형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시의회 의원들과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등 지역 식품·관광분야 관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인 ‘포항음식 세계화 선포식’에는 박예연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지역 음식점,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표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 부지부장이 세계화 추진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요리연구가로 김밥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해 활동 중인 김락훈 셰프를 포항음식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음주문화 개선 및 포항음식 세계화를 위해 지역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칵테일을 활용한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항시가 (사)한국웰
▲ 칠곡군 송산3리 마을 – 밀양시 단장마을 자매결연마을 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마을은 9일 밀양시 단장면 단장마을과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로 자발적 공동체형성을 이룬 마을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 송산3리 마을은 2016년부터 인문학 마을로 활동하며 마을에 있는 지역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이 도자기, 접시,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밀양시 단장마을은 마을사업을 통해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 공간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이 체험공간 및 지역예술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두 마을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마을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달말쯤에는 단장마을이 송산3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활동 결과물과 작품을 감상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송산3리 김동학 이장은 “단장마을은 송산3리 마을과 환경과 문화에서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단지 내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기능 유지 및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은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포항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전문인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택관리사, 담당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내실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점검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을 앞두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및 가스설비·보일러 연소가스의 세대 내 인입 및 누출 점검, 급수시설 동파 방지와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비치 여부 등 입주민들의 생활 필수시설과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자 지정 등 안전관리 매뉴얼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이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 차를 통해 얻는 삶의 여유와 힐링...제31회 포항차문화대축제 성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차문화를 보급하고 다도예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제31회 포항차문화대축제’가 (사)한국차인연합회 포항차인회 주최로 지난 13일 송도 솔숲 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31회에 걸쳐 포항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포항차문화대축제’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차들을 소개하며 우수성을 알리고, 생소할 수 있는 다도예절을 선보여 차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차 무료시음, 사범증 수여, 헌다시연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말을 맞아 송도 테마거리와 송도솔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차 한 잔을 통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김희정 포항차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이 차를 통해 심성을 순화하고, 자극적인 입맛에 익숙해진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삶의 여유로움과 단순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차문화 전통을 널리 알려 차 향기처럼 향기롭게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포항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 영천시,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1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년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모범 기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별빛녹색도시’를 환경 비전으로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경영 실적으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하여 년간 7천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커피박을 축사에 활용하여 생활폐기물 저감 및 축사악취 민원해결에 이용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저상버스 도입, 미세먼지차단숲 등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탄소중립 활동 등을 내새웠다. 이 밖에도 스마트 에어샤워, 도로 소형전기청소차 운행,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축제 기간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등 지역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경경영 분야 대표적 정부포상인 녹색경영대상에
▲ 칠곡군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회혼란 및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음에 따라, 선제적으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가졌으며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등 대비·대응훈련을 통해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2022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협약과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선정과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사업, 스마트팜 생산기반 지원사업, 청도미리스테이조성 등의 특수시책,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정책은 첨단산업이 되고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린 칠곡에서 인문여행 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군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처럼 칠곡 주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인문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칠곡스러운 여행코스를 개발, ‘여행자 마을을 서성이다.’라는 인문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칠곡이 가진 다양한 마을·사람·이야기 자원을 연결해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과 마을의 시간',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행자의 시선 마을을 바라보다' 라는 각각의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는 해봄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과 칠곡에서 삶을 살아가는 주체의 문화 다양성 체험, 감정표현 포토북 만들기로 이루어졌으며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과 마을의 시간'은 장애당사가가 들려주는 마을스토리여행, 시간이 켜켜이 쌓인 마을체험여행, 감정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나를 들
▲ 공모전 그림부문 대학생부 대상 왕위퉁(지린성)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달 6~15일까지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진행하며, 1차 전시는 지난 8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가 지역과 중국 5개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손그림 24점, 디지털그림 9점, 영상 8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민 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해외 지방정부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전의 그림부문 대상은 대학생부 왕위퉁(汪雨桐/지린성 공정기술사범학원), 초·중등학생부 대상 왕이린(王艺霖/지린성 퉁화시제14중학), 영상부문 대상은 포항세명고등학교의 남민형 학생이 각 각 차지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 순회전시회를 통해 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며, “
▲ 세계역사도시회의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4일부터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회원도시 정책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국내외 문화‧관광 전문가 회의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6일 폐회식에서는 안동선언문 발표와 회의 총평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안동선언문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역사도시 조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지역사회문화 보전 및 재생 ▷유익한 상생 관계 조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체 생활 유지 ▷젊은이들이 모이고 공감하는 삶의 기반 마련 ▷스마트한 역사도시 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역사도시가 재생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상호관계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실천을 공유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한다.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세계역사도시연맹은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국내에는 이번
▲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 참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부터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칠곡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사된 칠곡군만의 특색을 지닌 지역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소시지, 산양유제품 등 다른 지역 답례품으로 소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