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이자 첨단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가 14일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그래핀 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는 포항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이자 차세대융합기술원 그래핀연구센터장인 홍병희 대표가 2012년 창업한 그래핀스퀘어(주)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한 대면적 그래핀의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제조 생산을 위해 포항의 나노융합기술원 및 체인지업그라운드로 본사를 옮긴 후 실제 상용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그래핀의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및 반도체부품용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연간 10만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기본 생산라인 설비비(개발비용 포함) 등 약 5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대기업 및 RIST, 포스코 그룹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능력을 높일 예정
▲ 포항지진 국제포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항촉발지진 발생 5주년을 맞아 14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공원식·김재동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 전문가, 지진범대위 및 시민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유발지진에 대한 연구의 장을 마련해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진피해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 포항지진 5주년 유공자 명예시민증 및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이강근 서울대 교수, 김광희 부산대 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구성한 ‘전세계 심부지열발전의 명(明)과 암(暗)’과 ‘국가 지진재난 복원력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니라 지열발전사업의 무리한 물 주입에 의한 인공지진임을 밝힌 이진한 고려대 교수 및 김광
▲ 칠곡군,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 도시문화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인문학, 문화도시를 통해 칠곡이 경험한 다양한 인문가치를공유하고 인문적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도시 정체성을 더 많은 지역민, 타 도시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문학마을축제, 문화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연계로 진행된 N개의 마을, 어디핀들 등 행정연계 사업들이 분절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제로 연결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시민들이 축제의 수혜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직접 꾸려 시민중심의 도시 문화제로 준비해왔다. 칠곡이 가진 다양한 인문가치가 스며든 마음약방, 사진이 남긴 추억, 캘리그라피, 클래식 플래시몹 등의 활동과 공연으로 1번도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로 일상이 평화로워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 영천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1)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자원순환과와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동 지역 거점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단속 결과 과태료 13건(260만원), 계도 5건 조치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현장 실태 점검과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 카메라 및 안내 현수막 설치,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용 전단지 배부 등 주민홍보도 계획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특히 일몰 후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안심귀가거리조성-로고젝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가거리 조성 사업이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민 1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2.4%, 1333명이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사업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안심 귀가거리 조성 후 시설물 만족도 93.5%, 불안감 해소 92.4%, 안전감 변화 91.8%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내 범죄·사고취약지역에 벽화거리 조성, 방범 CCTV·보안등·바닥등·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6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응답자 다수는 이 사업이 범죄예방 및 안전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속해서 방범시설물 설치를 희망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아동·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범죄사고 위험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 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 현장에서 길을 찾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영천, 청도,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에 대한 후반기‘현장소통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육 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소통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각 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 △교육감 시낭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의 활성를 위해 지역 예술가의 클래식 연주, 성악,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회복과 학교 지원 실적,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05돌 숭모제」에서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아헌관(亞獻官)은 김영식 국회의원, 종헌관(終獻官)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맡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매년 고인의 생가에서 열리는 탄생 숭모제는 올해로 105회를 맞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생략됐던 기념행사는 국회의원, 구미시장, 사회단체,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주변 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영호남이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의 한을 끊어내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설계자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물로 특정 이념이나 일부 세력만의 우상이 아닌 지역, 세대, 계층, 이념을 넘는 위대한 인물임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강의 기적이 경북에서 비롯됐듯이 박정희
▲ 경북교육청, 일상 회복을 위한‘교원 힐링데이’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구광역시 근대문화골목 등에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교원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힐링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응한 종합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교사들의 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치유와 성장을 도움으로써 교육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멘토, 멘티로 구성된 동료 교사 2명이 함께 신청토록 해 약 80명을 선정했으며, 대구 근대문화골목투어, 뮤지컬 관람 등 1박 2일 일정으로 총 2차에 걸쳐 실시된다. 1차는 11월 11일,11월 12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원을 중심으로 초·중등 교사 30명이 참여했으며, 2차는 12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영남제일관 일원을 중심으로 초·중등 교사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 멘토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업무 및 관계 형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교사들의 학교생활 적응은 물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
▲ 경북교육청, 원어민 선생님과 메타버스 영어 공부 즐거웠어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및 영어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해 운영된‘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초등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활용 요구가 점차 강하게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새로운 에듀테크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된 초등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한 2학기 프로그램으로, 학반당 15명씩 소그룹 총 12개 반을 편성해 학생들 영어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09:30~10:50, 11:00~12:20) 원어민 선생님과 만나 한국인 선생님의 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영어원서를 활용한 다양한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종료 후 실시된 학생 및 학부모
▲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IT기술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
▲ 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대책에 의거 화재 취약 시설인 학교 기숙사(특수학교 포함) 총 223동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2026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대피에 취약한 특수학교 기숙사 3동은 2025년까지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매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난 2
▲ 경북교육청,‘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를 전국에 알리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독도사랑콘텐츠공모전, 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독도사랑음악회, 전국온라인독도퀴즈쇼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교원을 선발해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60명의 교원들은 11월 9일 독도박물관과 학포마을 임오명 각석문, 러일전쟁 유적지 등을 답사해 역사의식을 높였으며, 10일 독도에 도착해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고 독도교육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경기도 오남중학교의 한 교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심도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독도에 발을 딛었을 때 느꼈던 가슴 뭉클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도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온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견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포항 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및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신규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 및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게 하고, ‘희망특별시 포항’을 위한 출발점에서 민원행정의 능률적인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 함양 및 시정방향의 올바른 이해, 공직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신규직원 조직 적응력 강화, △시정 운영방향 및 현황, △성희롱 예방교육, △효율적인 시정 홍보기법, △반부패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배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공직생활로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전달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4일차인 10일에는 포항의 신성장 산업동력인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비롯해, △슬러지자원화&하수재이용시설, △해상 스카이워크&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등 시정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것으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경원 행
▲ 경산시, 직원 대상 메타버스 특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메타버스의 이해 및 경산시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現 경상북도 메타버스산업 자문위원이자, 前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대구대학교 채종규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산업의 핵심 기제이자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채종규 교수는 메타버스에 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메타버스 경산시장실’ 등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경산소방서CPR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의 정확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한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실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모든 직원이 CPR마네
▲ 포항시 축산과, 가을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을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해병 1사단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축산과는 지난 11일 기계면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직접 사과를 따고 운반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작업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고령화 및 노동인구 감소 등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