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대책에 의거 화재 취약 시설인 학교 기숙사(특수학교 포함) 총 223동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2026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대피에 취약한 특수학교 기숙사 3동은 2025년까지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매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난 2
▲ 경북교육청,‘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를 전국에 알리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독도사랑콘텐츠공모전, 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독도사랑음악회, 전국온라인독도퀴즈쇼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교원을 선발해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60명의 교원들은 11월 9일 독도박물관과 학포마을 임오명 각석문, 러일전쟁 유적지 등을 답사해 역사의식을 높였으며, 10일 독도에 도착해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고 독도교육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경기도 오남중학교의 한 교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심도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독도에 발을 딛었을 때 느꼈던 가슴 뭉클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도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온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견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포항 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및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신규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 및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게 하고, ‘희망특별시 포항’을 위한 출발점에서 민원행정의 능률적인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 함양 및 시정방향의 올바른 이해, 공직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신규직원 조직 적응력 강화, △시정 운영방향 및 현황, △성희롱 예방교육, △효율적인 시정 홍보기법, △반부패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배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공직생활로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전달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4일차인 10일에는 포항의 신성장 산업동력인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비롯해, △슬러지자원화&하수재이용시설, △해상 스카이워크&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등 시정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것으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경원 행
▲ 경산시, 직원 대상 메타버스 특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메타버스의 이해 및 경산시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現 경상북도 메타버스산업 자문위원이자, 前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대구대학교 채종규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산업의 핵심 기제이자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채종규 교수는 메타버스에 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메타버스 경산시장실’ 등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경산소방서CPR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의 정확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한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실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모든 직원이 CPR마네
▲ 포항시 축산과, 가을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을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해병 1사단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축산과는 지난 11일 기계면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직접 사과를 따고 운반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작업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고령화 및 노동인구 감소 등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 2022 경북 e콘텐츠 놀이터 '1TIER 경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2022 경북 e콘텐츠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의 뜻에 함께하고자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게임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게임잼 ▲게임문화 가족 캠프 4가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앞마당에서 진행된 게임 페스티벌은 지역 게임 기업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체험 부스와 게임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관내 대학 게임관련학과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된 게임잼행사는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로 총 35명이 참여해 게임개발에 몰두했다. 게임인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향후 게임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임캠프는
▲ 포항시, 시민 정서적 안식처인 도서관 상주작가지원사업 문집 발간회 성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 ‘2022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문집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에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작가 1인이 상주해 지역민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며,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5회 참여했다. 이날 발간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70여 명의 시민들의 작품이 실린 문집을 바탕으로 시, 에세이, 상주작가 작품 등을 시민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지역민의 창작활동이 사회로 공유되는 기회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학계와 시민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문학역량 증진에 힘쓰고, 도서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2일 경산시민 및 산악스포츠 동호인들과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건립된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국제 규격의 인공암벽장을 갖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건립 경과보고와 준공기념 테이프 컷팅식 및 지역 클라이머들의 시범 등반과 함께 경산 클라이밍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는 총사업비 35억 원으로 조성된 부지 7,944㎡에 리드월과 스피드 경기 및 볼더링 경기를 위한 실외암벽장과 초보자들의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볼더링장 및 리드월, 옥외 체험장, 주차장 등 국제 규격을 갖춘 시설이다. 경산시는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이용자 수요와 전문 클라이머들의 의견수렴 등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산악스포츠 동호인뿐만 아니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 체험과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우리나라 선수층이 넓어지고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
▲ 포항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1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포항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전문가, 환경·소비자단체,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 포항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와 공표, 수질 관리와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수돗물 수질정보 제공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운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수돗물 정기검사 결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을 토론하고, 읍면 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관 정비사업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정해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민·관 합동 수돗물 평가위원회에서 개진된 전문가 소견 및 다양한 수도시설 운영방안을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전국 최초 ‘8년 연속’ A등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매년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에서 발표한 ‘2022년(2021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 결과 포항시는 기초자치단체 심사군별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달성한 7년 연속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해 8년 연속 A등급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감사원에서는 자체감사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가 설치된 669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중 실지심사 220개 기관, 서면심사 449개 기관에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방세입, 건설공사 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실시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비위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자체감사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포항시는 꾸준한 예방감사 활동 결과 △범죄발생건수 △외부감사 지적건수 △재무조치성과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것으로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2회 정기연주회 ‘프라하의 향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2회 정기연주회 ‘프라하의 향수’가 오는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 8번으로 체코 출신의 국민악파 작곡가이자 유럽에서 유명 작곡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드보르자크는 50세에 1891년에 미국 뉴욕내셔널음악원의 원장이 되며, 체코에 대한 그리움과 인디언 음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융합해 작품을 만들었고 첼로협주곡도 그 결과물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공연명도 ‘프라하의 향수’로 정했다. 첼로 협연은 이정란 연세대 객원교수가 맡는다. 이정란은 윤이상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해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프랑스 국립루아르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세계적인 악단들과 협연한 경력이 있다. 공연후반부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으로 그의 9개 교향곡 중 9번 다음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국제적인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던 그는 성공적인 영국 여행을 마친 후 귀국해 그동안 그려왔던 악상을 비소카의 소박한 전원 음악실에서 작곡했다. 이 곡은 그의 교향곡들 중 가
▲ 포항시, 내년도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에 만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9일 제정·공포한 데 이어 답례품 선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하기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와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한 사항, 모금·접수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오는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단체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소정의 답례품과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포항시민의 경우는 주소를 둔 포항시(기초)와 경북도(광역)를 제외한 도내 타 시군과 전국 지자체(기초+광역)에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상한액은 전국 합산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기부금 10만 원 이내는 전액 소득세가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감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감염병 병원체 검사 시스템과 식품 안전성 확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관련된 연구원의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낙동강 수질오염에 따라 먹는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코로나를 대비하여 노약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연구와 활동을 위한 장비 등의 연구환경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며, 전문가들에 대한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루어져야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건강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로당이나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사용되는 공기청정기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뢰되는 장소에만 실내공기질 검사를 하기보다는 자체적인 대상선정을 통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먹는물 수질검사 시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이 나온
▲ 세대가 어우러지는 ‘제6회 포항 3대가족 어울림 문화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3일 포항 그린웨이 철길숲 오크정원에서 경북사회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제6회 포항 3대가족 어울림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점차 가속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대가족 체험부스에는 손팔찌·손단주·수제한과·달고나 만들기, 다도체험, 가족사진을 컵에 찍어주는 추억의 머그컵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자라나는 손·자녀 세대에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경험과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부모 세대에는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김정민 등 여러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승도 남구청장은 “3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세대통합의 시간을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즐거운 공연과 문화체험으로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많
▲ 배구 여자부 경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300만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3일 성황리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생활체육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21개 종목, 23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경북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이 아닌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종합우승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으며, 각 경기별 시상식과 폐회식은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자체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대규모 행사 등에 안전관리 부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개최지인 포항시에서는 예방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종목별 경기장 사전 안전점검, 안전종합상황실 운영, 시․도체육회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등을 통해 큰 안전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안전체전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도내 선수단 1만 여명이 포항시를 찾아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