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우동수 주무관, 경산시장학회 1백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토지정보과 우동수 주무관이 제2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백만 원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우동수 주무관은 “우수한 후보작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성과를 내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상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경산시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회에 기탁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은 “전국 대회에서 경산시가 우수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러우며, 또한 그 시상금을 다시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대회는 공공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우동수 주무관은‘일하는 방식의 혁신! 행정+공간정보 융․복합 구축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여
▲ 우미건설(주),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우미건설(주)에서 10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우미건설(주)은 그동안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경산하양 코아루 2차, 경산하양 우미린 더센트럴 등을 분양하며 지역 내 주택 공급에 기여해왔으며 경산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2022년 12월 중 준공될 예정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 이전에도 수차례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우미건설(주)에서는 “지역민의 도움으로 ‘경산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장학금이 경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 장학회 이사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능 자녀 대박 기원 응원선물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에서는 11일 수험생 자녀가 있는 조합원 40여 명에게 ‘수능 합격 기원 찹쌀떡’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합원들이 시민과 지역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느라 수험생 뒷바라지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지만, 지난 3년간 묵묵히 수능 준비를 해온 조합원 자녀의 합격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현 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해 온 조합원 자녀 모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노동조합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합격 기원 찹쌀떡 증정 외에도, 출산 예정 조합원들에게 출산용품 준비를 위한 상품권 전달, 어버이날 감사이벤트 카네이션 전달, 조합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경산시티투어 등 조합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학부모회장협의회 교육회복 체험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유아숲체원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숲에서 힐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삼성현유아숲체험원 김혜령 강사가 ‘교육회복을 위한 숲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환경보호를 위한 에코백 디자인하기, 나무 냄비 받침 만들기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숲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배선영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자연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지친 마음이 쉬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공예 활동으로 오랜만에 웃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숲에서 힐링 체험활동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학교 및 교육청의 사업에 참여하여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에 기여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경북도서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업하여 11일 경북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 순회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3개 기관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새로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경북 학생들이 펼친 항일 운동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전시된다. 전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1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덕석 경북북부지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이 미래세대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제2차 평생학습도시 포럼-2022 구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11월 11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인구감소시대 학습도시전략, 공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포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가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 대응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포럼은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의 ‘인구감소시대, 평생학습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의 ‘미래형 평생학습관, 공간 다양성 전략’, 구미시와 부산 연제구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패널 4명이 참여하여 인구 위기 및 지방 소멸시대, 평생학습도시의 시민참여 학습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자체 평생학습관(원)의 역할과 기능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는 출산율 저하,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 화재 진화가 완료된 현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11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포항남구보건소 지하실에서 난 불이 15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보건소 지하실에 있는 발전기 철거를 위해 절단기로 해체하던 중 불꽃이 바닥에 있던 기름으로 번졌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안전관리자 등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하면서 소방서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들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지하실 10㎡정도가 그을리는 피해가 났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포항시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침수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별 다른 피해는 없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2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토시스(대표 백차흠)를 선정하고 11월 1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토시스는 2007년 ㈜다스나노텍에서 출발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및 물류 설비,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토시스는 LCD/OLED분야 물류 시스템 설비를 시작으로, 검사장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2021년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난징・광저우와 베트남 하이퐁에 현지 대응가능한 출장소를 두어 경쟁력을 강화했고, 2020년 일백만불 수출의 탑, 2021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증명하고 있다. 백차흠 대표이사는“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고객과 구성원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한다’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본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3) 이어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9일 이어진 14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1월 16일 수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Part 3은 장하윤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김민우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하윤 작가는 ‘Over There - 저너머’라는 제목으로 일을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만난 풍경의 감정들을 담아 작업한 조명에서 모티브를 얻은 회화를 선보인다. 작가는 창에 비친 저 너머의 빛은 시작이 되고, 뒤돌아가는 귀결점이 되고, 창 넘어 떠오른 기억이 누군가의 마음의 빛을 온앤오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민우 작가는 ‘자연발생 조건:퍼포먼스의 기록들’이라는 제목으로 2022년에 진행한 세 차례의 퍼포먼스(라이브페인팅-드로잉)를 진행하며 발행한 매체에 대한 실험적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들은 퍼포먼스라는 다양한 에너지가 요동치는 현장성과 평면이라는 회화의 본질적인 형태 간의 관계를 만들어봄과 동시에 과정으로서의 그림에 주목한 작업물들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4기
▲ 경북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한자리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내 천연기념물 후계목 보존원에서 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26종 129본을 공개했다. 천연기념물 후계목이란 천연기념물과 유전적으로 완전히 일치하는 개체로 천연기념물의 천재지변, 병해충 등 훼손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증식 ․ 보존하는 유전자원으로 도내에는 38개체의 수목 천연기념물이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재청으로부터 증식을 의뢰받아 34개체의 천연기념물 생체를 채취하여 후계목 증식에 성공한 30개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양받은 후계목(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개체를 포함 현재 총 31개체 6260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보존 중이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지 못했던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후계목은 수원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증식한 5본 중 2본을 분양받아 지난 10일 이식했다. 이렇게 증식한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해당 천연기념물의 멸실을 대비하여 보존할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의 대체목으로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념식수, 천연기념물원 조성 등 필
▲ 지진 극복의 모범도시 포항! 위기를 넘어 안전한 희망특별시로 도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017년 11월 15일 촉발지진 이후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고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쏟아왔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에 2019년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인 특별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안정 및 희망공동체 만들기, 스마트 방재도시 조성, 활력 있는 문화공간 구축 등을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에서 추진하는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흥해 일원 123만㎡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마중물, 부처 연계, 지자체, 공기업 참여사업 등 총 30개 단위사업에 국비, 지방비 2,89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먼저, 도시 재건을 위해 2020년 9월 전파공동주택 5단지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시설인 앵커시설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파공동주택부지에는 실내체육관과 재난대피소로 활용될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올해 1월 준공돼 운영 중이며, 실내수영장과 문화시설로 활용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12월 준공 예정이다. 뿐
▲ 영천시,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관계자 및 참여기업 대표, 경북형일자리 컨설팅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참여기업인 ㈜화신 정서진 대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 ㈜신영 김준호 대표가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고, 컨설팅 연구진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간 상생협약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맞아 경상북도와 영천·경주·경산시가 공동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형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거쳐 협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내달 6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영천시 자동차부품산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전환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문경과 영주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는 등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갖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7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강원 북부 및 경기 북부 14개 시군에 대해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해 10일 오후 11:30까지 일시이동제한이 시행됐다. 도내 이번 철원군 양돈농장 발생과 관련한 역학농가는 없었으나,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한편, 경북도는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 주변의 위험 농가 및 7대 방역시설 미완료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까지 설치 의무화 된 방역시설의 완료를 독려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의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의무화된 방역시설을 11월말까지 조기 설치한 농가는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하더라도내년년부터 정책자금(축사시설현대화사업, 사료구매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미설치 시 과태료 처분,
▲ 울진읍,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출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0일 울진읍 회의실에서 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울진읍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울진읍 27개 리 이장님들이 서포터즈로 임명됐고,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개별적 전화 또는 서신, 호별 방문, 사적 모임 방문 모금을 제외하고 지역 내 각종 행사 시 제도 안내 및 지역 특산물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장인구 울진읍 이장협의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울진읍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울진읍 27개 리 이장님들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며“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금호읍 체육회는 11일 금창교 그라운드 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된 금호읍민 걷기대회와 노래자랑이 약 5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 인구 늘리기 퍼포먼스, 걷기대회, 중식 제공과 읍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을 비롯한 부대 행사로 풍요로움을 더했다. 경기 악화와 사회 분위기 위축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던 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 내내 뭉클함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정석 금호읍 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분들과 내빈께서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주신 체육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상쾌한 금호강변을 함께 걷고, 마을별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부르는 화합의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다시 한번 금호의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