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정면 이장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온정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온정교 및 온정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20여 명의 이장들은 울진 관광 1천만 시대 준비를 위해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은“깨끗한 백암온천의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주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고, 지역민과 상생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국 온정면장은“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드는 온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 2022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정국)과 11. 10일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시측 대표위원)과 김정국 노조위원장(노측 대표위원)을 필두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고, 교섭위원 소개, 협상 경과보고, 대표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상견례로 시작된 올해 협상은▲직종별 기본급 1.4% 이상 인상▲가계보조비 전 직종 연차별 확대▲최고호봉 이상 근무경력 일부 반영▲선진지견학 운영 효율화▲헌혈 시 공가 적용 등을 골자로 한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협상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노사 양측이 조금씩 서로 양보하여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전하며, “공무직원의 복지와 공정한 임금체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11일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진행하게 됐다.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ㆍ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2012년 11월 출범하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ㆍ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7.8~7.10)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인 상주 “함창협동조합”의 설립자인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전국에 알리고, 경북의 사회적경제 우수성과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제8기 지방선거 영남권 광역자치단체 당선자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 실천서약식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에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철우 도
▲ 사랑의쉼터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서는 11월 11일 10:30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으로 쌀쌀한 가운데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즐거운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백만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 단계별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됐다. 3단계로 추진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 나눔숲 분야에 선정(2억원)됐다. '사랑의 쉼터 나눔숲'은 약 3,000㎡로 무장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원예 심리 프로그
▲ 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SK에코플랜트와 11월 10일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와 11월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SK에코플랜트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협력 등이며, SK에코플랜트는 울진 산단 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관련 인프라 조성 및 플랜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Bloom eneryg의 고체산화물 수전해(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를 활용해 이산화탄
▲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무용‘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다섯 가지 장르 중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통과 문화, 역사를 현대의 모습과 융합시켜 무용으로 재해석한 우수 레퍼토리를 춤 '놀음', '상대적 차이', '출정' 3개의 작품으로 나누어 한국종합예술학교 소속 교수진 안무가 3명과 23명의 무용단으로 구성, 역동적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85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당일 배부한다.
▲ 기적의 생환 광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4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두 명이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입원치료 7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작업반장인 박 모(62)씨는 이날 오전 10시 안동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기관과 관계자,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작업반장 박 씨는 “건강을 많이 회복해 집에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 처절한 구조 얘기에 한 명이라도 살리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24시간 구조작업을 해준 광부 동료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와 구조를 돕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 해주신 경상북도지사님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 병원 관계자, 구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동료 광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존경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길 바란다”며 존경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퇴원 광부들을 격려한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애 끓는 마음과, 우리 모두가 구조를 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한데 모여 기적이 일어났다. 이 기적이 전
▲ 2022년 근남면 무후제 봉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1월 10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직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4분을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무후제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고인들의 은덕을 기렸다. 무후 어른 순흥안씨 종중 대표로 참석한 안주수 어르신은“조상 어른의 제사에 문중 대표로 참석하여 뜻깊었다”며“정성을 다해 제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초헌관을 맡은 최승우 근남면 부면장은“무후제는 고인의 넋을 기리고, 우리 고장의 순후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며“주민들과 함께 고인 4분을 위한 제례를 올리고 외로운 넋을 달래 드렸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화남면 이장협의회, 생명을 살리는 방법 배우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화남면 이장협의회는 10일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에 참석한 이장 2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순서를 익히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인 만큼 이에 대한 중요성과 정확한 처치 요령을 익히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시골마을은 119 신고 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골든타임(4분)을 넘길 가능성이 많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이장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순서대로 실습을 해보면서, 올바른 자세와 가슴을 누르는 속도와 깊이 등을 익히며 말 그대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영건 화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대표하고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이, 생명을 구해야 할 상황이 생길 때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31일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4, 5학년468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공학키트를 함께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공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전기자동차 만들기(4학년)’와 ‘나의 첫 마이크(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키트를 조립하면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원리를 배우고 작동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한울본부 이정훈 주임은“전기에너지라는 막연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에 적용해보면서 아이들이 과학, 그리고 전기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코로나 19 2가백신 방문예방접종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겨울철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개발된 코로나19 2가백신 예방접종을 보건소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에서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0일 거동불편 어르신이 생활하고 계시는 요양원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시설방문 접종이 예정되어 있으며, 촉탁의가 없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보건소에 방문예방접종을 요청할 수 있다. 코로나 19 2가백신 예방접종대상은 18세이상 성인 중 기본 2차접종까지 완료하고 최종접종일과 확진일 중 늦은일부터 4개월(120일)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코로나 19 2가백신이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높다고 한다. 현재 청도군보건소에서는 60세이상 미접종자에게 1:1전화, 실시간 청도군보건소 및 병의원 예약 등으로 코로나 19 2가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 수능 안전 점검과 수험생 격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11월 11일 09:30‘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 9개교 및 경산 관내 수험생이 있는 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장을 찾아 그동안 수험생과 교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찹쌀떡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제 87(경산)지구는 8개 일반시험장(경산 6개교, 청도 2개교)과 별도시험장(경산중) 1곳 포함, 105개 시험실에서 남자 1,284명, 여자 1,185명 총 2,469명이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시험장 마련을 위해, 일반시험장과 별도시험장에 대하여 방역, 방송, 시험실 실태 등 자체 점검, 도단위, 교육부 점검 등 3단계로 시험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날 최종 시험장 방문 점검을 통하여 시험장 감독관과 수능업무 관계자들에게 각자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강조했다. “휴대폰 등 반입금지 물품 확인 철저,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험장 환경 조성, 방송 상태 점검 등 수험생
▲ 청도군,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 80%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국제 통상 문제로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농업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의 80% 지원에 나선다. 청도군은 추경을 통해 자체 재원 약 15억3300만원을 추가 확보, 무기질비료 가격안정화와 제3종 복합비료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약 5,284톤의 일반용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통해 오는 12월 10일까지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한편,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자재비 구입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 울진관서실습 해양경찰관 발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관서실습중인 245기 신임경찰 14명과 함께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5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느꼈던 감정과 경험, 동기부여, 나라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서 다짐 등을 발표하며 동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해양경찰관들은 서로의 의견과 경험에 경청하고 응원하며 동기애를 더욱 다지는 한편, 국민을 위한 최정예 해양경찰관으로 빠르게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우리 울진에서 실습한 교육생 14명 모두 해양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작게는 조직의, 크게는 나라와 국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45기 신임해양경찰은 올해 2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번실습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정규 임용되어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교육청, 농업을 뒤집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 시청각실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상주시 농산업 관계자, 도내 농업계고 및 상주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희망을 품고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첫 신입생이 된 학생들의 식전 공연(시낭송)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교육활동 영상 시청, 교육감 격려사 및 내빈 축사, 교기 전달,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과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교육부 20억 원, 경상북도 35억 원, 상주시 47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 원 등 2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차 산업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학교 공간의 본관동과 실습동, 생활관 등을 증축해 지난 3월 개교했다.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