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CEO 소통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채용 확대를 위한 남부·동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와 협조, 고졸 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체 CEO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고졸 취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부·동부 권역(경산, 영천, 포항, 경주) 유관기관으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과 보광테크㈜, 신일인텍(주), 성도하이텍(주), ㈜에스피씨아이, ㈜다은기술감리단, HDI미디어, (사)제철복지회, 한영산업(주), 파이토지노믹스(주),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 경북도, 산업단지조성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시군, 산업단지 조성 관련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단지 우수사례 공유 및 공무원 역량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산업단지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 산업구조의 다양한 변화와 지역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산업단지 방향 제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우수사례 공유, 산업단지 개발·관리 법령 및 개발사례 설명, 현안사항 토의, 산업단지 지정방식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검증 강화 내용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특강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업무 추진에 있어 상이하게 해석되는 상황과 법령해석 차이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질의가 이뤄지는 등 업무 담당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장상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
▲ 아동 폭력 예방을 위해 이색 챌린지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아동 폭력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아동들과 함께 SNS 홍보판을 드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아동 폭력 예방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행복어린이집에서 아동 폭력 근절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나섰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챌린지 로고와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이날 김 군수는 챌린지 공식 로고와“세상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어린이집 교사와 소통을 통해 아동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아동 폭력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남기기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
▲ 경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본관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1차 검증성 심사와 2차 실무·전문성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작 6건을 선정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공무원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 승진 및 성과급 가점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2건은 교육부 경진대회에 출품되어 타시도교육청 우수사례와 경쟁을 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상·하반기 매 1회씩 실시하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적극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큰 결과로 볼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의 적극행정 확산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에게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교육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북 어린이급식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상한 포항Ⅰ센터의'근거중심적 비대면 영양관리 점검 및 교육도구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칠곡 센터에서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식중독 예방 차량을 이용한'식품 안전지킴이 새싹체험 교실'현장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교육도 체험했다. 이날 구미 소재 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산동어린이집, 도담도담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식단․레시피 제공, 위생과 영양관련 순회방문지도, 어린이‧조리원 등 관계자 식생활 교육 등이며,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2,238개소에
▲ 경북교육청, 2023년도 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컨설팅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7일간 2023년도 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선정 학교를 찾아가 기술지원 컨설팅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선정된 순심고 외 6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0월 28일(금) 교육지원청·학교장·행정실장·학교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린스마트스쿨 선정 학교 워크숍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컨설팅이다. 컨설팅을 통한 사립학교 기술지원 내용은‘사용자 중심의 의견 수렴’을 위한 사전기획용역 발주 시 예산지원 시기, 용역 발주 방법 및 발주자료 검토 등을 지원한다. 현재 그린스마트 스쿨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사립학교 7교, 건물 10동,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자해 학생·교사·지역주민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미래교육에 대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사립학교 간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사용자 중심의 의견 수렴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 홍보물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립극단 제10회 정기공연 '내 사랑 춘향'이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내 사랑 춘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과 코믹함을 가미해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열녀 춘향이 아닌 남자들과 몸싸움에서 가볍게 승리하는 무술 실력을 갖춘 씩씩한 춘향, 꽃을 사랑하며 소심한 성격의 몽룡과 많은 주변인이 등장해 장면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이다. 또한,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국악, 현대음악, 트로트 등의 음악으로 연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구·경북 지역 유명 배우 26명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펼쳐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11월 21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각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 경산시 재향군인회, 합동애국헌혈행사 진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9일 합동애국헌혈행사를 대구대 헌혈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합동헌혈행사에는 50사단 경산대대 장병, 영남대 군사학과 학생, 대경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군단 학생, 재향군인회 회원 등 43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관내 학생들과 합동애국헌혈행사 및 안보 현장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유윤선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합동애국헌혈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방법이 군사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어려움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미리 사전에 대비함도 국가안보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의 명예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안보단체에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낌없는 지원으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7일~8일 이틀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실시했는데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 군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 8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수현 의장은“이번 현지답사는 서면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현장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동료의원들께서 제시하신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 정한석 도의원 행정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한석 의원(칠곡)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연임규정 위반과 1급 발암물질 음수대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상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는 학교운영위원이 한 차례만 연임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연임 규정을 위반하여 초과연임을 하고 있는 위원은 총 10명으로 학부모위원 7명, 지역위원 3명이며 적게는 1회 초과에서 많게는 3회 초과가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공립학교의 경우에는 심의기구의 성격을 가지고,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자문기구의 성격을 가지므로 학교별 예산집행과 정책결정에 있어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정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하여 조언, 권고, 지도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 노력을 하지 않고 방임하는 것이 문제다.”며 “방임의 결과는 지역사회로부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공정성 저하로 이어져 결국 학교교육의 신뢰도 하락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9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체육사업 진행과 체육인 인권침해 등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체육회가 과거 인권침해 등으로 불미스런 일이 많았다며,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예방교육이 중요한데 참여자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전 직원과 체육인이 정기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최근 서면 이사회가 빈번하게 개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사회 개최 시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임원 출석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것을 지적하며, 코로나 등으로 인한 행사축소나 취소가 주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예산 편성 시에는 이런 상황까지 고려하여야 한다고 질타하며, 체육인을 위해 무관중 경기 추진도 생각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3월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행정혁신·데이터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텍 산학협력단을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청 알림마당에 공지된 신청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 시민들의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 구성이 완료되면 12월
▲ 공부하는 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의회는 11월 9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목)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9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포항·영덕·울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며, 단순 비판이 아니라 소통과 토론의 장을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감독과 관련하여 “감사 지적 건수는 많으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수석교사 선발과 관련하여 수석교사의 역할과 수업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요구, 울릉 미래교육센터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따른 통학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기초학력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의견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 또한 애로점은 없는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교육수요에 대한 도-농간 격차를
▲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를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산업 육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정부는 세계적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대 첨단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올해 말 특화단지, 특성화대학원을 공모하고, 내년 상반기 지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의 국내 선도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입지 확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인력·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같은 정부 계획이 알려지면서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도시의 명운을 걸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말 특화단지 공모 준비를 위한 실무TF를 구성했으며, 이달 중으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 포항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 개최, 투자유치위원회 발대 등 지역의 산학연 역량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