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3월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행정혁신·데이터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텍 산학협력단을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청 알림마당에 공지된 신청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 시민들의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 구성이 완료되면 12월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9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체육사업 진행과 체육인 인권침해 등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체육회가 과거 인권침해 등으로 불미스런 일이 많았다며,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예방교육이 중요한데 참여자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전 직원과 체육인이 정기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최근 서면 이사회가 빈번하게 개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사회 개최 시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임원 출석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것을 지적하며, 코로나 등으로 인한 행사축소나 취소가 주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예산 편성 시에는 이런 상황까지 고려하여야 한다고 질타하며, 체육인을 위해 무관중 경기 추진도 생각
▲ 공부하는 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의회는 11월 9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목)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9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포항·영덕·울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며, 단순 비판이 아니라 소통과 토론의 장을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감독과 관련하여 “감사 지적 건수는 많으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수석교사 선발과 관련하여 수석교사의 역할과 수업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요구, 울릉 미래교육센터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따른 통학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기초학력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의견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 또한 애로점은 없는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교육수요에 대한 도-농간 격차를
▲ 항구동 A현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신축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에 시의 변화하는 모습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정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시설물이나, 일관되지 못한 디자인과 건설사 상업광고의 무분별한 설치로 미관을 저해해 기피시설물로 인식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항구동 A현장, 구룡포읍 B현장, 대잠동 C현장을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등 시 전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차량 및 보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사현장 22개소에 적용하고 디자인 협의를 지원했다. 그 결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포항의 정체성과 잘 어우러진 가설울타리 디자인이 시야에 먼저 들어와서 지역의 경관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의 주요 디자인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미래 비전을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각 현장에서 기본형과 응용형을 주변 여건과 상황에 맞춰
▲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를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산업 육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정부는 세계적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대 첨단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올해 말 특화단지, 특성화대학원을 공모하고, 내년 상반기 지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의 국내 선도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입지 확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인력·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같은 정부 계획이 알려지면서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도시의 명운을 걸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말 특화단지 공모 준비를 위한 실무TF를 구성했으며, 이달 중으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 포항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 개최, 투자유치위원회 발대 등 지역의 산학연 역량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
▲ 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대상 1건, 우수상 2건, 적극행정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사례에 대해 10월 19일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건설과 실무원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차량 부착식 공간 자유형 다목적 작업대’가 혁신 부문 대상을, 신문스크랩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한 홍보전산실의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금호읍 삼호리 불법 폐기물을 민·관 협력으로 전량 처리한 자원순환과의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상으로 자원순환과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선정되어 환경오염 개선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천시는 제출한 6건의 사례 중 대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 울진해경, 검문불응 도주 어선 추적 검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불법 조업의심으로 검문검색을 시도했지만 거부하고 도주한 구룡포선적 A호의 선장을 해양경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경 불법조업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507함을 현장에 급파하여 3시 40분경 A호(7.93톤, 구룡포선적, 연안통발)를 발견, 수차례 정선명령을 했으나 불응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한 시간여동안 지속된 추격전 끝에 A호는 검거 됐지만 어획물은 모두 바다에 버리고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A호의 선장을 상대로 해양경비법 위반으로 검거하여 정선명령 불응 사유, 불법조업여부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해상검문검색에 불응하고 증거를 인멸할 경우에는 가중처벌 받을 수 있다”며 “해상범죄 근절을 위해 검문검색시 어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당한 사유없이 정선명령을 거부한 선박은 해양경비법에 의거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87회 정기공연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박훈영 작/연출)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7년 봄, 8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1호 운동장, 서울 ‘동대문운동장’ 철거 발표가 시작된 시점부터 2008년 봄, 동대문운동장 철거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인해 벼랑에 내몰린 한 씨 가족이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막기 위해 애를 쓰다 마침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드라마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와 동대문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달동네 서울 창신동 다세대주택 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 씨 가족 가장인 ‘한구석’은 동대문운동장 시설관리팀에서 근무하며 성실히 살아간다. 그러던 2007년 봄, 소문으로 떠돌던 동대문운동장 철거가 가시화되고, 실직 위기에 놓인 아빠 한구석, 꿈의 무대를 잃게 생긴 고교야구선수 아들 한복판, 동대문야구장 마지막 경기에서 가수로 데뷔하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상황을 가상한 토론 훈련, 현장 훈련, 화재·지진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산불을 주제로 11월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 훈련을 실시하며, 11월 23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재난 발생에 대처하는 기관·단체의 협력체계 구축과 협업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훈련을 통해서 실제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9일 10시부터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안동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비례) 의원은 원장 취임 후 6개월 만에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을 한 배경을 집중 질의하고, 의회에서 개최된 인사검증 위원회에서 부적절하다고 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향후 원장선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해달라고 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최근 개소한 난임센터(아이온)의 의료진과 인프라 현황을 질의하고 서울의료원 사례를 참고하여 민간 병원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 구축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지난 8월 의료원 구내식당 조리실 화재 사건의 원인과 경과와 사후처리를 질의하고 최근 경기 이천의 신장투석 전문병원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면서 병원의 화재대응책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포항) 의원은 도립대학 4년제 전환 시 학생들의 입시, 취업에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
▲ 지난 7일 포항시남구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용 책자,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한 결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책자, 리플릿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홍보했으며, 전광판, AI 스피커,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 등으로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역 사업장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사업장 내 심근경색 및 뇌졸중 관련 동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안내했고, 교육 책자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 하근찬 문학전집 표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영천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에 이어 올해도 문학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근찬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그의 정신을 재조명한다. 소설가 하근찬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한국 단편문학의 빛나는 정점을 보여준 작가이다. 특히 그의 작품 중 '수난이대'와 '흰 종이수염'은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교과서에 수록됐는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연구자들이 발제하고, 일반 청중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들의 감각과 해석을 반영하여, 하근찬 문학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 밖에도 그동안 수집한 수많은 자료들을 한권의 자료집으로 엮어낸다. 또한 이번 연말에는 하근찬 문학전집 총 21권 중 '낙도', '기울어지는 강', '삽미의 비', '월례소전' 4권이 출간된다. 작가는 작품 속 ‘전도부인, 한재명 선생, 훈구, 월례’라는 인물들을 통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주변인들의 모습을 세세하게 증언하
▲ 포항시는 안전대책 및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제20회 통일 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안전대책 및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을 비롯해 주최측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포항시 체육회,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 포항남부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포항지대, 호미곶면 파출소, 포항시 육상연맹에서 참석해 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관리 인력과 주자 선도차량 등의 배치 및 확충, 교통통제인원 추가 배치, 주로 불법주차단속, 의료지원 인력 추가 배치, 의무실 배치, 방역 관리, 강풍에 대비한 대회 시설물 설치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구급차 9대를 행사장 및 주자 후미 등에 배치하고 자전거 패트롤 10여 대를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
▲ 군위군, 2023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지역 기관·단체들이 8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외에 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군위군청 봉우리회 등이 함께 하여 각 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 가래떡, 초콜릿, 마카롱 등 격려 물품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수험생들에게 건강 관리를 잘하여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군위고등학교 손복권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3학년 담당 교사들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시행되며 군위고등학교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