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선산보건소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관련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주관했으며, 구미경찰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120여단 및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발견되어 신고접수, 초동대응기관 현장출동, 현장보존, 치안유지, 노출자 관리, 병원체 검사, 환경제독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전개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S전선 구미공장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연탄 후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LS전선 구미공장으로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LS전선 구미공장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15년째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가구(매월 10만원)에게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권준경 구미보건소장 직무대행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상자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준 (주)LS전선 구미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일 홍익관에서 최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수두 등 집단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상황의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 수립 및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 기관 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수립·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장건우란 주제로 경북교육청에서 개인 그림전을 개최한 장건우(사진 우측)과 임종식 교육감(사진 우측) 사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재능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꿈빛 재능키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음악, 미술, 문학,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0여 명의 학생을 꿈빛 재능키움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연간 5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문화예술 활동비는 학생들의 미술용품 재료, 악기, 무대의상 구입 등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그림으로 세상과 이야기하는 용암중학교 장건우 학생의 어머니는 “문화예술 활동비 지원으로 건우에게 필요한 미술 재료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북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 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복지사각지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전역에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각 급 학교·어린이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했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 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로는 훈련 전날 8일 고농도 발생 상황으로 익일 비상저감조치 발령함을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하고, 9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에 훈련을 종료했다. 저감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하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발제1) 지방시대를 위한 에너지분권 정책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 ▷(발제2) 원가기반 전기요금 체계구축 ▷ (패널토론)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지방시대와 신정부 에너지정책, 수도권 전력 집중의 문제점, 현행 전기요금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으로 발전소지역 송전비용을 고려한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중
▲ 감따기체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임당유적을 테마로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 콘서트’를 실시간 온라인 강연(ZOOM(줌) 회의)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초청 온라인 강연 일정은 11일 ‘고대 금호강 문화와 압독국’(국립김해박물관 김민철 학예연구사) , 18일 ‘임당유적의 발굴과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 25일 ‘고인골과 동물유전체 그리고,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18일, 25일 강연은 디지털 포용 정책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임당유적 관련 강좌를 온라인 문자 통역 서비스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 고대왕국인 압독국과 임당유적을 이번 강좌를 통해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현일 경산시장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경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공단의 업무보고 후, 직원들과 환담을 하고 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객을 맞이하며 민원상담을 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청취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건강보험제도는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태희 경산청도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절기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위기 상황별 맞춤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시는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복지 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
▲ 천주성삼병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에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라면 400박스를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우리 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별세권 영천이 떴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축제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제현장 영상 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평가 및 운영대행사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어 오프라인에서는 7만 5천여 명, 온라인으로는 무려 38만 9천여 명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여 대가 ‘별보러 왔니?’, 초승달, 토끼, UFO, 외계인, ‘별세권 영천’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5분간 연출해 관람
▲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종화 공중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 및 만성질환 관리법(영양, 운동, 약물 등)에 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합병증 검사(미세단백뇨),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안저검사 쿠폰,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손목시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제공하고, 6개월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사후 신체측정을 통해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AI스피커 ‘다솜이’는 말벗기능을 비롯해 음악 듣기, 복약 알림, 긴급SOS 등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