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이달 9일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군위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총 10여 개 기업·단체 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또한, 간담회 건의사항 중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검토·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 규제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11월부터 규제입증책임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군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에 대해 군민·기업 누구나 온라인 또는 서면 등으로 규제존치 여부에 대한 입증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요청이 있을 시 소관부서에서는 규제의 필요성 여부를 입증해야 한다.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규제를
▲ 제2회 경산서부초등학교 독도 체험 부스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서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 2회 독도야 놀자,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교내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를 2년 연속 주최하고 있는 경서독지(경산서부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대표 장예랑(6학년)학생은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소감벽보를 만들었는데 일주일간의 부스 운영을 마친 후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으며, 언니오빠들이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었고 독도가 소중해졌다.’ 라는 후배들의 소감을 봤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 밖에서 소중한 후배들과 나누고 나니 우리 땅, 독도와 재미있게 논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독도체험부스는 5일 동안 6학년 전체 학생들이 요일별 역할을 나누어 점심시간에 운영했으며 1~5학년 학생들 중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받은 초대권으로 독도 마그넷 자석 만들기, 독도 팔찌 만들기, 독도 목공예목걸이 만들기의 3개 부스 중 선택하여 참여했다. 김두리 교장은 “알아야 지킨다. 라는 독도교육의 목표에 적극 동의하며 우리 학생들이 혼자 아는 것이 아니라 함
▲ 군위군 기획감사실, 가을철 릴레이 일손돕기 참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7일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가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19일 군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한 릴레이 일손돕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하의 일손부족 문제와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농가주는 “수확기 바쁜 시기에 일손은 부족하고 마음만 바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일처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7 오후 2시 구미시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지자체 최초 선정(사업비 1억원)되, 2021년 8월 착수 및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했고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용역 완료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고,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 혁신을 통한 희망찬 구미”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53만t)대비 40% 이상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했다.
▲ 구미시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작품 구미에 펼쳐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세계적인 거장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을 11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색채의 마술사-앙리 마티스'전을 통해 선보인다.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현대사회지만 직접 작품을 마주하는 것은 명확히 다른 체험으로 느껴진다. 이에 원작을 감상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교육을 목적으로 정교하게 복제한 레플리카(replica)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원작의 재질감과 크기를 그대로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회화 52점과 영상 1점으로 총 53점이 전시되며 초기작품부터 말년의 컷아웃 작품까지 전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더불어 마티스의 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마티스 따라 종이 콜라주'를 상설 운영한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로 문화 욕구를 채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운영은 오전 10시부터
▲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의 교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 산업구조 재편 등에 따른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도립대 본연의 기능 유지, 정부의 대학 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병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병태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률 하락, 경북 내 연구인력 정체 등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 방안으로 ▲ 기존학과 통ㆍ폐합 및 신규학과 신설 ▲ 4년제 대학 전환 ▲ 경북도 내 교육 관련 직속기관 등을 도립대 부속기관으로 설치할 필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태림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현재 2년제 또는 4년제로 전환될 때 지역 특성 반영이 필요하며, 경상북도에
▲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7일 16:30분부터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화된 현실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지역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세대가 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임신․출산 인프라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직면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모델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소명.“이라면서 ”임병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8명의 위원님들과 여러 고견을 나누고 집행부와 상의하여 시급한 부분은 반드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2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과 소통하고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부터 장애인 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포항지역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창포여성합창단’과 ‘대전합창단백화’가 특별출연해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포항음악협회 박성희 지부장은 “합창은 저마다의 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함께하는 예술’이고 ‘함께’함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모니 완성을 위해 달려온 12개 합창단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11월 7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를 촉구했다. 이철우 도지사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최근 농촌 현장의 인건비 상승, 농기자재 가격 인상, 면세유 인상 등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는 풍전등화 상태”라고 설명하며, 대안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내 23개 지자체중 11개 시ㆍ군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유명무실한 실정이라면서 박 의원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농가에 한줄기 희망을 주고, 시군의 재정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도 차원의 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지사가 선포한 농업대전환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박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더 이상 농민들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손보사의 배만 불리기 위한 보험으로 변질 됐다”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타 道 와 연대하여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재난경험자들을 위한 마음 회복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재난심리회복지원에서 상담 받은 남구거주 지역주민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위군과 고위험군 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셋째 주부터 오천읍과 동해면 2개소에서 주 2회 4회기로 진행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피해에 직접 노출된 고위험군 및 재난 경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오감을 활용한 다도(미각), 원예(시각 및 후각), 요가(청각 및 촉각)프로그램과 심호흡, 복식호흡, 나비 포옹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마음 안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 “장학금 기탁, 미래 인재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노인대학 학장 및 27기 졸업생이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장 이육만, 졸업생 권혁순, 김광자, 김두리, 도재연, 박병열, 유경숙, 이동순, 최분선, 최화자 총 10명이 20만원씩 모아 마련했다. 이육만 학장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을 기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영천 발전의 동량이 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육만 학장님과 27기 졸업생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의 지금까지의 과업 수행내용 중간보고, 향후 추진 방향 발표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유관기관 및 다양한 바이오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을 통해 종합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의 차세대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7일 제336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포항 연구중심형 의대 설립△영일만대교 현안 사항 대책 △초등학교 전일제 교육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북도 및 시군이 지급보증한 지방채 상환 △타시도 대비 신설학교 설립 기간이 1년 이상 추가로 소요되는 이유와 대책 △학교 수영장 설치 등 시설복합화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하고 아울러 대안을 제시했다. 손희권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응급의료시설 접근거리가 서울은 평균 2.94㎞인 것에 반해 경북은 서울의 7배인 20.25㎞나 된다’면서 경북의 열악한 경북 의료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구기반이 잘 갖추어진 포항에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미 예산이 반영된 영일만 대교 설계에 있어 국방부와 의견차이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경북도의 전략을 물었다. 또한 윤석열 정
▲ 포항시북구보건소-네이버, AI 전화돌봄서비스 케어콜 운영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분야 공모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는 지역주민에게 AI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전화 돌봄 시스템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1회 자동으로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 AI 전화돌봄 서비스는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한 게 특징으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신체, 정서관리와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1인 가구 및 은둔형 고립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디지털과 접목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11월 7일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개최 된 이번 회의는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022년 8월에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에 관련해서는 집행부에서 국회의 상황을 상시 체크하면서 경북도민의 신공항 건설에 대한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유사시 인천공항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