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의 교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 산업구조 재편 등에 따른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도립대 본연의 기능 유지, 정부의 대학 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병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병태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률 하락, 경북 내 연구인력 정체 등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 방안으로 ▲ 기존학과 통ㆍ폐합 및 신규학과 신설 ▲ 4년제 대학 전환 ▲ 경북도 내 교육 관련 직속기관 등을 도립대 부속기관으로 설치할 필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태림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현재 2년제 또는 4년제로 전환될 때 지역 특성 반영이 필요하며, 경상북도에
▲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7일 16:30분부터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화된 현실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지역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세대가 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임신․출산 인프라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직면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모델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소명.“이라면서 ”임병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8명의 위원님들과 여러 고견을 나누고 집행부와 상의하여 시급한 부분은 반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재난경험자들을 위한 마음 회복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재난심리회복지원에서 상담 받은 남구거주 지역주민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위군과 고위험군 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셋째 주부터 오천읍과 동해면 2개소에서 주 2회 4회기로 진행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피해에 직접 노출된 고위험군 및 재난 경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오감을 활용한 다도(미각), 원예(시각 및 후각), 요가(청각 및 촉각)프로그램과 심호흡, 복식호흡, 나비 포옹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마음 안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2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과 소통하고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부터 장애인 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포항지역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창포여성합창단’과 ‘대전합창단백화’가 특별출연해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포항음악협회 박성희 지부장은 “합창은 저마다의 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함께하는 예술’이고 ‘함께’함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모니 완성을 위해 달려온 12개 합창단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11월 7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를 촉구했다. 이철우 도지사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최근 농촌 현장의 인건비 상승, 농기자재 가격 인상, 면세유 인상 등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는 풍전등화 상태”라고 설명하며, 대안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내 23개 지자체중 11개 시ㆍ군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유명무실한 실정이라면서 박 의원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농가에 한줄기 희망을 주고, 시군의 재정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도 차원의 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지사가 선포한 농업대전환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박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더 이상 농민들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손보사의 배만 불리기 위한 보험으로 변질 됐다”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타 道 와 연대하여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 “장학금 기탁, 미래 인재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노인대학 학장 및 27기 졸업생이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장 이육만, 졸업생 권혁순, 김광자, 김두리, 도재연, 박병열, 유경숙, 이동순, 최분선, 최화자 총 10명이 20만원씩 모아 마련했다. 이육만 학장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을 기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영천 발전의 동량이 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육만 학장님과 27기 졸업생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의 지금까지의 과업 수행내용 중간보고, 향후 추진 방향 발표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유관기관 및 다양한 바이오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을 통해 종합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의 차세대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7일 제336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포항 연구중심형 의대 설립△영일만대교 현안 사항 대책 △초등학교 전일제 교육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북도 및 시군이 지급보증한 지방채 상환 △타시도 대비 신설학교 설립 기간이 1년 이상 추가로 소요되는 이유와 대책 △학교 수영장 설치 등 시설복합화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하고 아울러 대안을 제시했다. 손희권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응급의료시설 접근거리가 서울은 평균 2.94㎞인 것에 반해 경북은 서울의 7배인 20.25㎞나 된다’면서 경북의 열악한 경북 의료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구기반이 잘 갖추어진 포항에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미 예산이 반영된 영일만 대교 설계에 있어 국방부와 의견차이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경북도의 전략을 물었다. 또한 윤석열 정
▲ 포항시북구보건소-네이버, AI 전화돌봄서비스 케어콜 운영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분야 공모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는 지역주민에게 AI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전화 돌봄 시스템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1회 자동으로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 AI 전화돌봄 서비스는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한 게 특징으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신체, 정서관리와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1인 가구 및 은둔형 고립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디지털과 접목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11월 7일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개최 된 이번 회의는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022년 8월에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에 관련해서는 집행부에서 국회의 상황을 상시 체크하면서 경북도민의 신공항 건설에 대한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유사시 인천공항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7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및 수목의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마을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 수목의 이름과 특성을 파악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정원을 가꾸면서 식물이 주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청림동 건강마을 꽃밭 3개소에서 건강위원회 스스로 수목이나 꽃을 가꾸고 돌볼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녹색생태 건강도시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 차로 지난 24일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정원 계획 및 실기, 지난 31일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를 실시했으며, 11월 7일에는 눈길이 머무는 실내공간 식물 가꾸기, 화분소품 제작 및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및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청림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201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마을로 선정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주민조직 만들기를 목적으로 해피실버경로당 만들기 봉사단 운영, 부채춤 건강동아리 재능 기부, 혈관 튼튼
▲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항 농업인과 50만 시민이 함께하는 ‘제1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14일에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올해 첫 번째 행사로 농업인과 가족,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식전행사, 개회식, 본행사, 부대행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13개 농업인 단체가 모인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배영흥)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한마음 대회의 본 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도농화합 한마당 △포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시식·할인 이벤트 △트랙터·콤바인·관리기 등의 농기계·농자재 전시·체험장 △소소마켓·포항두레공예체험협회의 수공예 문화 체험·전시·판매 △천연염색·전통주·전통차 체험 등 농촌 우리 문화 체험장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농촌·농업과 도시민이 공감·소통하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선산보건소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관련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주관했으며, 구미경찰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120여단 및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발견되어 신고접수, 초동대응기관 현장출동, 현장보존, 치안유지, 노출자 관리, 병원체 검사, 환경제독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전개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박창석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 출신 박창석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대형산불 예방방안, 효령고 항공화 특성고 전환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이날 박창석 의원은 “군위는 우보 말고는 유치신정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이었으나 이철우 도지사가 군위·소보와 의성·비안으로 유치하는 것을 수용하라고, 경상북도 관변단체 등이 모두 군위를 방문하는 등 압박하면서, 군위군 대구편입을 포함한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하며, “그런데 통합신공항 합의 당시 참석했던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경북도의장, 군위군수 중 지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 명만 남았다.”고 강조하며,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이철우 도지사의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덕도 공항은 완공 목표를 당초 2029년에서 2028년으로 1년 앞당기는 등 순항 하고 있지만, 경북은 합의 서명한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통합신공항의 약속된 법안을 1년 넘게 나 몰라라 방관·방치하는
▲ 방역차량을 이용해 형산강 일원에서 소독을 하는 모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경주 강동면에서 채취한 야생철새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어 시는 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포항시가 포함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일반인의 접근통제와 폐사체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또한 관련 철새 출현지 및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자 발송으로 각 농장별 차단방역을 홍보했다. 특히, 방역대(발생농장을 기준으로 반경 10㎞)내에 위치한 41개 농장의 1,185여 마리의 닭 등 가금류의 이상징후 발생에 대해 확인하는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내년 2월까지인 AI특별방역기간에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지원받아 가금류 사육농장,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에 대해 철새도래지와 농장 방문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