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7일 포항시청을 찾아 500만 원 상당(쌀10kg 80포, 마스크 1만장)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관리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화를 위한 이노비즈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정효경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2022년도 주민자치활성화 문화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2022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한'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하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라인댄스, 투호, 대형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했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규우 위원장은“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북면장은“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 장명환 연구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장명환 농업연구사가 한국약용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약용작물학회(KSMCS)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KCI 우수등재학술지로 인정받았고 인삼, 약용작물, 특용작물 및 전통식물 등 천연물 자원을 소재로 한 육종, 생산, 가공, 효능연구 및 식의약 등 다양한 연구를 하는 우수 학술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6~7일, 부산 BEXCO에서 열렸으며, 발표한 연구결과 중 독창성, 기여도, 중요도, 표현방식 등을 평가해 발표상을 선정했다. 장명환 연구사가 발표한 '인삼의 생육시기별 물 소비 양상과 작물계수'연구는 인삼의 생육과정 중 시기별로 물이 얼마나 소비되고 있는지를 라이시미터(Lysimeter)라는 장비를 이용해 구명했다. 또 인삼의 작물계수를 구명함으로써 기상자료 만으로도 시기별 물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삼 재배 농가들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 차광재료를 많이 이용하면서 정밀한 물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육단계에 따다 체계적인
▲ 영천시,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90억원 확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심의 결과 당초예산 5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사업계획 변경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경면 용전리와 고도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인 고도천이 범람하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태풍 힌남노 상륙 시에도 다수 농경지가 침수되고주거지 침수로 지역주민이 고립되는 등 태풍 및 호우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소하천 중기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2월 영천시는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기존 용전리 1.5km 사업구간과 더불어 고도리 1.4km 미개수 구간에 대한 제방 신설을 포함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당초 고도리 구간은 행정안전부 중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천시는 주민건의서와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수차례 관계 부처를 방문하며 협의를 지속했고, 고도천 정비사업 구간을 기존 1.5km에서 2.9km로 늘이고 예산 40억원
▲ 경북도, 한·베수교 30주년 기념...베트남의 날 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해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로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 영천시,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스타영천팀 포스트시즌 진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2일 19시, 한국기원에서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14라운드가 통합라운드로 열렸다. 스타영천 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2020년 창단 이래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14라운드에서 부산 KH에너지와 맞붙게 된 스타영천 팀은 1:2로 패배하며 8승 6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승에서 5승을 앞서며 최종 성적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11월 9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에 경기 고양시,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팀과 함께 참가하게 됐다. 스타영천 팀은 12일 열리는 플레이오프부터 참여하게 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는 팀과 3차전까지 경기를 치러 승리할 경우 최종 챔피언결정전까지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상대 팀과 동률이 나오더라도 정규리그 상위팀이 승리한다는 포스트시즌 경기 규칙에 따라, 최종 2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스타영천 팀은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최종 우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영천 팀이 작년 8위에서 올해 2위라는 성적을 거두기까지
▲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7일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3층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 및 16개 분회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자는 뜻이 모여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단장과 단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안전 수칙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봉사단의 설립 취지 및 경과보고, 회칙 제정과 승인,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균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창단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기의 가치 실현 및 사회통합으로 노인지도자들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자연보호활동, 충효사상 및 전통문화 전수, 노인안전 예방교육
▲ 타이베이 국제여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관광설명회’ 및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최대 박람회로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여행사 및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와 상담, 대만여행업체 대상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와 공사는 여행사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MZ세대 맞춤 관광지인 ‘갯마을 차차차’,‘동백꽃 필 무렵’,‘킹덤’,‘환혼’등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또 7일에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안심관광지, 경북의 K-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과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등도 소개하며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만 타이베이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행렬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장학기금 2천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시상식에서 기탁된사랑의 버디 장학기금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대회 중 참가 선수들의 버디 기록 시 개당 2만원씩 적립한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구미시의 학생들을 위하여 흔쾌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골프존뉴딘홀딩스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칠곡군, 낙동강 대축전‘왜관 1번도로’개최.. 원도심 축제 새로운 지평 열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원도심 축제가 분산 개최로 인한 관광객 감소 우려를 불식시키고 구름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낙동강 대축전을‘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란 주제로 지난달 28~30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이 분산 개최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의 축제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 행사장인 칠곡보 생태공원은 물론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왜관1번도로에서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까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왜관시장은 개설 이후 역대 최다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칠곡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자발적으로 1천 200만원을 모아‘지역경제 활성화 전진대회’와‘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중 왜관시장 상인은 평균 5~6배 매출액이 증대했다며 축제 특수를 반겼다. 진혜린 얄숙이네 참
▲ 울진군 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미신청자 발굴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평해읍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영일만항 영남권 중고자동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발돋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 기업과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삼주마리타임 대표이사, ㈜씨아이지해운 대표이사,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기업이 영일만항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항만부지 제공과 하역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대우로지스틱스, ㈜삼주마리타임, ㈜씨아이지해운은 9월과 10월에 영일만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을 3차례 진행했다. 수출지는 이집트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항)로 총 3,205대를 수출해 영일만항의 항만여건과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검토했다. 자동차 선적작업 시 항운노조원 70여 명, 래싱 작업원 30여 명(lashing :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선박에 고정 시키는 것), 검수원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중고차 운송 트레일러 차량은 평균 330여 대가
▲ 포항시, 아름다운 거리 디자인을 위한 옥외광고물 대토론회 열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고업 관계자, 건축사,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디자인 향상을 위한 ‘2022 거리를 아름답게, 옥외광고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먼저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벽보·전단·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증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생활불편에 따른 불법 광고물 근절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경아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옥외광고로 특화된 국내 및 해외사례 소개와 간판이 특화된 거리 그리고 공공디자인의 주된 관리대상 등을 발표했으며, 이진구 한동대학교 교수는 디자인으로 도시를 바꾼다는 내용으로 조형물 및 실제 도시 간판 사례를 소개하고 간판개선사업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황현택 계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패널토론에서 △김진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와 최기송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은 명함형 불법광고물 등 근절방안에 관해 의견을 냈으며, △장창식 대구대학교 교수는 간판개선사업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로 특화
▲ 영천시보건소, 2022년 응급의료 도지사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경상북도 및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2022년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에서 경북도내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인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을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적절한 처치 및 치료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관내 구급차 운영 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와의 24시간 비상후송체제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후송 조치를 수행해왔다. 또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 육성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우수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
▲ 영천시, 장기재직자 대상 인생2막 디딤돌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파 세대와 메타버스의 이해 등 세대공감 교육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응능력을 함양하고 귀농 특강 등 퇴직 후 인생2막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인생네컷 미션, 올레길 트레킹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리마인드 워크숍,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퇴직 후, 새로운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