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산 이윤도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수)’에 경산 이윤도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윤도 명인은 경산 남산면에서 1만여 평의 복숭아를 재배하며 경북농업기술원 명예 연구관, 지역특화작목 연구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숭아 농사 경력만 29년인 베테랑으로서 복숭아 꽃가루를 활용한 교배(화분 교배) 기술을 활용해 익는 시기가 다른 16품종을 육성했다. 특히, 개발한 복숭아 육종 기술을 주제로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강의해왔으며 경산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정, 수형 관리, 비배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을 배출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업 명인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162명(국내 2,158, 국외 4) 발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1월 6일(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58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53명, 구미 301명, 경산 241명, 경주 195명, 안동 155명, 김천 137명, 영주 86명, 영천 83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상주 61명, 울진 46명, 의성 43명, 봉화 43명, 예천 38명, 영덕 31명, 고령 31명, 청도 25명, 영양 12명, 울릉 12명, 청송 11명, 성주 11명, 군위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55.6명이다.
▲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조감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 결정․공고된 신규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톤/일 규모로 음식물류폐기물을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처리하고,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발전이나 도시가스 공급, 수소개질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하는 시설로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입지조건은 부지면적 1만2,000㎡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 타 개별법의 저촉이 없고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80% 이상 동의를 얻은 개인, 법인, 마을대표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올해 환경부 표준단가 산정 시 666억 원으로 추정되며 준공 후 약 20년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입지 결정 시 최종입지로 선정된 부지 및 인
▲ 칠곡군 보건소,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공무원, 관계기관 등에 대한 경상북도 포상으로 금년에는 특히 코로나 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일반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훈련 실시 등 응급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시에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관표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모집 공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3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펼칠 입주작가를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목공과 도예 각 1명을 비롯해 시각예술, 음악, 영상,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전 분야 3명으로 총 5명이다. 3년 이상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전문 예술작가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타 레지던시 등 유사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입주작가로 활동하게 되며, 센터 내 개인 창작공간 1실(43㎡)을 제공한다. 또한,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및 센터 내 전시공간에서의 창작작품 전시 1회 이상 지원, 문화재단 주관 축제 및 프로젝트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창작활동 수행계획, 지역사회 기여와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포항문화재단
▲ 공공배달앱, 경북 제철 과일과 식재료도 팔아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대구 경북지역의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식당) 등에 편리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대구로'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 주문·배송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공공배달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이 1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 등 대량소비 시장을 우선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은 포항 산림조합과 구미 무을농협, 대구는 칠곡 팜플래닛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를 통한 1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 1472건의 주문이 접수돼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취급품목으로는 사과, 샤인머스켓, 버섯, 양파, 쌀 등 약 3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배달앱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용량 식자재 꾸러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과일채소 꾸러미 등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취급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최소 주문금액(3~5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 무료, 오픈기념 7000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 영천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2022 말문화페스타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건설 착공에 즈음하여,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 영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중심 말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한 승마문화 활성화의 취지로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 축제가 영천대마기 대회와 연계하여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마필 120여 필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하고, 영천시승마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 대회이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과 더불어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40cm 장애물,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진행함은 물론,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계 행사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에서는 말먹이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장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말상식 퀴즈대회, 말발굽(편자) 던지기 대회,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4일 죽장면 일대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4일 죽장면 일대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농업정책과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개인사정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과농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소통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자주 농업현장을 찾아 항상 귀 기울이면서 도움이 될 만한 일은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등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안전한외식환경조성 위해 노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에 나섰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50개소 대상으로 업소당 135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하여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및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방으로 탈바꿈 했고, 코로나19 확산 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그리고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영업주 대상으로는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대적으로 위생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썼고, 안심식당 134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영업자 스스로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에 동참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음식점
▲ 경북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총결산 대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문화재단은 11월 8일, 11월 9일 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 및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한해 성과를 한자리에서 가늠할 수 있는 ‘2022 경북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받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경북도민 개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지식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지역사회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도내 58개 기관·단체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정과 결과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축제는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100인의 합창’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링불 지역교육 네트워크, 예술 놀이터 꿈차, 극단 어울림, 재미난 복수 등 13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도청 동락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보물섬, 예술 공감 연이랑, 아트랜스파머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선보이는 작품·영상 관람이 가능하고 그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희범
▲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453명 발생, 총 245,060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5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45,06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45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76명, 타 지역 주소자는 7명, 해외입국자는 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69명이다.
▲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예비 위탁부모 양성 교육 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질병·가출·사망·학대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 여건 회복상황에 따라 원가정 복귀 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제도이다. 이번 양성교육은 학대피해 아동이나 위기 아동을 보호할 위탁가정이 부족함에 따라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는 소정의 조회를 거쳐 일시 위탁부모의 자격이 인정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부모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가족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 경상북도의회,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의 2022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45일간의 일정으로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11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창욱(봉화), 박창석(군위),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창욱 의원이‘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농업 현안’을, 박창석 의원은‘통합신공항 조기 추진 및 군위 대구편입’에 대해, 손희권 의원은‘대규모 자연재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11월 8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11월 22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임기진(비례), 김
▲ 포항시를 향한 뜨거운 온정이 모여 일상회복 돕는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기관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은 4일 시청을 찾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농어촌기금’)으로 마련된 2억2,200만 원 상당의 물품 2,840상자를 전달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기금을 활용해 기업과 농어업·농어촌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올해 6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제일사료㈜, 현대오토에버㈜, ㈜이마트,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온시스템㈜, 인천항만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제일기획,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총 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 조태용 농어촌기금운영본부 본부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분들이 완연한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재단과 기업·기관의 정성으로 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사)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 성금 7,000만 원, 국제로
▲ 경산시, 주판알 튕기면서 즐기는 어르신들의 축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지난 2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주산을 활용한 노인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그간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받은 조영1동 경로당 어르신 중 8명이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단체전‘최우수상’과 개인전(김문찬, 76세) 3위‘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일상 속의 평생학습의 저력을 뽐냈다. 또한, 경산시평생교육지도협의회 회원 8명은 심판진으로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인솔해 다른 지역 어르신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개인전 우수상을 받은 김문찬(만 76세) 어르신은 “어릴 때 주판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나서 좋은 경험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공부하면서 주산 자체가 즐거웠다”면서 “다음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장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