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이름 석자도 못썼던 할매, 배움으로 인생의 봄 찾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육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이 단순히 글 배우기를 넘어 세상과의 소통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면서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격려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70대 이상 고령자로 전쟁과 가난, 남녀 차별로 인해 유년시절 학교 문턱도 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누군가는 본인의 이름을 직접 써보고 싶어서, 또 다른 누군가는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는 이유로지역 문해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올해 행사는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시상과 입상자 시 낭송으로 구성해 배움의 씨앗을 뿌려 새로운 인생의 꽃을 피우는 문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삶을 시화를 통해 조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경북문해교육 시화전은 지역 문해교육 기관이 추천한 시화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
▲ 국내 유일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안동에 온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4일 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대표이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태호 이지스자산운용 전무,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37세 청년 CEO 김창수 대표가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위스키를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스코틀랜드의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 견학과 여러 해의 준비 끝에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업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첫 제품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량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안동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위스키 증류시설과 더불어 프리미엄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안동은 13세기부터 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
▲ 지난 9월,10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송라면 건강마을 어르신 12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소를 운영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10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송라면 건강마을 어르신 12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불 세탁은 송라면 건강마을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송라면건강위원회에서 123가구를 선정한 후 370여 채를 직접 수거해 세탁한 이불을 배달했다. 한편, 송라면 건강마을은 지난 2019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송라면 건강마을은 주민 주도의 건강동아리 운영과 새로운 동아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 위한 첫 걸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 시민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050 탄소중립 비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고,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기업 및 도민들의 참여 협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서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고 경북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북도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은‘삶의 가치를 높이는 탄소중립, 청정기후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중점과제와 7대 부문 핵심정책 및 63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 ▷녹색건축물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산림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확보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기후변화적응체계 구축 등 4개지 전략을 추진한다.
▲ 과메기 생산업체 점검중인 수산진흥과 직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겨울철 별미 과메기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과메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료 관리 △가공과정 △시설환경 △개인위생 등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무작위로 제품을 수거해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연구소에서 수산물 안전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과메기 주 생산시기인 내년 2월까지 생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과 유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수시로 시행해 과메기 위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과메기가 본격 출시된 만큼 전 국민들께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산물 전반에 대한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더욱더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 했던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는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 경산 이윤도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수)’에 경산 이윤도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윤도 명인은 경산 남산면에서 1만여 평의 복숭아를 재배하며 경북농업기술원 명예 연구관, 지역특화작목 연구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숭아 농사 경력만 29년인 베테랑으로서 복숭아 꽃가루를 활용한 교배(화분 교배) 기술을 활용해 익는 시기가 다른 16품종을 육성했다. 특히, 개발한 복숭아 육종 기술을 주제로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강의해왔으며 경산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정, 수형 관리, 비배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을 배출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업 명인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162명(국내 2,158, 국외 4) 발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1월 6일(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58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53명, 구미 301명, 경산 241명, 경주 195명, 안동 155명, 김천 137명, 영주 86명, 영천 83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상주 61명, 울진 46명, 의성 43명, 봉화 43명, 예천 38명, 영덕 31명, 고령 31명, 청도 25명, 영양 12명, 울릉 12명, 청송 11명, 성주 11명, 군위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55.6명이다.
▲ 칠곡군 보건소,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공무원, 관계기관 등에 대한 경상북도 포상으로 금년에는 특히 코로나 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일반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훈련 실시 등 응급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시에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관표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조감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 결정․공고된 신규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톤/일 규모로 음식물류폐기물을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처리하고,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발전이나 도시가스 공급, 수소개질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하는 시설로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입지조건은 부지면적 1만2,000㎡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 타 개별법의 저촉이 없고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80% 이상 동의를 얻은 개인, 법인, 마을대표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올해 환경부 표준단가 산정 시 666억 원으로 추정되며 준공 후 약 20년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입지 결정 시 최종입지로 선정된 부지 및 인
▲ 모집 공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3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펼칠 입주작가를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목공과 도예 각 1명을 비롯해 시각예술, 음악, 영상,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전 분야 3명으로 총 5명이다. 3년 이상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전문 예술작가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타 레지던시 등 유사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입주작가로 활동하게 되며, 센터 내 개인 창작공간 1실(43㎡)을 제공한다. 또한,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및 센터 내 전시공간에서의 창작작품 전시 1회 이상 지원, 문화재단 주관 축제 및 프로젝트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창작활동 수행계획, 지역사회 기여와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포항문화재단
▲ 공공배달앱, 경북 제철 과일과 식재료도 팔아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대구 경북지역의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식당) 등에 편리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대구로'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 주문·배송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공공배달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이 1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 등 대량소비 시장을 우선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은 포항 산림조합과 구미 무을농협, 대구는 칠곡 팜플래닛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를 통한 1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 1472건의 주문이 접수돼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취급품목으로는 사과, 샤인머스켓, 버섯, 양파, 쌀 등 약 3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배달앱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용량 식자재 꾸러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과일채소 꾸러미 등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취급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최소 주문금액(3~5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 무료, 오픈기념 7000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 영천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2022 말문화페스타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건설 착공에 즈음하여, 말산업 특구 선도도시 영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중심 말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한 승마문화 활성화의 취지로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 축제가 영천대마기 대회와 연계하여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마필 120여 필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하고, 영천시승마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 대회이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과 더불어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40cm 장애물,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진행함은 물론,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계 행사 '2022 영천 말문화페스타'에서는 말먹이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장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말상식 퀴즈대회, 말발굽(편자) 던지기 대회,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4일 죽장면 일대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4일 죽장면 일대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농업정책과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개인사정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과농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소통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자주 농업현장을 찾아 항상 귀 기울이면서 도움이 될 만한 일은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등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안전한외식환경조성 위해 노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에 나섰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50개소 대상으로 업소당 135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하여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및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방으로 탈바꿈 했고, 코로나19 확산 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그리고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영업주 대상으로는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대적으로 위생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썼고, 안심식당 134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영업자 스스로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에 동참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음식점
▲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453명 발생, 총 245,060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5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45,06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45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76명, 타 지역 주소자는 7명, 해외입국자는 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