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유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잠재된 통학버스 운행의 위험 요소 및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쓰는 분야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중대재해예방안전단 교육시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완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예방안전단 민간 전문가,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한 학교(기관) 시설 공사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고소작업을 동반한 공사를 중심으로 9개 학교(기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이행 여부 및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76건이 안전보건 확보 이행 미흡 조치로 지적됐으며, 가장 많이 지적된 사항으로 △추락 위험(31건) △전기·기계 기구 사용 등의 감전 위험(15건) △화기·위험물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10건) △안전교육 미실시(7건) △작업 통로 미확보로 인한 찔림, 베임 사고 위험(5건) △개인보호구 미착용 및 안전표지 미부착(각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 의무 미이행의 주요 원인은 △관리(감독)자의 관련 법령 미숙지 및 관리 주의 의무 소홀 △부족한 공기 및 인력난 등에 따른 안전 강화 작업 생략 △작업의 효율성을 위한 비
▲ 경북교육청, 학교회계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하반기 집행실적이 부진한 학교를 대상으로‘학교회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회계 집행률 점검 △집행실적 부진사유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한 미집행 사업 점검 △추경을 통한 현안사업 반영 여부 △전년도 이월액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해 파악된 불용액은 겨울철 대비 위험 수목 제거, 학생동아리 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현안 사업으로 재편성토록 독려해 적극 집행에 힘쓸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교회계 이월·불용액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을 통해 삶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사고와 행동의 통일-PRAXIS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교육연구소 오호(ojo)에 소속된 5명의 작가들이 만든 회화 및 조형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문화교육연구소 오호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 전시사업, 재능기부,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의 삶을 예술을 통해 이해하기 위한 과정에서 창작된 작품들로 갤러리 로비 가운데 설치된 이시영 작가의‘몸은 기억하고 있다’는 작품은 특히 주목해 볼만하다. 이시영 작가는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도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로 상설갤러리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시군․소방서․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31개소(권역응급센터 3, 지역응급센터 6, 지역응급기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지 98개소 시군 중 16개 시군(16.3%)이 경북에 속해 있어 여전히 응급의료 인프라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응급의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내용은 ▷재난응급의료 5개년 계획 ▷2022년 응급의료 현안 ▷응급의료지원단 추진방향 ▷자연재해에 대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사례 발표 등이었다. 또 지난 9월말에 개최된 '2022년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우수 시군(고령군, 영주시, 경산시, 예천군)과 응급의료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응급의료 상황대응 관련하여 분임토의도 진행해 담당자들의 열띤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 제미자 경북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11월 4일 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23개시군 회장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 600포기는 올해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농가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5일에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바로마켓 경북점에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바로마켓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쌀 또는 떡국 1kg을 무료로 증정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천연 수세미도 함께 나눠 줬다.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시기마다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은 물론 올해도 울진산불 피해와 태풍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농촌의 독거노인이나 결손가
▲ ㈜동우디앤씨,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구 북구 소재 ㈜동우디앤씨(대표 김준년)에서 기업관리 경영자문업체 대표(장영채)를 통해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장영채 대표는 “㈜동우디앤씨 김준년 대표의 뜻에 따라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물품을 기탁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우리 시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이 좀 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비회기중 활발한 의정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지난 10월19일 김천치유의 숲 현장에서 경북도내에 있는 치유의 숲이 사회적 약자에게도 쉽게 이용할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방안 등에 대하여 박상연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을 비롯한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 산림 담당공무원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치유의 숲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무장애 산책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미흡하여 정작 치유가 필요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은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에 대하여 제334회 임시회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회의시 수시로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책과 후속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11월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사무실에서 경북도 산림담당 공무원과 함께 국립 김천치유의 숲을 교통약자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무장애테크 등 장애물 없는 시설물 정비로 재정비 요청과 야외 화장실 추가 설치, 장애인의 차량이동 동선의 접근성과 주차문제 해소책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가졌다.
▲ 경산시-경일신협,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3일 하양읍에 소재하는 경일신용협동조합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일신협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중장년~노년층의 삶이 더 중요해진 만큼 평생 학습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진 시대에 경일신협의 유휴 시설 무상제공으로 하양 행복학습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경일신협 3층에 자리한 하양 행복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오는 7일부터 라탄공예, 밸런스워킹, 페인트파티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늘 협약식에 참여한 김정혁 이사장은 “우리 신협이 공간과 시설을 무상 제공하여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을 살려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경일신협의 유휴 공간을 우리 시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해주고, 협력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하양 행복학습센터의 평생학습 공간이 주민 간·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큰 도움
▲ '동네배움터-낭중지추(囊中之錐)' 현판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일 ‘공예중심 서상동’에서 동네배움터-낭중지추(囊中之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네배움터-낭중지추(囊中之錐)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지역의 공방, 카페, 학원 등 개인, 단체가 보유한 시설에서 유휴 시간대를 활용한 공간 나눔 사업이다. 현재 10개소 10강좌가 집 가까이에서 자신의 취미와 부족한 학습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예중심 서상동(대표 장소연)에서 진행된 이 날 현판 전달식에서 수강생은 “처음 듣는 ‘성악’ 수업이 어렵게만 느껴져 서먹서먹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의 하루, 두 시간의 성악 수업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면서 생활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팜앤그린(대표 이영실) 배움터의 대표는 “수강생 중의 한 분이 매주 수업한 내용을 인스타와 밴드에 올리는 것은 물론 동영상으로 제작해 우리 배움터가 저절로 홍보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경산시는 “동네배움터를 통해 생활 중심의 근거리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여 시민과 지역의 평생학습 나눔 공간으로 배움의 즐거움으로 활기찬 경산으로 만들기
▲ 구미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2년 11월 03일 14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인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사회에서 성폭력의 이해와 사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대처와 예방 등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실천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식전환으로 조직문화의 변화도 가져오길 바라며, 직원과의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직장 내 폭력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고충상담원 지정 및 복지정책과 내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지침 마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및 도의원, 이태원 희생자 조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1월 3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대참사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상북도민 1명도 이번 사고의 희생자로 파악 됐다. 경북도의회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사고발생 직후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이날 전체 도의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3일'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욕구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500명의 시민이 ▲응답자의 기본조사 ▲주거/정주 여건 ▲결혼·출생장려 ▲보육·교육 환경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의식 등에 대한 11개 분야 71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응답자의 남녀 비율은 58.2% / 41.8%, 연령은 만 40세 이하 44%, 만 41세 이상 56%로 응답자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응답자들은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위해 지역 내 갖추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공영주차시설』,『한부모 또는 청소년 관련 가족복지시설』,『체육시설』,『공원녹지 산책로』 순으로 답했다. 결혼·출생분야에서 이상적인 자녀 수를 묻는 말에 61%의 높은 비율로 0~1명을 꼽았는데 이는 저출생 현상이 심화됐다는 의미로, 이러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순위는『일/가정 양립 가정문화』 2순위는 『주거정책지원』,『방과 후 교육지원』,『경제적 지원 확대』 순으로 답했다. 그 외에 경산시 인구정책 방향의 필요성, 다문화에 대한 인식, 삶의
▲ 군위군,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상인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합동점검반은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조명등, 소화기 등 소방분야와 △누전차단기, 배전반, 노후전선 등 전기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즉시 보완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군위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계도를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안전에 관하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상인들의 소중한 자산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점검에 더욱 철저히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문인협회 고향사랑 시화전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문인협회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군위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그리는 고향사랑 시화전을 개최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군위 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그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이윤기 소설가의 시 22점이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전시된다. 이윤기 소설가는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 「하얀 헬리콥터」로 등단했다. 풍부한 인문 교양을 바탕으로 국내 영문번역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윤기 소설가의 대표 작품으로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등이 있고 번역작으로는 「장미의 이름」, 「변신 이야기」등을 남겼다. 이전호 군위문위협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군위출신 이윤기 소설가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며 “군민들이 시의 아름다움과 울림에 젖어 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