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해읍 농가에서 방역중인 축산과 차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계속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최근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야생조류로부터 가금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전업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지는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기계 거점소독시설(기계가축시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장 등이 몰려있는 흥해읍, 청하면 일대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일부로 흥해 농산물도매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운영하고, 축산농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축협 공동방제단 4개 반과 행정 소독차량 2대를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10월 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건립부지 검토를 시작으로 2021년 산업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2022년 한국지방행정원구원(LIMAC)의 타당성조사 완료 및 포항시 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만큼 전시컨벤션센터가 경제·사회·문화 발전의 거점공간이자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 건축설계공모 작품심사를 통해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건립추진과 더불어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유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를 통과했다”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 전반에 자리 잡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포항시는 지역민과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3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2022년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카펫: 실크로드의 역사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4일까지 실크로드 대표적 교역품인 카펫을 중심으로 문명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세계 12개국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 삼한C1이 협찬했다. 기조연설은 버몬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계역사학회장을 역임한 알프레드 안드레아 교수가 ‘둔황 막고굴(莫高窟) 예술에서의 서역 카펫들’을 주제로 강연했다. 5개 분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제1분과에서 미국 윌리엄페터슨대학교 장허,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마르코 페라리오 교수가 각각 '중앙아시아 카펫, 앗시리안 경계석, 그레코로만 모자이크: 실크로드에서의 문화 교류와 통합', '세린디아 이전. 실크로드와 아케메니드 중앙아시아'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분과에서는 카자흐스탄 스포츠관광대학교 아이굴 아겔루오바1),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비나프샤 노디르2), 아제르바이잔 국립카펫박물관 쉬린 멜
▲ 2023년 구미시 보훈예산 대폭 확대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선제적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연령제한 폐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보훈회관 건립, 선양프로그램 운영 등 2023년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구미시가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영광과 번영은 있을 수 없고, 우리 영웅들은 우리가 챙기겠다는 구미시의 단호한 의지가 담겨있다. 참전명예수당은 2009년 월2만원으로 시행된 이래 소폭 인상이 있었고, 보훈예우수당은 2015년 월5만원으로 시행된 이래 변함이 없었던 수당을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6.25전쟁, 월남전쟁)는 기존 월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월20만원을 받게 되며, 국가보훈대상자들도 기존 수령액(월5~10만원)에서 시비 5만원이 인상된다. 본인에게만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은 본인 사망시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도 신설했다. 또, 만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예우수당은 지급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체 보훈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됐다. 국가유공자
▲ 신굿탈놀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과 '내방가사'․'삼국유사'가 각각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등재권고’를 받은 이상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11.28∼12.3, 모로코 개최)에서 등재가 확실시 된다. 또 '내방가사'·'삼국유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등재에 유리한 상황이라 전망하고 막판까지 등재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13건 가운데 5건을 보유(38% 차지)하고 있는 경북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아·태기록유산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 기록유산의 보고(寶庫)일 뿐만 아니라 미래 문화유산도 풍부한 곳이다. 또 이번 '한국의 탈춤' 18개 탈춤 종목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인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도무형문화재인 예천 청단놀음이 포함돼
▲ 구미시↔경북TP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3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개 팀(1차 36개 팀, 2차 64개 팀)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 및 8인 경기로 진행된다. 군은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진군, 전기 저상버스 도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 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사전 운행구간에 문제점 점검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주관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및 울진군의회 의원, 김종훈 ㈜울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전기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운행구간(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 ~ 북면 부구리 버스정류장)에 대하여 휠체어 탑승 및 방지턱(장애물) 운행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울진군에서 2023년도에 운행 예정인 전기 저상버스는 승차 정원이 총 50명(좌석 25명, 입석 25명)으로 1회 충전 시 420㎞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68분이 소요되고, 연료비는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1/3수준으로 경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1월 19일부터 노후 노선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기존 농어촌버스 탄소 배출 저감 및 유류대 인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울진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점진적
▲ 칠곡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올 겨울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잉여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산림 내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계곡부 등 산림재해우려구역 내에서 산물을 집중 수집하여 후에 있을 재해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땔감 지원대상자 선정은 각 읍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11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행복만빵 제빵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와 성운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2~3일 이웃들을 위한 행복만빵 제빵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규 수업과정이 아닌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며,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2일간 100세트를 직접 제과·제빵하여 서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윤화 학생회장은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학우들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움과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평생학습이 선순환 구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지난 3월에 시작해 매주 주제를 달리하는 특강을 30주간 운영해 12월까지 시민 50명에게 체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등 경북형 평생학습의 새바람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귀뚜라미 온수매트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저소득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의 아동복지시설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풍각면 한농농산 주식회사에서 관내 소외 가구를 위해 스팸세트 200세트(60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고, ㈜귀뚜라미에서도 온수매트 70개(1,20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독거노인가구와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곧이어 대구소재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모우씨앤아이에서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기 360대(1억원상당)를 기부했으며, 풍각면 손가네식품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참기름 20병을 기부하기로 하여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또한,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600장(250만원상당)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13가구에 전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답했다.
▲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2일 관내 사각지대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대금으로 마련됐다.
▲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교통안전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구미시 제3차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와 안전수준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부문별 교통안전 개선계획,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 제4차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2019~2021년 평균 교통사망자수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부문 14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북도의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반영해 구미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
▲ 구미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올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기관 합동점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274대에 대해 통학버스 신고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를 확인하고, 그 중 연식 8년 이상 노후차량 42대에 대하여 구미시·구미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 장치 등 종합적 점검과, 23년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운행기록장치 부착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린이집 운영자가 안전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구호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구미시 재해구호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읍면동 재난 안전 및 이재민 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구호 체계, 공공부문·민간부문 재해구호 조직 및 주요 역할, 재해구호 민관협업체계,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연계 등의 내용으로 총 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학습(VR)을 통해 생생한 재난 현장을 경험해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구호할 수 있는 활동을 몸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재해구호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재해 구호 실무자로서의 역량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