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에너지 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경북도-포항테크노파크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산업 홍보 및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분야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번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342개 기업과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두산퓨얼셀, 유니슨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총 출동한다. 도는 이번 전시회로 동해안 에너지벨트를 중심으로 한 도내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홍보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시장내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울진ㆍ영덕ㆍ안동 등 지역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는 기업인들에게 경북의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또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기존 동해안 원전 클러스
▲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 인기 고공행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럭키칠곡 포즈’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개그맨, 배우, 미스코리아, 참전용사, 정치인 등이 럭키칠곡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7월 직접 고안했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반기문 총장이“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선물한 도시”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촬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장고의신 박서진, 트로트 가수 김혜연, 윙크, 육중완 밴드, 김흥국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와‘골때리는 그녀들’의 주명과 개그맨 이현정이 동참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진선미가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방송인 정재환, 한기웅
▲ ‘경산의 기원과 행정구역의 정비’ 학술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는 2일 ‘경산의 기원과 행정구역의 정비’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의 뿌리가 되는 장산(獐山)의 위치를 찾아내고, 압독국의 성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산의 행정구역 개편의 변천 과정을 살펴서 경산의 정체성을 찾아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 최정환 명예교수의 ‘경산의 기원을 찾아 정체성을 밝히자’를 주제로 기조 강연이 먼저 펼쳐진다. 이어서 경북대 인문학술원 이용현 연구교수의 ‘경산 소월리 목간과 신라 주군현의 정비’, 경북대 이동주 연구교수의 ‘신라 삼국통일과 장산군의 변화’, 경북대 김명진 외래교수의 ‘고려시대 장산군 행정체계의 변화와 경산’ 등 압독국의 성립과 군현제의 정비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영남대 이수환 명예교수의 ‘조선시대 행정구역의 개편과 행정체계의 확립’ 및 계명대 손경희 외래교수의 ‘구한말 경산의 행정구역 개편과 현재의 경산’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계명대 노중국 명예교수의 주재로 압독국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경산의 역사에 대한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
▲ 경산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노조 위원, 직렬별 대표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맞춤형 인사 조직 혁신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인사제도, 공직문화, 조직 운영의 혁신안 방향 결정을 위해 9월 부서별 조직진단, 전 직원을 대상 설문조사, 간부 공무원 및 노조 위원 인터뷰,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용역 혁신안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 일·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운영 (2) 소통·공감하여 함께하는 공직문화 (3)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3개 분야 19개 개선방안을 설문조사 및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제시했다. 개선방안 주요 내용으로는 ▴일과 성과 중심 승진 인사 ▴역점시책사업 추진 직원 우대 ▴팀장 고유업무 분장을 통해 ‘함께 일하는 팀장’ 문화 조성 ▴열심히 일하는 직원 희망보직 신청제도 ▴직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바일 행정전화’ 도입 ▴공무원 보호를 위한 배상책임보험 강화 ▴시정홍보강화를 위한 홍보전담부서 신설 등이 제시됐으며, 경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과 자체
▲ 시립도서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약 3년에 걸친 증축 공사 끝에 시립도서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10월 1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택지지구의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장서수 대비 자료소장공간 부족과 협소한 내부공간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는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함에 따라 도서관 연면적 3,182㎡, 열람실 150석, 장서수 약 18,000권 이상을 추가로 소장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음악연습실, 미디어창작실을 갖추어 시민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고 ▲1층은 기존 아동자료실을 유아자료실로 분리해 미취학 아동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초등학생 대상의 아동자료실과 성인 대상의 사회과학자료실 ▲3층은 학생열람실, 야외휴게실, 참고자료실 ▲4층은 휴게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3층 학생열람실에 식물 벽을 설치해 벽면녹화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공
▲ 경산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하양읍 사기리 산9-1번지 외 2,006필지 9,748ha의 입산과 관내 임도 28개 노선 및 금박산 등산로 외 6개 구간 19.7km 등산로가 통제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과 비상 연락망 가동 등의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각 읍면동 이통장 회의에 참석해 ‘산불 없는 경산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와 각 마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경산시는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등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감시원(8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55명)를 선발․운영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를 단독 임차하여 산불 계도 순찰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빠르게 진화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산시 산림과(과장 이상정)는
▲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통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 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경상북도에서 9월 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이번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산~영천 지역 간 출·퇴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것이다. 영천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면담·건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구미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일자리 사업 추진 7개 주요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 앞서 지난 10월 11일 일자리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고 10월 12에는 일자리 관련 6개 주요부서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관된 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해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구미시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영천 목조각장, 전승전 공개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일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의 전승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승전 공개행사는 11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 2전시실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열리며,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2시부터 목조각장의 시연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은 1970년 목조각에 처음 입문한 이후 목조각공과 관련한 문화재 수리기술 자격을 취득했고, 1996년부터 영천시에 거주하며 불교 목예원을 운영 중이다. 2018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조병현 선생은 “조각가에 따라, 크고 굵은 조각을 잘 나타내는 사람과 세밀하고 정교한 조각을 잘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목조각을 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도 그 쓰임새에 따라 종류가 다 다르니, 목조각에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 전통문화유산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승전 공개행사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조병현 선생 외에 문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부터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관리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기반한 인공지능(AI) 전화돌봄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로는 경북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AI 돌봄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감 증가 문제에 적극 개입해 정서 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으로, AI가 주1회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자동으로 관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기억하기 대화를 통해 지난번 대화에서 나눈 내용을 되묻기도 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춰 정서적인 대화를 나눈다. 센터 관리자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통화를 한 대상자의 통화내용을 AI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상황 시 신속히 대상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1인
▲ 포항시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의견을 전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민선8기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약·현안사업 점검 및 혁신시책 발굴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를 2개 그룹으로 나눠 31일 일자리경제국, 도시해양국, 지진특별지원단, 농업기술센터, 건설교통사업본부, 맑은물사업본부가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했고, 1일에는 복지국, 환경국, 행정안전국, 남·북구보건소, 푸른도시사업단, 평생학습원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올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와 함께 내년도 여건 분석 및 분야별 정책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도시 포항 건설과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신속히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미래 포항을 위해 지
▲ 지방자치학교특강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복합문화센터 대도관)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힌남노 피해현황과 피해복구 총력대응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도시 대전환 △도시 우회 대배수터널 건설, 침수위험지역 차수벽 설치, 형산강정비 항사댐 건설 등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전략을 비롯해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포항시 미래발전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함께 포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지역 곳곳에 다량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성금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 경북 ‘사이소’와 통합 오픈!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일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통합쇼핑몰을 새단장하여 오픈했다. 별빛촌장터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천시에서 2002년 개설했으며 현재 170여 개 농가(업체)가 입점하여 샤인머스켓,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대표 아이디로 ‘사이소’, ‘타시군 통합 쇼핑몰’을 이용 가능하고 입점농가(업체)는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쇼핑몰 주문과 상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쇼핑몰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8일까지 통합쇼핑몰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무료배송 및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원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되며, 1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별빛촌장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촌장터는 영천시에서 직접 운영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의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실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기후변화교육 운영 및 참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수소충전소 설치 이행 △도정 기여도 총 7개 분야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해 온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6일을 연장한 61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인력과 장비 확보는 물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또 각 시군 별로 기동단속반도 수시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감시원 2562명을 집중 배치해 예방활동과 조기발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28명과 가용헬기 34대(산림청 7, 시·군 임차 17, 소방본부 2, 군부대 8)가 출동 태세를 갖추는 등 초동진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발생의 가장 높은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중 271천ha의 산림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688km를 폐쇄해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