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31일 청도군청에서 귀뚜라미그룹과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군수와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청도군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귀뚜라미보일러 점검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7년간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재범 대표이사는 “청도에 본사를 둔 귀뚜라미보일러가 청도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고,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리며, 귀뚜라미그룹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우리 군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지
▲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 개강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10월 31일부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취업 역량을 향상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하루 3시간씩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교육과정은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료적 힘을 이용하여 심상의 시각화뿐만 아니라 언어적 표현의 부담을 느끼는 노인에게 몰입의 기쁨과 새로운 자기표현 방법을 알게 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미술지도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힘이 되고 노인들을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교육받으셔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과 창업에도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어린이도서관‘10월의 하늘’강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10월 29일 초등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50개소에서 동시에 열리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청도어린이도서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로봇실증센터 박요섭 책임기술원의 ‘해양탐사선 이사부 호 24시’, 레몬헬스케어 신재용 이사의 ‘인공지능을 부리는 방법, 브레인코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강연장을 채웠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과학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강연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몰랐던 분야인 해양연구와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연 덕분에 각 분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강연은 평소 전문과학강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 어린이와 청소
▲ 한울 5,6호기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1월 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의 일정으로 제1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달의현충시설(웹포스터-11월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벽산 김도현 선생 유허비(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산2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52년 영양에서 태어난 김도현 지사는 1895년 단발령 이후 안동, 영양, 예안 등에서 의병 운동을 주도했으며,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자결하려 했으나 부친이 살아계셔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1914년 부친이 작고하자 그해 11월 7일 영해의 관어대에 유서와 절명시를 남기고 바다에 걸어들어가 자결 순국했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 제268회 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의회는 제268회 임시회를 10월 31일 개의하여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군정질문의 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주요사업추진현장 방문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군정질문은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간으로 11월 4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그리고 11월 4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오후 5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끝으로 한편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은 7일, 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에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보다 성실하고 진솔
▲ 축산악취 저감 T/F팀 축산악취 컨설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는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군위군 소재 농장 21곳이 대상이다. 이번 컨설팅은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민환경에너지기술 김완주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장주가 자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하여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10월 29일 군위 일원에서 열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행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군은 29일 오전 군위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과 파크 골프대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한 조례 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금설치, 위원회 구성, 답례품 선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 방사능 유출 등 사회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민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재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중점 훈련은 11월 15일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현장 훈련이다.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 등 군위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관 간 통합연계훈련으로 구성했다. 토론훈련을 통해 각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계획 발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군위군·유관기관이 합동해 재난에 대응·복구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주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훈련 과정에 참여할 ‘안전한국훈련 국민 체험단’을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군민들을 선발하고
▲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제10회 영남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29일 부산 사직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영남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단체 포메이션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대회는 댄스스포츠로 국민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남 댄스스포츠 연맹에서 주최하여 학생부, 성인,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스페셜 코너로 참가부를 나눠 진행했다. 2014년에 평균 연령 70대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로 결성된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장난감 요요처럼 탄력 넘치는 활력으로 노후생활을 즐기라는 의미로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스포츠를 배우고 익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허정분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단장은 “1위를 수상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시니어 스포츠 댄스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의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31일 지난해 200개소에 이어 올해 10개소 추가 지정하여 총 21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부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군위군 내 일반음식점 총 368개소 중 57% 이상이 안심식당이 됐다. 군위군은 추가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지정조건에 맞는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내년 2023년에는 신규 업소 10개소와 기존 업소가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존 업소에도 위생 ·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정업소에는 주기적 점검으로 사후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2020년부터 시작된 안심식당이 이제 새로운 식사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 외식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최근 쌀소비감소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식량자급율 향상을 위해 공모한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투자(국비15억, 지방비15억)가 10월 2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최종 확정됨으로써 식량생산 대전환의 기초를 마련했다.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은 쌀소비가 감소되고 밀가루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서 밀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밀을 생산, 저장, 제분, 유통, 제품화를 통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0.7%의 국산밀 자급율을 10%까지 올리기 위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이 확정됨에 따라서 구미시는 밀을 생산하는 주요거점단지를 선점함으로써 국산밀 생산의 재배 중심지로써의 초석을 마련했을 뿐만아니라 벼재배지에 밀과 콩을 재배함으로써 벼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벼재배에도 다수확 위주의 재배법을 질소비료의 표준시비량을 9kg에서 7kg로 감소시키고 단백질 함량 6.0이하, 완전미비율 95%이상이 되도록하는 고품질위주의 재배법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동시수행함으로써 쌀생산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경북교육청,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학생 심폐소생술 실습 사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응급상황 발생 시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직원은 모든 교원, 학교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자, 교육감 소속 일반직 공무원, 그 밖의 교직원은 학교장이 학생 교육 참여 정도를 고려해 교육대상을 선정하고 연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근무하지 않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라 현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교육행정기관의 직원도 확대 실시해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현재 초등학교 1~4학년은 이론 2시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는 이론 1시간, 실습 1시간을 포함해 2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학생 실습교육을 한 학년 앞당겨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실습교육을 하도록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해 학생 및 교직원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며, UCC 공모전 등 학생이
▲ 경북교육청, 메타버스로 교육가족들과 소통한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신규 홍보 플랫폼으로 도입해 경북교육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했으며, 세부 맵 구성은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학, 안전, 발명/미래, 메이커 등 체험 테마별 원하는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실은 경북교육 심벌마크가 담긴 교복을 입은 아바타로 변신해 2023-2026 경북미래교육 계획에 따른 미래의 교실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다. 홍보관은 기존 SNS와 연계해 카드뉴스, 영상, 소식지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탑재하며, 교육감 집무실을 구현한 공간에서 교육감 아바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북교육 2기의 슬로건을 담은 포토존 구성은 물론 메타버스 공간 내부에 숨겨져 있는 경북교육청 비전인‘삶의 힘을 키우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5일 1차에 이은 두번째 보고회이며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됐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